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이승현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17일 신규 콘텐츠 ‘라플시아 쟁탈전’을 업데이트했다. 리니지W 이용자는 매주 금요일 ‘라플시아 쟁탈전’ 의뢰를 수락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제한 시간내 ▲몬스터 토벌 ▲성문/수호탑 파괴 ▲보스 몬스터 ‘칼투란’ 처치 시 전설 등급 방어구, 영웅 등급 무기 제작 비법서 등의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또 몬스터를 처치하면 이벤트 재화가 주어지며 용기의 물약, 강화 주문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편의성 관련 개선패치도 진행했다. 보스 몬스터의 아이템 드랍률을 높이고, 일부 보스 몬스터는 처치할 경우 획득할 수 있는 보상 범위도 확장했다. 보스 몬스터 출현 주기가 2배 빨라지는 ‘필드의 무법자’ 이벤트를 오는 12월 1일까지 실시한다.
엔씨소프트는 또 클래스마다 제작을 통해 스킬을 습득하는 기능을 추가, 스킬 획득 난이도를 소폭 조정했다. PC에서 실행중인 리니지W를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한 '퍼플on' 기능도 업데이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