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지혜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두 번째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해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을 출시한다. 올 하반기부터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콜라보 스낵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부산광역시와 함께 준비한 ‘농심 자갈치×부기’는 행사 기간(7/24~8/6) 동안 전년 동기 일반 자갈치 판매량 대비 약 4배 이상의 실적을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6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한 ‘해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80g)’을 단독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아 강원도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한정판 콜라보 스낵이다. 해당 상품은 강원도 농산물을 사용해 상생 취지를 실현했다. 강원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햇감자 75톤(t)을 수매해 감자칩으로 선보이고, 강원 찰옥수수 시즈닝을 더해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패키지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를 배치해 제품 전반에 지역 상징성을 강조했다. 지역 홍보 극대화를 위해 롯데의 유통망도 적극 활용한다. 16일부터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전점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과 함께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관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대국민 참여 콘서트 ‘커넥티드기술, 예술로 잇다’를 연다. 이번 행사는 혁신 기술과 현대미술의 접점을 조명하는 예술 축제로, 토크콘서트와 아티스트 공연, DJ 퍼포먼스 등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는 ‘스탠바이미2’, ‘에어로퍼니처’, ‘그램 프로’, ‘틔운’ 등 LG전자 주요 제품 체험존도 운영된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트포유’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 예술적 영감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이지혜 기자] CU의 신규 마스터 PB ‘PBICK(피빅)’이 리뉴얼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 CU는 편의점의 핵심 경쟁 요소인 상품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말 10년 만에 마스터 PB를 기존 HEYROO에서 PBICK으로 교체했다. PBICK은 편의점에서 상품을 결제할 때 들을 수 있는 바코드 소리를 모티브로 삼아 ‘매일이 즐거워지는 소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CU가 PB 리뉴얼을 단행한 이유는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면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PB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CU의 PB 상품 매출은 2023년 17.6%, 2024년 21.8%, 2025년(1~9월) 19.1%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상품에서 PB 상품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29.3%로 30%에 육박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CU는 스낵류 시작으로 HMR, 육가공류, 음료, 화장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PBICK을 빠르게 확장해 현재 120종 이상을 운영 중이다. PBICK 상품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돌파했으며, 매출 규모 역시 650억원을 넘어서는
[FETV=이지혜 기자] LG생활건강이 새롭게 전개하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 프라엘’에서 두번째 신제품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을 출시했다. 지난 6월 LG생활건강은 LG전자로부터 LG 프라엘(Pra.L) 브랜드와 자산을 양수했다. 이후 첫 뷰티 디바이스인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선보였다. 새로 나온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강력한 고주파(RF)를 기반으로 일렉트로포레이션(EP·Electroporation), 미세 전류(MC), EMS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갖춘 만능 뷰티 기기이다. 16개 주파수의 고주파가 피부 속 깊은 곳의 콜라겐 생성과 탄력 개선을 촉진한다. 그 결과 디바이스를 사용한 뒤 피부 심층 탄력은 158%, 속 탄력 150%, 겉 탄력 127% 순으로 개선되는 결과가 나왔다.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고주파와 일렉트로포레이션 동시 출력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일렉트로포레이션이란 전기 자극으로 화장품 유효성분의 침투를 돕는 기술이다. 여기에 고주파를 더해서 콜라겐 생성까지 돕는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피부 속 광채가 182% 개선되었고, 피부 겉면의 광채 균일도는 208% 나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디바이스 헤드가 피부에 밀착했을 때
[FETV=이지혜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에 협력기업으로 참여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까지 ‘K-뷰티’ 분야를 맡아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라이프’(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전담하게 됐다. ‘K-수출전략품목’은 한류 확산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소비재 제품을 지정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뷰티 ▲패션 ▲라이프 ▲푸드 총 4개 품목이 선정됐다. 신세계면세점은 라이프 분야 지원기업으로서 문구·완구, 주방·욕실·청소용품, 소형가전, 인테리어·조명, 수납·정리용품, 유아용품 등 국내 라이프스타일 기업 20여 곳을 지원한다. 신세계면세점이 라이프 분야를 맡게 된 것은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운영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국내산 소형가전 및 완구 등 주요 라이프 카테고리 매출 상위 브랜드의 월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23% 성장하며, K-라이프의 해외 시장 확대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온라인몰 입점 상담, 채널별 홍보 및 판촉, 결제 할인 등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어워즈 및 홍보
