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대규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거창군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사회적기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128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결식우려아동이란 돌봄 부재,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끼니를 거를 가능성이 높은 아동들을 말한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 매뉴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결식우려아동은 27만7394명에 달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돕고자 기업과 지자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다. 이번 거창군 ‘행복두끼 프로젝트’에서는 관내 결식우려아동 40명에 1년 동안 총 1만400여 식의 행복도시락을 각 가정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거창군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실장, 최준 행
[FETV=김주영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10일 KCC와 특화 색채 개발과 두산건설의 브랜드 컬러 표준화를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CC컬러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 신홍철 상무, 맹희재 KCC컬러디자인센터 상무, 함성수 KCC 건축·플랜트·리피니쉬 사업부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은 두산건설의 사용자 중심의 고급화 전략 중 하나로 전문 도료사인 KCC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용자 중심의 색채를 개발하고, 설계 및 시공 단계의 색채 가이드를 개선하여 주거 공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두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단지 내 색채 특화 설계를 통해 더욱 편안한 생활환경을 창조하여 기쁨이 있는 공간(Live)을 만들 것이다. 앞으로도 We’ve와 Zenith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고객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제공을 위해 '프라이버시 센터'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라이버시 센터는 웹페이지를 접속해 고객들이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개인정보 처리방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LG유플러스의 프라이버시 센터는 고객에게 서비스에 대한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자신이 직접 개인정보 사용처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예를 들어 올해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개인정보 통합 동의 관리’ 기능은 고객이 프라이버시 센터에 로그인을 하면 주요 서비스별로 어떤 개인정보 처리에 대해 동의했는지 조회하고 동의 여부를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각종 법적 고지 내역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어, 이메일 등으로 전달받은 고지사항을 삭제하더라도 프라이버시 센터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내용들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전달하는 ‘개인정보 콘텐츠’ 포함 정보보호 관련 활동과 개인정보 관련 정보를 다루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프라이버시 센터는 개인정보 관리에 있어 투명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
[FETV=김주영 기자] 중흥그룹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전남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중흥건설, 중흥토건 소속 안전부 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부 팀장교육은 2025년 전면 개정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등 더욱 강화된 안전관리체계를 세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중흥그룹은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외부강사 초빙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과 안전기원제를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제고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전국 31개 현장에서 근무하는 안전 관련 팀장들과 본사 안전부 임직원, 103개사 관계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올해 개정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을 숙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 동종업계 이슈에 관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중흥그룹과 협력업체는 ‘중대재해 ZERO’를 최우선 목표로 모든 현장에 교육 내용을 적용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는 “매년 실시하는 안전보건 교육이지만 특히 올해 강화되는 시스템 매뉴얼의 개념을 이해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될
[FETV=김선호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오는 24일까지 본격 설맞이 할인 행사 ‘설 명절 한가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가공식품, 건강식품, 디지털, 패션/뷰티, 주방용품, 차량용품, 유아용품 등의 카테고리를 아울러 총 530만여 개 명절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요일별 카테고리 특가 행사를 마련해, 월요일(13일, 20일)은 한우·정육, 화요일(14일, 21일)은 스팸(가공식품), 수요일(15일, 22일)은 건강식품, 목요일(16일, 23일)은 수산물, 금요일(17일, 24일)은 주방용품, 토/일요일(18일, 19일)은 과일·채소 품목에서 인기 상품을 약 10여종씩 엄선해 할인가에 선보인다. 과일은 산지 농협, 생산자와 협업해 비교적 작황이 안정적인 사과와 샤인머스캣, 제철을 맞은 만감류를 중심으로 행사 물량을 확보하고, 인기 수입과일을 공수해 가격을 낮추고 선택지를 넓혔다. 한우는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도록 1++등급 등 고품질 한우를 가성비 있는 구성으로 기획해 할인가로 선보인다. 명절 상차림과 함께 긴 연휴 집밥 준비 부담을 덜어줄 간편식과 가족 모임을 위한 이색 요리, 디저트/간식, 주류/안주 등도
