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티머니모빌리티가 글로벌 결제 데이터 보안 표준인 PCI-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 지불 카드 산업 데이터 보안 표준) v4.0 레벨 1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티머니모빌리티는 모빌리티 결제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티머니모빌리티가 획득한 PCI-DSS 레벨 1은 최상위 등급이다. PCI-DSS는 글로벌 신용카드 회사인 비자, 마스터카드, JCB,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디스커버리 등 5개 글로벌 카드사가 회원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보안 체계다. 결제 시 카드 소유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지를 검증하는 데이터 보안 표준으로 인정받는다. 티머니모빌리티가 인증받은 4.0 버전은 새로운 보안 위협과 기술, 결제산업의 변화를 새롭게 반영했다.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카드 계정 데이터 보호 ▲악성 소프트웨어 공격 및 위약점 관리 ▲강력한 접근 통제 ▲데이터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테스트 ▲정보보안 정책관리 등 12개 영역 464개 항목이 심사 대상이었다.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강력한 혜택 결제 이벤트의 6월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누구나 조건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는 상시 결제 혜택 굿딜은 6월 추가 할인 브랜드를 공개했고 일자별 릴레이 방식으로 혜택이 이어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페스티벌, 꼬.꼬.페’는 3차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카카오페이의 굿딜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 금액으로 결제하는 브랜드별 바코드 결제 서비스로 상시 할인뿐만 아니라 매달 브랜드별 중복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6월 한 달간 이디야커피는 기존 상시 할인에 5.5% 중복 할인을 더해 총 10% 할인 혜택을, 이마트24는 오는 8일까지 7%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GS25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총 10%의 프로모션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리아, 맘스터치, 컴포즈커피 등에서도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특별 추가 할인을 더한 총 10%의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굿딜 결제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현재 총 47개 브랜드 5만5900여 매장에서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앱 및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 결제 화면 하단의 결제 수단에서 굿딜 선택하면 제휴 브랜드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 방안을 설정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관 혁신목표(CARE)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혁신(Customized) ▲고객 체감형 규제혁신(Actionable) ▲사회적 책임혁신(Responsible) ▲지속가능 경영혁신(Enduring)의 4개 부문에서 각 2개씩 총 8개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이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신보는 외부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8명을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신보 종합 혁신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중장기 비전 수립과 신사업 모색 과정에도 활용된다. 공모는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신보 홈페이지의 국민생각모음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공모에서는 BASA 기업정보조회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스타트업 특화 M&A보증 고도화 방안, ESG 통합 플랫폼 구축
[FETV=임종현 기자]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는 KB국민카드, 하와이관광청과 협력해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한 ‘KB Visa 해피 아일랜드’ 프로모션을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하와이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품격 있는 여행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비자의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 하와이는 한국에서 발급된 카드의 결제 건수가 미국 내에서 두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비자와 KB국민카드, 하와이관광청은 항공권, 호텔, 레스토랑, 액티비티 등 여행 준비부터 현지 체험까지 여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트립닷컴을 통해 하와이 항공권 예약 시 30% 할인이 제공되며 하와이안항공 특가 항공권도 판매한다. 여행 출발 기간은 내달 18일까지다. 또한 프로모션 링크를 통해 르네상스 호텔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의 경우 1박이 무료 제공되며 아웃리거 리조트 계열 최대 35% 할인 등 현지 호텔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하와이 4개 섬을 도는 하와이안 NCL 크루즈를 예약하면 선내에서 사용 가능한 200달러의 온보드크레딧을 제공한다.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6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4일 오후 2시에는 NOL 티켓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 & 임윤찬’의 현대카드 선예매가 진행된다. 다음달 14일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 15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임윤찬의 듀오 리사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두 대의 피아노와 네 개의 손이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1관에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9월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톰 삭스의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 작품 약 200여점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 DIVE 앱을 통해 래플 패키지 티켓을 구입하면 래플 응모를 통해 당첨자는 나이키 GPS 운동화, Tom Sachs Levi’s, 추후 공개 예정인 시크릿 아이템 구매권과 톰 삭스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티셔츠 수령권을 받을 수 있다. 