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신작 수집형 방치 RPG '발키리 러시(V RUSH)'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발키리 러시는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9월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 발키리 러시는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4개국에서 소프트 론칭했다. 이번 발키리 러시 서비스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확대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약 80개국에서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에서 한국, 일본 등 일부 국가는 제외됐다.
발키리 러시는 컴투스가 새롭게 출시한 슈팅 기반의 게임으로, 터치와 드래그 등 간편한 조작과 온·오프라인 방치 플레이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빛의 여신 ‘루미에’, 규율의 여신 ‘쥬디에’ 등 아름답고 강력한 발키리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유저들은 화려한 비주얼의 발키리들과 함께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소환된 발키리를 직접 움직여 탄을 발사하는 등 간단한 방식으로 적군을 공격할 수 있다. 전투에서 획득한 재화로 발키리를 직접 성장시킬 수도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발키리 러시’의 글로벌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구체적인 국내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