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하나생명은 2025년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지난 10일 경기 광명시 소하동 인근 쪽방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남궁원 사장을 비롯한 하나생명 임직원들은 연탄 1200장과 생필품을 각 가정에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궁원 사장(왼쪽)이 직원들과 줄지어 서서 연탄을 옮기고 있다. [사진 하나생명]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이 미국의 중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KB 미국 중단기국채 펀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 3~7년 수준의 미국 국채(30%) 및 관련 ETF(70%)에 주로 투자한다. 크레딧(국채 이외 채권) 등의 위험 자산 편입 없이 평균 신용 등급 ‘AA+’ 수준의 순수 미국 중단기 국채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 중기채는 장기채 대비 금리 민감도와 변동성이 낮아 안정성도 높은 데다 금리 인하기에는 추가적인 이자와 자본 수익도 함께 추구할 수도 있다. 과거 금리 인하 시기에 미국 중단기 국채는 장기채 대비 낮은 변동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펀드는 선진국 중에서도 금리 수준이 높은 미국 달러 발행 채권에 투자해 여타 선진국 통화 채권 대비 높은 이자 수익을 확보하는 게 가능하다. 또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낮은 만큼 경기 침체에 따른 주식시장 조정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특징도 갖고 있다. 환헤지형(H)과 환노출형(UH) 2종으로 구분된다. 현재 KB국민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판매사는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미국의 금리는 점진적으로 하락하면서 2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메타휴먼 아티스트 한유아가 ‘메타휴먼 한유아 미디어 아트전: 위로의 시선’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 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 내 중소 콘텐츠 기업이 보유한 IP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원천 IP인 한유아를 기반으로 사이버하입이 주최·주관했다. 이번 전시는 한유아가 일상 속 고민과 감정을 담아 제작한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구성했다. 전시 공간은 길이 30m의 대형 미디어 월과 홀로그램 아트 등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해 관람객과의 참여형 상호작용을 강조했다. 관람객은 ‘고민 카드’를 선택해 입장하고, 전시를 관람하며 한유아의 위로 메시지를 모을 수 있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행운의 부적’으로 교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한유아는 “이번 전시회는 메타휴먼의 새로운 시선으로 관람객 한 사람 한사람이 가진 고
[FETV=한가람 기자] 보령의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정욱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1977년생으로, 2002년부터 한미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구바이오제약을 거치며 영업 기획 및 관리, 마케팅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쌓았다. 2014년부터 합류한 동구바이오제약에서 전략영업본부장을 지냈고, 효율적 영업관리와 전략적 마케팅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아 2022년부터 최근까지 자회사인 C&Wise 대표를 지냈다. 서 대표는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차별화된 브랜딩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2~24일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 특별 점검은 ▲기본항목(브레이크 패드·공조장치·타이어·등화장치) ▲엔진룸(오일류·냉각수·워셔액·배터리) ▲전기차(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등으로 구성됐다.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부가 서비스로 워셔액을 무상 지급한다. 무상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15~17일 마이현대·마이기아·마이제네시스 등 차량 점검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다음,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그 다음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주는 전국 블루핸즈 1223곳, 기아 고객은 오토큐 750곳을 방문해 점검을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설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차량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새로운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간편보상'을 1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간편보상은 고객이 신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연중 언제든지 갤럭시 스마트폰을 삼성닷컴에서 판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3·S22·S21·S20 시리즈, 갤럭시 Z 폴드5·폴드4·폴드3, 갤럭시 Z 플립5·플립4·플립3 등이다. 국가에 따라 대상 모델은 상이할 수 있다.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닷컴의 '갤럭시 간편보상' 페이지에서 예상 견적을 확인 후, 간편보상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회수 가이드에 따라 제품을 택배로 발송하면 된다. 회수된 제품은 상태에 따라 ▲엑설런트(Excellent) ▲굿(Good) ▲리사이클(Recycle) 3개의 등급으로 판정된다. 이후 등급에 맞는 보상금액이 고객에게 지급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간편보상'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중고 스마트폰 보상 체계를 구축해, 장기적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의 시장 가치를 보존하겠다는 방침이다. '갤럭시 간편보상'을 통해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 스마트폰을 매입하고, 향후 재판매 등에 활용해 순환 경제에도 기여할 예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는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 중인 MOBA 로그라이크 액션 ‘쉐이프 오브 드림즈(Shape of Dreams)’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디 게임 개발사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 중인 쉐이프 오브 드림즈는 MOBA 장르에 로그라이크 액션 요소를 더한 PC 게임으로, 꿈과 현실 사이의 세계인 ‘여울’에서 영웅들이 시련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의 한 장르로 여러 플레이어가 팀을 이루어 상대 진영을 공략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각 플레이어는 고유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조작해 맵 내 주요 거점을 점령하거나 적을 제압해 승리를 목표로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대표적인 MOBA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는 영웅의 기억을 편집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혼자 혹은 최대 4인까지 협동해 플레이할 수 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액션을 제공하며 랜덤으로 생성되는 맵, 임무, 히든 퀘스트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쉐이프 오브 드림즈는 인디 게임 개발사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 중인 작품으로 작년 11월 글로벌 PC 게임
▲우병렬씨 별세, 김태영(경보제약 대표이사)씨 모친상=13일 오전,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13일 오후 5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6일, (02)860-3500
[FETV=양대규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윤이나 선수(21)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5년 한 해 동안 윤이나 선수가 국제 골프 대회,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인사를 선정, 후원해오고 있다. 2025년 1월 기준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대상은 임윤찬 피아니스트와 프로골퍼 리디아 고 선수 두 명이다. 윤이나 선수는 2024년 시즌 KLPGA 투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세계 랭킹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2024년 말 미국 앨라배마 주 모빌에서 열린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8위를 기록하며 2025 LPGA 출전권을 확보했다. 오는 2월 초 파운더스컵을 시작으로 LPGA 투어에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향후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며 뛰어
[FETV=양대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446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그룹 소속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현대트랜시스·현대위아·현대오토에버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명절 기간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지급이 집중되는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이 설 연휴 이전 2·3차 협력사들에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조기 지급의 효과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 전 납품 대금을 선지급했고,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2조1447억원, 2조3843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 체결과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히얼 위 고' 프로그램 실시 등을 통해 협력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납품대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