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이 어느덧 3주 앞으로 다가왔다. 다양한 신작소식과 거대한 규모와 방문객을 자랑하는 지스타는 게임 업계의 연말연시를 한달 앞당긴 행사라고 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됐지만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 넥슨의 ‘코노스바‘, ’커츠펠‘ 위메이드의 ’미르4‘등 다양한 신작이 소개됐다. 하지만 올해는 오프라인 전시를 재개한다는 발표덕에 많은 게이머들이 지스타를 기다리고 있다. 과연 이번 지스타에서 게이머들을 즐겁게 할 신작들은 무엇일까?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맏은 카카오게임즈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작은 역시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이하 우마무스메)‘ 일 것이다. 다수의 서브컬쳐 게임을 개발한 일본 개발사 사이게임즈가 지난 2월 선보인 이 작품은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을 이어받은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수준 높은 3D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 다양한 육성 전략 방식이 특징이다. 특히 실제 경마 중계를 연상케 하는 사회자의 목소리도 호평받고 있다. ’우마무스메‘는 게임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2일, 사이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지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을 이어받은 캐릭터인 우마무스메를 트레이너가 되어 육성하고, 레이스의 승리를 목표로 플레이해 나가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실제 경마를 방불케하는 레이스, 자유로운 육성 전략 방식이 주요 특징이다. 지난 2월, 일본 정식 서비스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1월 17일부터 5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1’ 라인업으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참가를 확정하고 대표 이미지를 선보였다. 대표 이미지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한 컷에 담아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부스를 방문한 방문객에게 이벤트 미션 완료 시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 참가가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서도 ‘톡채널’ 이벤트를 실시해 다채로운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FETV=김창수 기자] 지스타조직위원회(조직위)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맞춰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직위 측은 “오프라인 지스타 이벤트를 기다려온 방문객과 팬을 만나기 위해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조직위는 우선 4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시설면적 6㎡당 1명의 참관객을 수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부 체류인원 수 통제는 물론 부스 내 상주 인력들은 행사 시작일 기준 3일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백신 접종여부 확인 등 강화된 전시회 및 박람회 정규 수칙이 모두 적용된다. 먼저 지스타 2021이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을 방역 시작 단계로 설정한다. BTC 전시가 운영되는 제1전시장을 진입하는 야외광장 3면 전체를 통제하고 3면 출입구에서 티켓 확인,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또는 안심콜) 작성을 진행한다. 제1전시장을 출입 시 다시 한 번 발열체크와 함께 개인 소독이 진행되고 전시장 출입구에서는 최종적으로 바코드 태깅 후 내부 체류 인원 관리 시스템에 따라 입장하는 구조다. 모든 참가
[FETV=송은정 기자]넥슨이 ‘지스타 2020’에서 PC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신작인 '커츠펠'과 '코노스바 모바일'을 공개했다. 두 게임 모두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1일 넥슨은 지스타2020 공식 온라인 방송 '지스타TV' 트위치 채널을 통해 신작 PC개임 '커츠펠'과 모바일 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먼저 공개된 PC게임 '커츠펠'은 코그(KOG)가 개발한 신작이다. 셀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을 가진 3인칭 액션 배틀 장르의 PC 온라인 게임이다. 넥슨은 지스타TV를 통해 무릎·아빠킹·짬타수아·케인 총 4명의 인플루언서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선보였다. 이날 영상에서는 커츠펠의 스킨, 이용자 간 배틀(PvP),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핵심 콘텐츠 정보가 공개됐다. 또한 신규 BGM이 담긴 뮤직비디오 등이 공개됐다. 다음으로 신작 모바일 게임 '코노스바 모바일'이 공개 됐다. 이 게임은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기반으로 개발된 수집형 RPG다. 코노스바 모바일은 전편 스토리를 '풀 보이스(Full Voice)'로 구성해 게임 플레이의 몰입도를 높였다. 하이퀄리티 일러스트와 라이브2D
[FETV=송은정 기자]지스타컵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부문에서 김홍승 선수가 최종 우승했다.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종목으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열린 ‘지스타컵 2020’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최초의 e스포츠 대회 ‘지스타컵 2020’은 초청 방식의 이벤트 매치로 치러졌다. ‘지스타컵 2020’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부문은 최근 게임대회 성적과 전문가 추천을 바탕으로 민기, 신동이, 이현호, 박상원, 정필모, 김홍승, 강진우, 권민준 8명 선수가 출전했다. 지스타TV e스포츠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된 이 대회는 동시 시청자 4700명을 돌파하며 ‘지스타컵 2020’의 흥행을 이끌었다. 지난 20일 진행된 1라운드는 신예 김홍승 선수가 발군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1위로 마쳤다. 김홍승 선수는 12번의 트랙 중 6번이나 1위로 들어오며 80포인트를 가장 먼저 넘겼다. 지난달 ‘카러플 쏘나타 N라인 컵’을 휩쓸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민기 선수는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열린 2라운드에서는 민기 선수가 두각을 보였다. 민기 선수는 전날의 아쉬움을 만
