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이승현 기자] 미호요는 ‘원신’에서 선보인 설산 ‘드래곤 스파인’ 맵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래곤 스파인은 2020년 12월 첫 번째 지도 확장으로 원신에 추가된 설산(雪山) 지역으로 알프스 산맥의 마터호른산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이번 드래곤 스파인 출시 1주년 이벤트의 일환으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스키 리조트인 ‘발 토랑스’가 원신을 테마로 새롭게 꾸며졌다. 알프스 발 토랑스 스키 리조트를 찾는 방문객들은 현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키 리조트 중 한 곳에서 티바트의 세계를 접하며, 특별한 스키 경험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금일부터 시작되는 ‘설봉의 절경, 반짝이는 별의 여정’ 웹 이벤트는 전 세계 원신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알프스에 위치한 특별한 '워프 포인트'를 밝히고, 눈 덮인 봉우리와 캐릭터가 있는 맞춤형 사진 카드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에 소원을 적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실제 알프스 정상에 있는 트리에 직접 소원을 보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이벤트 참가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경우 1월 중순 트위치, 유튜브 등을 통해 알프스 워프 포인트 조명 세레모니인 ‘빛 밝히기 의식’이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