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한국은행은 높은 대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설 연휴기간(1월 29일~2월 2일) 중 국제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한은은 연휴기간에 본부 외자운용원과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도쿄)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과 한국 관련 지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연휴 다음날인 다음 달 3일 오전 8시에는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