대기업들은 자체적으로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거나, 투자·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술경쟁력을 갖추려고 하고 있다. 대기업이 진행하는 관련 프로그램과 이를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를 통해 국내 산업의 변화를 짚어본다. <편집자주> [FETV=양대규 기자] 전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인 CES는 대기업들뿐만 아니라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기술을 알리고 투자를 유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몇년간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그룹 등은 자체 육성한 스타트업들을 2025 CES에 소개했다. 올해 CES에서 삼성전자 C랩,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 현대차그룹 제로원 등은 CES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을 비롯해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안내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CES 2025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15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C랩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마련됐다. C랩 스타트업들은 이곳에서 AI, IoT, 디지털헬스, 로봇 등 다
[FETV=김선호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턱시도 차림의 이색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직원들을 만났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가상 이미지로 등장하는 디지털 포토카드를 통한 만남으로 새해 기운을 북돋고 직원들의 한 해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이벤트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1층에서 지난 9일부터 이틀간 AI 기술로 정 회장의 얼굴을 본떠 생성해 낸 가상 이미지를 활용한 디지털 포토카드 부스를 운영해, 사옥 근무 전체 직원의 절반을 넘는 800여명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현실 세계에 가상 이미지를 덧입히는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포토카드를 통해 직원들은 본인이 원하는 실감 나는 포즈로 촬영하고 소장도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가중과 저성장 기조 장기화 등으로 다소 위축된 사회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새해라는 긍정적인 기대와 희망을 함께 나누자는 정 회장의 취지를 담아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AR 포토카드 부스는 턱시도 차림에
[FETV=김주영 기자]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삼라를 통해 세브란스병원의 연구·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억원을 납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우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SM그룹은 의료를 비롯해 교육, 안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힘쓰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기부금은 심장혈관병원의 환자 진료와 임상연구,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운영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SM그룹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의료계의 명성이 앞으로도 지속, 확산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더불어 추가적인 지원책도 고민해 나가겠다”며 “SM그룹은 우리 사회의 많은 집단, 구성원, 이웃들과 보다 밀접하게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하는 가치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미국 국방부가 중국의 빅테크 기업 텐센트를 '중국 군사 기업' 명단에 추가하면서 게임업계는 사태를 면밀히 주시하는 중이다. 텐센트는 크래프톤,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국내 게임사의 지분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미 국방부의 제재가 현실화될 경우 장기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이다. 게임사 관계자들은 제재의 구체적인 수준이 나와야 판단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텐센트를 포함해 총 134개 중국 기업을 '중국 군사 기업' 명단에 올렸다. 해당 명단에 포함된 기업들과의 거래는 2026년 6월 30일부터 금지될 예정이다. 텐센트는 중국 최대 IT 기업 중 하나로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 소셜 네트워크,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게임 분야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텐센트는 e스포츠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의 최대주주다. 구글과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에픽게임즈의 2대주주이기도 하다. 미국 SNS업체인 레딧, 스냅 등의 지분도 가지고 있다. 텐센트는 국내 주요 게임사의 지분도 대거 보유하고 있다. 최근 스텔라블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새해를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인 '세일이 떴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월 7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매주마다 새로운 키워드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여행지를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단거리, 장거리, 얼리버드, 신상여행, 자유여행 등 고객의 일정과 취향에 따라 해외 패키지상품 및 호텔, 투어&티켓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2만원의 할인 및 발권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담긴 16개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객들이 다채로운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사 특가 딜 서비스 '옐로팡딜'과 쇼핑라이브 방송인 '옐로LIVE'에서 소개하는 상품들도 함께 추천한다. 노랑풍선은 본 프로모션을 통해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카드 3% 즉시 할인 및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우리카드 3% 청구 할인, 에스티로더 면세점 할인 바우처 및 구매 사은품, 위스키 5종 최저가(전국 면세점 가능),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SKY SHOP’ 금액별 할인(온·오프라인) 등 여러 혜택들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새해에도 노랑풍선과 함께 여행의 가치를 발견할 고객에게 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