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LG전자는 26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32인치나 43인치 중·소형의 LCD 패널이 너무 낮게 형성돼있다”며 “현재 가격이 정상화 되는 과정에 놓여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패널 가격이 인하되거나 상승되면 세트 가격이 더 크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며 “패널 가격은 적정선에서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OLED TV와 관련해서는 “광저우 OLED 공장의 capa(생산능력)를 고려해 2020~2021년까지 OLED TV를 프리미엄 시장의 선두주자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