[FETV=박민지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6~17일 양일간 'K-뷰티 엑스포 홍콩'에 참여해 국내 뷰티 전문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롯데홈쇼핑은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20개사의 박람회 참석을 지원하고, 부스를 운영해 파트너사 기업, 상품 전시관 운영 등을 지원했다. 특히 '상생마케팅'의 일환으로 1대1 상담회 형식을 통해 파트너사들을 적극 도왔다.
이번 박람회에는 홍콩 등 중화권 진출을 희망하는 파트너사와 홍콩, 우크라이나 등 총 5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했다. 홍콩 유통전문 기업인 홈트레이딩, 중국 국영기업 시노펙의 온라인몰에 국내 TV홈쇼핑 인기상품 수출 계약 등을 협의했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통한 해외판로 지원 및 경제 한류 확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엑스포에 참가했다”면서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