[FETV=송은정 기자]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 온택트가 22일 4일간 대장정의 마무리를 앞두고 첫 온라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기록을 보여줬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0’는 지난 19일 부터 이날 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됐다. 지스타는 이날 23시 폐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지스타는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참관은 받지 않고 나흘간 온라인 라이브 방송 채널 ‘지스타TV’를 통해 참관객들과 만났다. 메인스폰서인 위메이드는 이번 행사에 신작 ‘미르4’를 들고 나왔다. 지스타TV 미르4 온택트 쇼케이스를 통해 한류 게임의 원조이자 세상이 기다렸던 ‘K-FANTASY’의 모습을 선보이며 오는 25일 정식 출시 일정을 최초 공개했다. 또한 벡스코와 부산역, 해운대 일대에 ‘미르4’를 수놓으며 많은 게이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넥슨은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의 ‘WE DELIVER JOY’ 캠페인을 중심으로 셀 애니메이션 풍 비주얼의 3인칭 액션 배틀 온라인 게임 ‘커츠펠’의 라이브 배틀쇼와 수집형RPG ‘코노스바 모바일
[FETV=송은정 기자]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의 개발자 인터뷰를 20일 ‘지스타 2020’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후 3시, ‘지스타 2020’ 온라인 특별 페이지 및 ‘지스타TV’ 채널을 통해 ‘가디언 테일즈 개발팀의 생생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개발진 인터뷰를 방송한다. 이번 인터뷰에는 ‘가디언 테일즈’ 개발사인 ‘콩스튜디오’의 한국 자회사 ‘콩스튜디오코리아’의 기술이사 김세중, 기획 팀장 김상원, 아트 디렉터 정경, 사운드 디자이너 김민정 등이 참여했다. 그간 이용자들이 궁금해했던 게임의 탄생 배경, 그래픽 선택 과정, 추구하는 재미 등의 내용을 전할 계획이다. 콩스튜디오코리아 김세중 기술이사는 “이용자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부분에 답을 드리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인터뷰를 준비하게 됐다”며, “스토리 콘텐츠 외에 재미있는 콘텐츠를 더 많이 만들어 이용자 분들이 게임을 더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이번 ‘지스타 2020’ 참가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이 시작되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다음달 4일 자정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
[FETV=송은정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에서 개발한 PC MMORPG(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ELYON)’이 오는 21일, 22일 지스타TV를 통해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엘리온’ 지스타 2020 방송은 다음달 10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엘리온’의 핵심 콘텐츠 소개와 새로운 정보 공개 등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방송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매일 오후 3시와 7시 총 4회 진행된다. 오후 3시에 방송되는 ‘엘리온 공방전’에서는 크래프톤의 김선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해 해박한 게임 지식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G식백과’, ‘타요’, ‘재성’이 참여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론과 PVP 이벤트 대전을 펼친다. 오후 7시에 시작되는 ‘엘리온 원정대’에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스트리머 ‘침착맨’, ‘따효니’, ‘옥냥이’, ‘매직박’이 출연한다. 이들은 배틀로얄 모드 ‘악령의 성’과 5인 던전을 직접 플레이하며 ‘엘리온’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오후 3시 ‘엘리온 공방전’에서는 방송 중에 나가는 퀴즈의 정답을 ‘엘리온’ 카카오톡 채널에서 맞히면 추첨을
[FETV=송은정 기자]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을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9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신규 영상을 ‘지스타 2020’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20분 분량의 영상에서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김재영 대표를 비롯해 이한순 PD, 김범 AD 등 총 8인의 개발진이 설명하는 신작 ‘오딘’에 대한 소개와 ‘모션 캡쳐’, ‘3D 스캔’ 등의 기술을 활용해 진행되는 게임 제작과정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통해 개발진들은 북유럽 신화의 철저한 고증과 상상력을 발휘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게임 구성, 입체적인 캐릭터 설정 및 모델링 작업, 월드로 구현되는 대륙 콘셉트 및 웅장한 게임 사운드, 디테일하게 표현한 코스튬 등 ‘오딘’에 대한 상세한 개발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이용자들은 영상 초반에 공개되는 공식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오딘’만의 광활한 오픈필드에서 구현되는 몰입도 높은 재미를 예상할 수 있다. 개발진 인터뷰 영상과 함께 공식 게임 트레일러 영상도 최초 공개됐
[FETV=송은정 기자]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가 이번 행사에서 신작인 '미르4'를 공개했다. K-판타지 세계를 그린 미르4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게임으로 오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스타 현장에서 위메이드는 ‘미르4’의 온택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티저 사이트부터 사전 테스트까지 걸어온 행보를 조명하고, 테스트 결과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먼저 미르4 공식 모델인 배우 ‘서예지’의 인사말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자유와 공존을 상징하는 백룡으로 변신한 ‘서예지’를 비롯해 힘과 질서로 대변되는 흑룡을 연기한 역대급 배우가 만난 신규 광고 영상 ‘모광쌍용’의 최초 공개를 예고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더 뜨겁게 달궜다. 한편 공식 모델로 이병헌 배우가 추가로 공개되며 '미르4'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말 진행됐던 사전 테스트 결과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약 80%의 테스트 참가자들이 정식 오픈 시 플레이를 하겠다고 응답했다. 또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6대 4 비율로 크로스 플레이(한 서버에 여러 플랫폼에 모여 게임)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지난 19일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