[FETV=이지혜 기자] 교원그룹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교원 CQ(Creative Quotient) 창의력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전국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수리, 과학, 언어 3개 영역의 융합창의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교원그룹과 서울교육대학교(이하 서울교대) 교수진이 아이의 창의적 잠재성을 발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진단하고자 공동으로 개발한 평가다. 지난 대회까지 4600명의 초등생이 참가했으며, 성적 우수자들에게 수여한 누적 장학금은 1억원 이상이다. 올해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12월 7일까지 교원 CQ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가능하며, 오는 10월 20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응시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평가는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평가 결과에 따라 학년 별로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2차 평가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 1차 평가는 12월 2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되며 2차 평가는 2026년 2월 8일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진행된다. 1차 평가는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언어, 수학, 과학 개념이 융합된 지문을 읽고,
[FETV=이지혜 기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 다이소몰에서 ‘Daiso-DAY 환절기 뷰티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10월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뷰티 신상품과 베스트셀러, 환절기 추천템 등을 한 번에 득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상 오픈런’ 코너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 판매하는 뷰티 브랜드와 신상품을 소개한다. 트러블 전문 브랜드 ‘파티온’과 ‘아크네스’가 다이소몰에 새롭게 입점했다. ‘파티온’은 트러블 고민이 시작되는 청소년층을 주요 소비자로 삼아 ‘노스카나인 퍼스트스텝’ 6종을 출시했다. 민감성 피부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아크네스’는 민감, 자극, 건조 등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화이트 티트리’ 라인 6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저자극 딥클렌징이 가능한 ‘화이트 티트리 클렌징 폼’, 부드러운 클렌징으로 여드름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는 ‘화이트 티트리 포밍워시’, 진정 토너, 스팟 크림 등이 있다. ‘뷰티 랭킹’ 코너에서는 9월 한 달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등 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캐모마일과 병풀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셀더마데일
[FETV=김선호 기자] 콜마그룹의 계열사 콜마BNH가 업계의 예상과 달리 2인이 아닌 3인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이로써 오너 2세인 윤상현 부회장과 윤여원 사장 간 경영권 갈등이 일단락된 가운데 전문경영인 이승화 신임 대표에 힘을 싣는 구도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콜마BNH는 최근 윤여원 단독 대표에서 윤상현·윤여원·이승화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윤여원·이승화 2인 대표체제로 전환될 것이라는 업계의 시각이 지배적이었지만 윤상현 부회장까지 각자대표에 오르며 예상과 다른 결과가 도출됐다. 이는 14일 개최한 이사회 의결로 이뤄졌다. 앞서 9월 26일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윤상현 부회장과 이승화 대표를 콜마BNH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된 후 이뤄진 결정이다. 콜마그룹의 최대주주인 윤상현 부회장의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안건에 대한 각 이사회 구성원의 찬·반 의사는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다. 다만 사내이사인 윤여원 사장과 창업주인 기타비상무이사 윤동한 회장은 이번 3인 대표체제 전환과 각자 대표의 업무와 역할 정립 안건에 찬성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 감안하면 윤여원 사장의 단독 대표체제에서 3인 각자 대표체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는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스토어 ‘용두산 분식’을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남포동 용두산공원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용두산공원 나이트팝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현장에는 레트로 감성의 분식집 콘셉트를 적용해 체험존, 굿즈존, 포토존을 구성했다. 방문객은 대형 뒤집개를 이용해 부산 먹거리가 그려진 카드를 뒤집는 게임에 참여해 성공 시 ‘쿵야 레스토랑즈’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굿즈존에서는 인형, 피규어,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티셔츠·짐색·일러스트 엽서·프린팅 인형 키링 등 이번 팝업 한정 신제품도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과 ‘별바다부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엠엔비가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후 팔로워 16만명을 넘기며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는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글로벌 버전을 오는 28일 170개국(한국, 중국 등 제외)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사실적인 그래픽과 타격감을 앞세워 액션 중심 전투와 시네마틱 스토리텔링을 결합했다. 또한 서버 간 대전, PvP 전투,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컵(YMIR CUP)’, 이용자가 직접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파트너스 서버(Partners Server)’ 등 대규모 콘텐츠를 갖췄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Play & Earn’ 구조를 적용해, 이용자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실질적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핵심 재화인 ‘gWEMIX(지위믹스)’를 중심으로 직관적인 토크노믹스가 구축됐으며 게임 내에서 획득한 gWEMIX는 위믹스 코인과 1대1로 교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 플랫폼을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현재 공식 사이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