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D램은 한자리수 후반, 낸드는 30% 중반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D램은 연간 20% 초반, 낸드는 40% 중반의 출하량 증가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신규펩 설비과 관련해서는 “청추M 15팹은 9월 말 께 클린 룸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며, 장비 설치기간을 감안하면 내년 초부터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우시 팹 확장은 연말 경에 클린룸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