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은 설을 앞두고 학대 피해 여성 청소년을 위한 만두 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 37명은 직접 빚은 만두를 가래떡과 함께 포장해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화손보 본사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이 만두를 빚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
[FETV=장명희 기자]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리드 갤러리에서 최영욱 작가의 신작 달항아리 작품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최영욱 작가의 작품은 달항아리가 지닌 고고한 아름다움과 함께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깊은 철학을 담아낸다. 그의 달항아리 표면에 섬세하게 새겨진 수많은 선들은 인간의 삶의 궤적이나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단순해 보이지만 얽히고설킨 선들은 인생의 복잡성과 연결성을 상징한다. 작가가 그린 달항아리는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유려한 곡선과 완벽한 좌우 대칭, 그리고 세밀하게 묘사된 표면 질감은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마치 실제 사진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공예를 넘어 회화로 재탄생한 달항아리는 단순한 조형미를 넘어 우주를 품은 듯한 광활한 세계를 표현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나는 내 삶의 이야기를 그렸지만, 결국 그것은 우리 모두의 삶의 이야기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그의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를 통해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예술적 가치는 빌 게이츠 재단과 필라델피아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며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미술대학원을 졸업한 최영욱 작가
[FETV=한가람 기자] 인도 정부가 작년 말 국내 빅3 조선소를 방문한 이후 한화오션 관계자들이 인도 현지 조선소를 찾은 것이 14일 드러났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인두 힌두스탄조선소(HSL)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엑스(X)에 "이진수 상무를 비롯한 한화오션 대표단이 지난 13일 자사 조선소를 방문했다"며 "이번 방문은 선박 건조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HSL은 인도 동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에 설립된 조선소다. HSL은 "헤만트 카트리 회장은 첨단 설계, 기술 개선, 스마트 설루션, 전기 추진, 공동 건조 등에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는 의도를 강조했다"며 "HSL은 글로벌 협력과 기술 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고, 이번 방문은 전략적 목표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오션은 이에 대해 "인도 조선시장에 대한 리서치 차원의 단순 견학 방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지난 인도 정부 관계자의 한국 조선소 방문과 국내 빅3 조선업체가 인도 현지 조선소를 다녀간 것을 볼 때 두 국가의 협력 가능성은 높은 모양새다. 지난해 11~12월 인도 쉬리 티케이 라마찬드란 인도 항만해운수로부 차관은 한화오션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은행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삼각편대’의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김동원 사장의 지휘 아래 현지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인니사업태스포스팀(TFT)을 신설했다. 인니사업TFT는 인도네시아 사업 확대를 지원하고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전담 조직이다. TFT 팀장은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인 김동욱 전무가 맡았다. 김 전무는 한화생명 인니팀장을 역임한 해외사업 전문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글로벌사업 중 인도네시아에 집중해 사업을 확대하고자 TFT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인니사업TFT 신설을 계기로 생보사, 손보사, 은행으로 이뤄진 삼각편대의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2년 12월 현지 생보사인 물티코(Multicor)생명 지분 80%를 인수한 뒤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법인을 공식 출범해 영업을 개시했다.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자카르타, 수라바야, 메단, 발리
