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이승현 기자] 골프존은 KPGA빌딩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골프존은 협약 기간 동안 KPGA와 손잡고 대한민국 프로 골프 발전을 위해 22, 23년에 각각 KPGA가 주관하는 코리안투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한편, KPGA 소속 회원들의 일자리와 사업기회 창출 등 유익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MOU 체결 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2년이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KPGA와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산업의 무궁한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프로골프대회 활성화 및 골프 산업 종사자분들과 함께하는 긍정적인 상생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자철 KPGA 회장은 “KPGA와 대한민국 프로 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결정하신 골프존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골프존과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