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NH모바일인증서 오픈 기념 이벤트를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4주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 앱을 이용하는 만 14세 이상 고객 중 NH모바일인증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3만명에게 2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별도의 추첨을 통해 추가로 치킨세트(500명)와 스타벅스 커피(1만5000명)를 제공한다. NH모바일인증서는 전자서명법에 의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운영기준 준수 사실을 인정받은 안전한 인증서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NH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간편비밀번호(6자리), 패턴, 생체정보(지문, Face ID) 중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타 인증서 대비 보안성·편의성이 강화된 NH모바일인증서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하며 편리하게 인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민간 플랫폼 등에 NH모바일인증서를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그룹사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그룹의 글로벌과 자본시장 역량도 선진 금융사의 수준으로 끌어 올립시다. 은행과 비은행, 국내와 글로벌, 대면과 비대면 등 균형 잡힌 비지니스 폴트폴리오를 통해 '확고한 대한민국 1위' 초격차의 종합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 합시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지난 9월 그룹 창립 21주년 기념사 중) 신한금융그룹이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각종 악재 속에서도 '글로벌'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2017년 취임 이후 해외 사업을 강조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의지가 6년 만에 결실로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9월 말 기준 4조31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순익을 넘어선 것으로, 국내 금융그룹 최고 수준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신한금융의 글로벌 성적이다. 신한금융은 9월 말 글로벌 부문에서 4310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체 그룹 순익의 10%에 달하는 규모로, 국내 금융그룹이 해외 현지법인에서 9개월 만에 4000억원이 넘는 순익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년 전(2888억원)과 비교해선 49.2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비대면 방식을 통해 미국으로 미달러화를 송금하는 개인 손님 대상으로 'Bene-Fit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Bene-Fit 해외송금'은 기존 해외송금 대비 송금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파격적으로 낮춰 송금인은 송금 금액과 무관하게 건당 5000원의 수수료로 송금이 가능하며, 미국 내 수취인은 해외은행 추가 수수료 차감없이 송금인이 보낸 원금 전액을 수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또는 하나은행 송금전용 앱 'Hana EZ'를 통해 이용 가능한 비대면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수취인의 미국 계좌번호와 은행코드인 ACH Routing 번호만 알면 송금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20일까지 Bene-Fit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한 손님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 손님 중 ▲선착순 4000명에게 5000 하나머니를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중 ▲올해 하나은행 첫 해외송금 손님 선착순 2000명에게는 5000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또 이벤트 대상 해외송금 손님 중 ▲7명을 추첨해 '다이슨 에어랩 멀티스타일러 컴플
[FETV=권지현 기자] 회사채 시장이 위축되자 기업들이 '자금줄'로 은행 대출을 선택하면서 올해 은행채 발행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발행된 은행채는 총 186조56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전체 은행채 발행액(183조2123억원)을 이미 넘어선 규모로, 금투협이 관련 통계를 제공하는 2006년 이래 최대치다. 전년 동기(164조4723억원)와 비교하면 13.43% 늘었다. 올해 은행채 발행액이 급증한 것은 회사채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기업들이 은행 대출 창구로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고금리 기조에 '레고랜드 사태'로 시장의 자금 흐름이 경색된 데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으로 단기자금시장의 유동성 문제가 떠오르자 채권 발행을 통한 직접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기업들은 은행으로 달려갔다. 여기에 올해 내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로 금리가 대폭 상승한 점도 은행채 발행을 부추겼다. 은행들이 잇달아 예금 금리를 올리면서 수신 비용이 커지자 은행채 발행을 통해 자금 마련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다. 하지만 최근 금융당국이 채권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은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짠테크족을 위한 게임형 콘텐츠 ‘올리와 함께 가위바위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리와 함께 가위바위보!’는 NH올원뱅크 생활+ 서비스 내 '프리미엄' 탭에서 하루에 한 번 참여할 수 있다. 