[FETV=양대규 기자] 삼성SDS의 IT컨설팅 자회사인 에스코어가 14일 김장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삼성SDS에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센터장, 경영혁신팀장, 대내 AM담당 부사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디지털 전환 및 대내외 경영 관리에서 경험을 쌓았다. 김장현 대표는 "에스코어는 오랜 기간 동안 삼성그룹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으로 그 전문성을 검증받았다"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 분야를 강화하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고객의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새해 첫 라운드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새해 첫 라운드는 티스캐너에서!’ 이벤트는 티스캐너를 통해 첫 라운드를 예약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한 후 라운드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일정 수량의 ‘골프존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운 메시지를 뽑는 ‘행운부적 이벤트’와 라운드 후 리뷰 작성 시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골프장 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티스캐너 관계자는 “티스캐너의 이벤트와 함께 활기찬 새해의 시작이 되시기 바라며 새해에도 보다 풍성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그라비티가 서브컬처 RPG ‘뮈렌: 천년의 여정’의 새해 첫 업데이트로 메인 스토리 8장과 온천 시스템의 신규 장소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메인 스토리 8장 ‘사랑의 진화극’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세이비어가 사랑의 힘을 증명해 나가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7장 에피소드 ‘신탁 협주곡’의 노멀 버전 클리어 시 개방할 수 있다. 온천 시스템에서는 신규 장소 ‘온천의 방’을 추가했으며 성흔 ‘셀레스티나’와 ‘극염’의 온천 스킨을 출시했다. 극염의 스킨은 성흔 극염 업데이트 이후 적용할 수 있다. 온천 시스템은 메인 화면의 신탁부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온천의 방에서 거품을 터뜨려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성흔과의 호감 교류가 가능하다. 호감도는 성흔의 소원 퀘스트를 수행해 올릴 수 있으며 매일 성흔과 처음 대화할 때도 호감도가 상승한다. 온천 스킨은 성흔과의 호감도 레벨 10을 달성한 다음 성반옥 아이템을 사용하면 얻을 수 있다. 오는 2월 4일 오전 10까지 5성 성흔 나오미, 4성 야요이, 쿠로아이, 로잘리 소환 확률이 높아지는 픽업 소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초로 획득한 성흔일 경우 마녀 장신구 아이템을 함께 증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가 발표한 ‘2025년 출시 예정 기대작’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는 ‘고스트 오브 요테이’, ‘데스 스트랜딩 2’, ‘몬스터 헌터 와일즈’ 등과 함께 붉은사막을 주요 기대작으로 소개했다.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지스타 등 행사에서 시연을 통해 전투 시스템, 자유도 높은 플레이, 고품질 그래픽 등으로 주목받았다. 작년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공개된 트레일러는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활용해 오픈월드에서의 모험과 전투를 소개했다. 펄어비스는 작년 게임스컴, 트위치콘, 파리 게임 위크 등 글로벌 행사에서 게임을 시연했으며 올해도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붉은사막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애플 맥(Ma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자사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마브렉스(MARBLEX)가 설립 3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브렉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재미가 우선이다(FUN COMES FIRST)’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게임 파트너십 확대, 사용자 보상 시스템 강화, 기술 및 지속 가능성 강화, 커뮤니티 중심의 생태계 운영 등 사업 방향을 재정비했다. 리브랜딩 과정에서 마스코트, 토큰 디자인, 브랜드 로고도 새로 공개했다. 첫 마스코트인 ‘고비(gObY)’는 판타지 세계관의 고블린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초록색 고블린 캐릭터로 설정된 고비는 마브렉스 생태계의 상징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토큰은 형광색과 마스코트 고비를 적용해 개성을 강조했다. 브랜드 로고는 곡선이 강조된 버블 형태로 변경해 캐주얼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마브렉스는 리브랜딩을 바탕으로 MMORPG, 캐주얼, 시뮬레이션 등 10개 이상의 신규 게임 프로젝트를 2026년까지 플랫폼에 온보딩할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신년을 맞아 Play on Busan(부산을 즐기다)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부산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Play on BNK 행사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BNK금융이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연은 부산 지역의 8번째 행사이다.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에는 20인조로 구성된 부산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첼로의 거장 다비드 게링가스의 마지막 제자로 계보를 이어가는 첼리스트 강승민과의 협연 무대가 준비돼 있다. 관람 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24일 오후 1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정석과 비지정석으로 구분해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인 오후 6시50분 이후 입장 관객은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 지정석과 비지정석 구분 없이 좌석이 배정된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신년음악회를 통해 밝은 새해를 시작하기를 소망하며 올해는 더욱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