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현대해상은 급성간염·간경화·간암 등 간질환과 폐렴·기흉·폐암 등 호흡기질환의 질병 상태에 따라 보장하는 ‘(간·폐)퓨리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해상이 새해 처음으로 선보인 ‘(간·폐)퓨리케어보험’은 업계 최초 신체 정화기능을 담당하는 간·호흡기(폐) 질환 전용보험으로, ‘몸 속의 해독제’ 기능을 하는 간과 ‘몸 속의 공기청정기’ 기능을 하는 폐를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질환의 경우 급성간염(A·B·C형) 및 알코올성 간경화를 포함한 간경변증부터 말기간경화, 간암까지 중증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보장하고, 호흡기(폐)질환은 폐렴, 폐기종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까지 호흡기질환 전반을 보장한다.
또한 유병자도 가입가능한 '3·3·3' 간편고지 종형을 추가하여 가입의 문턱을 낮췄다. 3·3·3이란 3개월 내 의사로부터 진찰·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3년 이내 입원·수술 여부, 3년 이내 6대질병(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 뇌졸중, 심장판막)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말한다.
이 상품은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80·90·100세 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성 기준 40세는 4만원, 50세는 5만원 수준의 보험료로 90세까지 간·호흡기(폐) 질환의 진단 및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