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에녹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사무국장, 정호선 KB생명 부장, 배성진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권필환 혜심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KB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147/art_16377168002374_cbfeab.jpg)
[FETV=홍의현 기자] KB생명은 24일, 서울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14명, 대학생 18명에게 전달됐다. 다만 전달식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직접 전달하지 않고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KB생명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247명에게 2억원 규모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KB생명 관계자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녀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육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차원에서 이 같은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