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소재 부산시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5억 원을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박형준. 부산시장, 최병한 부산MBC 사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사업본부장, 우미옥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와 달리기를 결합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기브앤 레이스’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1회 행사부터 조성된 총 66억 원의 기부금 전액은 국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올해 진행된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총 10억여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이 중 5억 원은 부산시에 전달돼 해당 지역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 재발방지, 사례관리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에 사용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올해 부산에서 진행된 기부 문화 확산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 기관 및 소셜벤처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한다. 현대자동차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최두하 현대자동차 경영전략사업부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트리플래닛과 ‘지속가능한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훼손된 산림 복원을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전성 회복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산림청 산하 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나무 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향후 5년간 관련 기관·기업과 함께 국내 최대 산불피해지인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 복원을 추진하고, 친환경 숲을 신규 조성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숲은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대표 친환경 CSV 활동인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또한 현대차는 산림복원 및 모니터링에 친환경 모빌리티인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해 협약 당사자들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연구 협력도 추진한다. ‘아이오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의 3라운드 경기가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된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으로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 4개 대륙에서 총 3개 시리즈로 진행되며, 각 시리즈는 6라운드로 진행된다. 모든 참가 차량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장착하며, 해당 제품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모든 레이스 조건에서 최고의 접지력과 일관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24시 르망 서킷’은 프랑스 사르트 지역 르망 시에 위치해 ‘서킷 드 라 사르트(Circuit de la Sarthe)’로 불리기도 한다. 총 길이 13.6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서킷 중 하나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 24시'가 열리는 서킷이기도 하다. 다른 서킷들과 달리 일반 도로와 경주용 트랙이 섞여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코너 구간이 38
[FETV=김창수 기자] 기아는 상품 경쟁력을 높인 ‘The 2024 모닝’을 1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The 2024 모닝은 연식변경 모델로, GT 라인(line)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신규 사양을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The 2024 모닝의 GT 라인은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본 모델보다 한층 더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확장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면가공 16인치 휠 ▲블랙 하이그로시 사이드실 몰딩 ▲디퓨저가 적용된 후면 범퍼 ▲GT 라인 전용 엠블럼 등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여기에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전면부 방향지시등, 센터 포지셔닝램프에 모두 LED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실내는 D컷 스티어링 휠과 메탈 페달을 적용해 GT 라인만의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The 2024 모닝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국내 내연기관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Electronic Parking Brake)와 오토 홀드(Auto Hold)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에서
[FETV=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 내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술력과 자원을 한데 모아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월 현대모비스와 국내 수소연료전지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현대모비스로부터 관련 사업을 넘겨받는 3개월에 걸친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의 연구개발(R&D), 현대모비스의 생산'이라는 수소연료전지 사업 이원화 구조는 현대차로 일원화됐다. 현대차는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사업 관련 설비·자산뿐 아니라 R&D 및 생산품질 관련 인력 등을 흡수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 R&D본부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 내에 '수소연료전지 공정품질실'을 신설하고, 제조 기술과 양산 품질을 담당하는 조직을 뒀다. 현대차는 이번 조직 통합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생산 품질을 높일 방침이다. 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인프라·운영 비용을 줄여 제품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수소 전기차뿐 아니라 비(非)차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개발 및 판매도 확대한다. 궁극적으로 '수소 생태계 실현'을 가속화하면서 '수소사회' 구축을 선도할 방침이라는 것이 현대차
[FETV=김창수 기자] 르노코리아가 ‘플레이 르노(play renault)’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 경험 확대에 집중한다. 지난 4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를 타고 ‘플레이 르노’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인 르노 성수를 방문하는 내용이 소개됐다. ‘틈만나면,’ 출연진들은 르노 성수에 마련된 프랑스 디자인 감성의 의류, 패션 액세서리, 자동차 모형 등의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르노 굿즈들을 살펴 본 후 르노 성수 포토부스에서 레트로 감성의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르노코리아에서 23년째 차량 정비 업무를 맡고 있는 나정훈 엔지니어와 인터뷰도 진행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르노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는 고객들이 신차 구매 목적 없이도 언제나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플레이 르노’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특히 6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오는 6월 15일에는 새로운 소비 문화를 소개하는 라이프
[FETV=김창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지난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전설의 전당 2024’ 기자간담회에 참여해 ‘전설의 전당’ 첫 입성자로 선정된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특별한 방식으로 축하했다. 페이커 선수는 지난 5월 23일 라이엇 게임즈의 공식 발표를 통해, 세계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를 기념하기 위해 신설된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의 초대 헌액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페이커 선수의 ‘전설의 전당’ 입성을 기념해, 특별한 예술 작품과 함께 맞춤 제작된 메르세데스-AMG SL 63 자동차 키를 전달했다.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한 이 작품은 페이커 선수가 자신의 고향인 서울에서 차량 옆에 서 있는 모습을 리그 오브 레전드 고유의 아트 스타일로 표현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가 전달식에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용 페인트, 인테리어 및 기타 옵션을 통한 개인형 맞춤주문제작 ‘마누팍투어(MANUFAKTUR)’ 프로그램으로 페이커 선수만을 위한 단 하나의 A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부문 지속가능성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 ‘업사이클 롱보드’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re:move)'를 통해 탄생한 성과물로,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을 위해 타이어를 재활용해 개발한 모델이다.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리무브’ 프로젝트는 폐기물을 ‘치운다’라는 의미를 넘어 ‘재활용해 다시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한국타이어의 의지가 담겨 있다. 업사이클 롱보드의 중앙 데크에는 타이어 재활용 고무 시트가 들어가 있어, 노면과의 충격을 완화하고 소음, 잔떨림 등을 감소시켜 편안한 주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롱보드 대비 길어진 킥과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설계하여 초보자도 쉽게 주행할 수 있도록 기능성도 강화했다. 디자인 측면으로는 롱보드 상판에 타이어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패턴과 블록을 연상시키는 그립 테이프를 부착하고, 하판은 ‘포뮬러 E’, ‘아이온’, ‘한국’ 등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가 꾸준한 판매량을 바탕으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현대차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출생) 고객에게 인지도 높은 브랜드와 협업, 할인 혜택 등으로 캐스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캐스퍼 판매량은 1만 6976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레저용 차량(RV) 전 라인업 중 싼타페, 투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올해 자동차 내수 시장 전반적 부진 가운데도 캐스퍼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오히려 소폭 늘었다. 캐스퍼는 국내 유일 경형 SUV로 7 에어백 시스템과 다양한 지능형 안전사양을 기본 장착했다. 경차의 경제성 및 SUV의 견고함·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마력의 카파 1.0 터보 엔진을 선택사양으로 제공, 우수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여기에 전 좌석 풀 폴딩 시트를 적용해 넉넉한 공간감을 누릴 수 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1385만원부터 시작하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첫 차를 마련하고자 하는 2030 세대에게 인기다. 현대차는 경차
[FETV=김창수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6월 30일까지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4 아우디 여름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아우디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됐다. 모든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이 최첨단 장비로 타이어, 엔진, 에어컨 및 냉각장치 등 여름철 필수 점검 13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마철을 대비해 캠페인 기간 중 순정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연장 패키지(Extended Service Package)’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차량용 방향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우디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고객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와 관리를 위하여 차량 주행거리에 따른 필수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한 상품이다. 아우디가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아우디 차량을 운행하는 동안 최적의 차량 경험을 누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