승점 10점(승 5점, 무 2점, 패 1점)을 달성하면 캐시백이 가능한 NH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매주 1~500등에게는 주간 누적승점 순위에 따른 추가 포인트도 지급한다.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4일까지 총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는 NH올원뱅크 '혜택' 탭의 프리미엄에서 올리와 함께 가위바위보에 참여하면 자동 응모된다. 김주식 NH농협은행 개인디지털플랫폼부장은 "NH올원뱅크는 우수한 우리농산물을 저렴하게 공동구매하는 올원공구와 인기상품을 90% 할인가에 구매하는 핫딜 등 짠테크족을 위한 서비스로 가득하다"며 "앞으로도 NH올원뱅크 서비스의 재미와 혜택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SK텔레콤, SK스퀘어와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3대 핵심 영역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초협력 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하나금융과 SK텔레콤이 체결한 '신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지난 4개월간 양사는 SK스퀘어를 포함한 시너지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사의 담당임원 등 주요 관계자 미팅 등을 통해 주요 혁신 과제를 도출하고 다양한 협력관계를 모색해 왔다. 하나금융과 SK텔레콤, SK스퀘어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3대 핵심 영역으로 ▲초협력을 통한 미래 공동 대응 ▲청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상생 지원, 디지털 인재 양성 등 사회 가치 창출을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협력을 통한 신손님가치 창출을 확정했다. 먼저 3사는 금융과 ICT 융합을 기반으로 한 초협력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Web3.0 분야에 공동투자한다. 하나금융의 전 세계 25개 지역의 총 207개 글로벌 네트워크 및 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ICT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Web3.0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
[FETV=권지현 기자] 국내 일부 중소형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자체 발행 코인'을 상장해 매매한 정황이 드러나자 금융당국이 국내 거래소의 자체 발행 코인 현황 전수조사에 나섰다. 앞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FTX의 파산 원인으로 자체 발행 코인이 지목된 바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7일 전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서면으로 협조전을 보내 자체 발행 코인 취급 현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시행령에 따라 국내 거래소의 자체 발행 코인 취급은 제한되는데, 일차적으로는 확인했지만 여전히 관련 의혹이 있어 상세히 확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금법 시행령 제10조의 20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본인 또는 본인의 특수관계인이 발행한 가상자산의 매매·교환을 중개·알선·대행할 수 없다. 금융당국이 자체발행코인 전수조사에 나선 것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법원에 파산 보호를 신청한 FTX가 자체 발행 코인 'FTT'를 매매하는 과정에서 유동성 위기를 불러왔다는 판단에서다.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두나무·빗썸·코인원·코빗·스트리미) 대표들은 FIU와의 간담회에서 "FTX
[FETV=박신진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소재 법무법인 세종과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현주 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그룹장, 정진호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우리은행의 상속·증여 신탁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 및 상품마케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회사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자산승계시 신탁 활용 방안과 법률적 고려사항에 대한 세미나 개최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우리 금융시장에 시니어 인구가 확대되면서 사후의 자산 설계를 고민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고객에게 보다 적합한 상속·증여 관련 신탁상품과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연말까지 1주에 1번씩 랜덤 캐시를 제공하는 '자주만나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주만나요'는 이벤트 기간 동안 카카오뱅크가 고객에 제공하는 랜덤 캐시 총액은 약 5억원 규모다. 카카오뱅크의 입출금계좌 또는 카카오뱅크 mini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앱 방문 일수에 따라 '보너스 지급 레벨'이 결정된다. 이벤트 참여일부터 이전 30일 동안 5일 이상 방문 시 레벨1(인사하는 사이), 10일 이상 방문시 레벨2(반가운 사이), 15일 이상 방문시 레벨3(자주 보는 사이), 20일 이상 방문시 레벨4(소중한 사이), 25일 이상 방문시 레벨5(영혼의 단짝)가 된다. 각 레벨에 따라 추가 리워드를 제공한다. 당첨된 랜덤 캐시에 레벨1은 1배, 레벨2는 2배, 레벨3은 3배, 레벨4는 5배, 레벨5는 10배를 곱해 지급한다. 즉 앱 방문 일수에 따라 당첨된 랜덤 캐시의 최대 10배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최근 카카오뱅크는 2000만 고객을 돌파했으며, 올해 상반기 총 이체 건수만 23억건을 넘어섰다"며 "충성도가 높은 카카오뱅크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FETV=박신진 기자] 캠코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97건을 포함한 902억원 규모, 840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25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30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