현대미술가 데이비드 살레의 50년 여정을 아우르는 국내 첫 회고전 ‘David Sall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최대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 상품 '3000플러스통장'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들이 목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면서도 필요할 때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 3000플러스통장은 잔액 구간별로 차등화된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000만원 이하 구간 연 3.0% ▲3000만 원 초과 1억원 이하 연 2.5% ▲1억원 초과 구간 연 1.0%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상품은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까지 개설할 수 있다. 가입 금액과 기간에는 제한이 없다.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3000플러스통장을 개설하고 예금 잔액 50만원을 유지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금액권 3만원(15명) ▲아티제 스트로베리 화이트롤 교환권 15명 ▲스타벅스 모바일 금액권 1만원(70명) 등 총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유동성을 유지하면서도 목돈에 대한 수익률을 놓치고 싶지 않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며 "앞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한 4대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 거둬들인 보험료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00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에 올해까지 4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면서 손해율은 상승하고 실적은 악화됐다. 4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상위 4개 대형 손보사의 올해 1분기 원수보험료 합산액은 4조3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4740억원에 비해 1345억원(3%) 감소했다. 이 기간 KB손보를 제외한 3개 대형사의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가 줄었다. 업계 1위 삼성화재의 원수보험료는 1조5072억원에서 1조4872억원으로 200억원(1.3%) 감소했다. DB손보는 1조1278억원에서 1조917억원으로 361억원(3.2%), 현대해상은 1조963억원에서 1조116억원으로 847억원(7.7%) 줄었다. 원수보험료가 가장 적은 KB손보는 유일하게 7427억원에서 7490억원으로 63억원(0.8%) 증가했다. 대형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가 감소한 데에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이어진 보험료 인하가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WM라운지’의 변액보험 VIP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일정 금액을 적립한 고객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계약을 10년 이상 장기 유지한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다. 변액보험 VIP 고객들은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대기 없이 펀드와 투자에 대한 상담을 받고, 고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변액보험의 장점을 활용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하고 관련 세법 요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부문대표는 “장기 유지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변액보험 VIP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고객들이 자산운용의 장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케이뱅크가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 이미 두 차례 고배를 맛본 만큼 이번에는 상장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IPO에서는 그간 제기됐던 과도한 업비트 의존도, 고평가 논란 등을 해소하고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FETV가 '삼수생' 케이뱅크의 IPO 성패 포인트를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코스피 상장을 재추진하면서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다시 입증해야 하는 과제와 마주했다. 지난해 공모 당시 5조원대 몸값을 제시했지만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기대만큼의 평가를 받지 못해 상장이 무산된 전례가 있는 만큼 시장 설득이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상장에서 케이뱅크가 원하는 몸값을 인정받기 위해선 피어그룹(비교기업) 산정이 핵심으로 꼽힌다. 상장 후 주가가 크게 하락한 카카오뱅크를 포함하면 밸류에 부담이 되고 제외하면 유일한 상장 인터넷은행을 배제하는 셈이어서 기준 설정이 애매해진다. 케이뱅크가 이번 IPO에서도 PBR 방식을 적용하는 이상 피어그룹의 PBR 수준이 높을수록 케이뱅크의 밸류에도 유리하다. 이를 감안하면 피어그룹 구성을 재검토할 필요
[편집자주]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예비인가를 앞두고 금융·산업권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컨소시엄들의 몸집도 경쟁적으로 불어나고 있다. 이에 FETV는 제4인뱅 컨소시엄을 구성한 주요 주주들에 대해 들여다보고자 한다. [FETV=권현원 기자] 한국금융투자협동조합이 ‘농업인터넷은행’을 표방하며 농업 유관 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AMZ뱅크 설립추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 조합의 이사장은 앞서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전에도 대표격으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경윤 이사장, 추진위 단체 중 세 곳의 대표격 금융권에 따르면 AMZ뱅크는 한국생명농업경영체연합회, 농업회사법인 아름다운사람들, 한국반려식물협회, 농촌융복합인증사업자협회, 로컬푸드운동본부,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동조합 등 농업 관련 단체들이 협력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과 MZ세대를 대상으로 포용 금융을 실현하고자 한다는 것이 설립의 목표인데, 이 때문에 여러 농업 유관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MZ뱅크 설립 추진을 위해 협력하는 단체들이 대부분 농업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