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냉난방기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겪고 있는 급격한 물가 상승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매년 3억원씩 총 9억원을 지원해 전국 369개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냉난방기기를 고효율 가전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1만명의 아동들이 안락하고 건강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역아동센터는 고효율 가전 사용을 통한 전기료 절약으로 아동들에게 더욱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준식 신한금융 부사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겨울에는 한파로, 여름에는 폭염으로 힘든 계절을 보내지 않기를 바란다”며 “신한금융그룹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기업시민으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매일 1만보 이상 걸으면 최고 연 11%를 제공하는 ‘데일리 워킹 적금’을 12월 7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사전모집을 통해 접수한 10만명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데일리 워킹 적금’은 만보기를 통해 매일 1만보 이상 걷는 미션에 성공한 것이 확인되면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1일 최대 적립 가능 금액은 1만원 (월 3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6개월, 기본 금리는 연 1%다. 우대 조건은 ▲매일 1만보 이상 걷고 ▲우리WON뱅킹 상품 전용 페이지에서 미션 성공을 누르면 입금 건별로 연 1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적금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11월 22일 오후 5시부터 12월 4일까지 13일간 우리WON뱅킹에서 접수할 수 있다. 사전에 접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10만명은 12월 6일 가입 가능 코드를 부여받고, 12월 7일부터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적금 출시를 기념해‘11% 데일리 워킹 적금 미리 찜하자’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모집 기간 동안 매일 1명씩 추첨해 총 13명에게‘애플 워킹 세트 (▲애플워치 시리즈8 ▲에어팟 프로2)’를 제공한다. 또한
[FETV=권지현 기자] 전북은행은 차기 행장에 계열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의 백종일(61·사진) 행장이 내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백 행장은 최근 열린 JB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전북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그는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취임하게 된다. 광주 출신인 백 행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대신증권, JP모건, 현대증권 등을 거친 뒤 2015년 전북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여신지원본부 부행장, JB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작년부터 프놈펜상업은행을 이끌고 있다. 20여년 동안 금융권에 몸담아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한국 현 전북은행장은 최근 "전북은행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용퇴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임직원과 자영업자 자녀의 교육지원을 위한 ‘IBK홈런장학적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IBK홈런장학적금’은 중소기업 임직원 및 개인사업자에 속하는 실명의 개인이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i-ONE Bank(개인)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는 1년, 월 납입 한도는 최대 20만원으로 선착순 1만좌 한정으로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3.5%이며 아이스크림에듀의 AI 스마트학습 서비스인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을 신규 가입하고 유지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 연 5%를 제공해 최고 연 8.5%로 가입이 가능하다.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은 신상품 ’IBK홈런장학적금‘을 통해서만 단독으로 제공하는 렌탈형 상품(1년 약정, 월 9만9000원)으로 시중가에 비해 매월 약 4만5000원의 교육비 절감이 가능하다. 상품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 가입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학습 수행율 80% 이상 시 10만원 상당 장학금 지급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 제공 ▲ 월 9만9000원 상당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 1개월 추가 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을 창설하고 다음달 싱가포르에서 첫 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KLPGA투어 2023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질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은 지난 2020년 1월 대회 창설을 공식 발표하고 그 해 11월 첫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하다 이번에 첫 대회를 열게 됐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10만싱가포르달러(약 10억8500만원)다. 국내 및 해외 20여개국에 위성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공동 주관사인 싱가포르골프협회(SGA)의 총 후왓 탄(Chong Huat Tan)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대회 개최를 결정해준 하나금융그룹과 KLPGA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엔 KLPGA투어 상위 72명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선수 30명 등 총 102명이 출전했다. KLPGA투어에서는 2023년 개막전인 만큼 2022년 시즌에서 6승을 올리며 상금 랭킹 1위를 기록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NCT DREAM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KB스타뱅킹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광고는 '금융을 넘어 일상까지'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의 KB스타뱅킹 편의성과 혜택을 강조했다. ▲쿠폰을 사고팔 수 있는 모바일쿠폰샵 ▲KB스타뱅킹 PAY의 간편 결제와 적립 혜택 ▲주식, 자동차, 여행, 쇼핑까지 가능한 원앱 기능을 NCT DREAM의 세련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카메라 무빙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민은행은 12월 발매되는 NCT DREAM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 ‘Candy’를 광고 BGM으로 사용했으며, NCT DREAM 역시 이례적으로 이번 광고에서 컴백 타이틀곡을 최초 공개했다. ‘Candy’는 1996년 H.O.T.의 ‘Candy’를 NCT DREAM의 색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이다. 15초 3편, 범퍼 광고 등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는 지상파 및 케이블TV,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광고 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강력한 팬덤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재테크에 많은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교촌치킨과 함께 '26주적금 위드(with) 교촌치킨'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치킨 프랜차이즈와 처음으로 협업해 내놓은 적금 상품으로 가입 즉시 1만원 상당의 교촌치킨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26주적금 with 교촌치킨’은 카카오뱅크 ‘26주적금’에 교촌치킨 포인트 및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더한 상품이다.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중 최초 가입 금액을 선택해 가입한 뒤 매주 최초 가입금액만큼 자동 증액 납입하는 상품이다. 연 7.0%(만기 우대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정판 상품으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즉시 교촌치킨 앱에서 쓸 수 있는 1만 교촌치킨 포인트를 제공한다. 납입 5주차에는 교촌치킨의 ‘블랙시크릿 시리즈’ 배달 주문 시 쓸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 9주차에는 사이드메뉴 50% 쿠폰을 제공한다. 13주차에는 교촌치킨 포인트 2000원을, 17주차에는 ‘블랙시크릿 시리즈’ 주문 시 사용가능한 5500원 상당의 퐁듀치즈볼R 쿠폰, 21주차에는
[FETV=권지현 기자] 임기 만료를 앞둔 송종욱<사진> 광주은행장이 용퇴를 결정했다.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다. 광주은행은 송 행장이 차기 광주은행장 최종 후보로 선정됐음에도 JB금융지주 이사회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은행 최초 자행 출신으로 은행장에 선출된 송 행장은 2017년 9월 취임 후 5년여 재임 기간 광주은행을 반석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광주은행장 선출은 JB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에서 후보를 선출해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FETV=권지현 기자] 출범 3년을 맞은 NH벤처투자가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NH벤처투자는 지난 2019년 11월 NH농협금융지주가 혁신기업 투자를 늘리고 각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벤처캐피탈(VC)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합하기 위해 세운 9번째 자회사다. 신규사업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취지였다. 농협금융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핵심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 중소기업에 여신 등을 제공하는 투자 활동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벤처투자는 올해 3분기 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 3억원이었던 손실 규모는 3개월 만에 2억원이 더 늘었다. 같은 기간 농협금융이 1조97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전분기 말(1조3505억원)보다 46%(6212억원) 성장하며 2012년 출범 이래 최대 순익을 달성한 것과 대조적이다. 농협금융은 2018년 7월에는 부동산투자업에 뛰어들고자 NH농협리츠운용을 설립한 바 있다. 이듬해 NH벤처투자를 포함해 2년 연속 비은행 계열사를 늘린 셈이다. 여기에는 비은행 부문의 성장을 도모해 범농협 연계사업을 추진,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2022 Great Challenge Awar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Great Challenge Award’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는 우리은행의 사내 공모전으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신규 수익원 창출 ▲업무 효율화 증대 ▲뉴트로(New+Retro) 발굴을 주제로 접수한 결과, 총 359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혁신성, 수익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6건을 선정했으며, 결선 심사는 임직원 온라인투표로 총 3건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많은 직원들이 은행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소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은행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직원에게 혁신도서 선물 및 격려 메시지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 활동에 대한 도전과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