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신임 사외이사에 오규택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남봉현 전 인천항만공사 사장, 이석호 한국금융연구원 보험·연금연구실장, 최형림 동아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전날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 은 안건을 의결했다. 신임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11월 30일까지다. 오규택 사외이사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울산시 경제부시장,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등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을 지냈다. 남봉현 사외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과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중앙대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기재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협동조합정책관, 국고과장,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석호 사외이사는 미국 템플대에서 보험경영·보험계리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금융연구원 보험금융연구센터장, 기획협력실장, 보험·연금연구센터장 등을 거쳐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보험·연금연구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최형림 사외이사는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30일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위원회(Leadership Council)’의 제2차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리더십 위원회는 지난해 제26차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 이후 글로벌 금융이 ESG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신설된 UNEP FI의 최고 권위 위원회다. 위원회에는 Allianz, AXA, BNP Paribas, Barclays, BBVA, Westpac 등 24개의 글로벌 리딩 금융사 CEO들이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조 회장은 초대 위원으로 위촉돼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금융 확대를 위한 정책 및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UNEP 사무총장 잉거 안데르센과 UN 기후변화특사 마크 카니 등 글로벌 ESG 인사들과 글로벌 리딩 금융그룹 회장들이 의견을 나눴다. 특히 IFRS 재단의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ESG 공시 등 ESG 관련 규제와 함께 최근 전세계가 맞이하고 있는 경제 위기 속에서 ESG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금융회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을 비롯한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지난 29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손태승 이사장 및 재단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손태승 이사장은 “2012년 재단 설립 후 초대 사무국장을 맡아 손길을 안 거친 곳이 없는 만큼, 이사장이 된 지금도 재단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은 우리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배려 속에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지난 10년간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와 기관에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앞장서자는 의견을 나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 자회사들이 200억원을 공동 출연해 2012년 금융권 최초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지난 10년간 5200여명의 재단 장학생들이 학업 및 특기 예술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들로 성장했다.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새출범 6주년을 기념해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 신규 가입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는 ‘쿠폰 줍줍 이벤트 Ⅱ’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2월 1~2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협은행은 일반펀드(MMF 제외) 가입 시 사용 가능한 쿠폰 600장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수협은행 모바일뱅킹에 접속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고 해당 페이지에서 이벤트 쿠폰 이미지를 내려받으면 된다. 300명에게 1만원짜리 쿠폰을, 또 300명에게는 5000원짜리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건호 금융혁신연구회 대표(사진 왼쪽·전 국민은행장)와 박세춘 법무법인 화우 상임고문(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사외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1월 까지 2년간이다. 이건호 사외이사는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과 조흥은행 부행장,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2011년 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2013년 국민은행장을 지낸 전문가다. 올 1월부터 금융혁신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다. 감사위원을 겸하는 박세춘 사외이사는 금감원에서 은행검사국장, 제재심의국장, 특수은행 검사국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2014년 은행·중소서민검사 담당 부원장보, 2017년 은행·중소담당 부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토스뱅크는 입사 1주년을 맞은 임직원 47명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48만7000주(액면가 5000원)를 부여하기로 했다. 앞서 토스뱅크는 총 5차례에 걸쳐 임직원 151명에게 290만8000주를 줬다. 이번 결정으로 총 198명의 직원이 339만5000주를 받게 됐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 자체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Shinamon)’ 출시 기념 오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나몬’은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확장·연결해 만든 가상 공간으로 고객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금융Zone, 건강Zone, 아트Zone, 스포츠Zone, 스토어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시나몬 웹페이지에 접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가지 이벤트를 내년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랭킹이벤트는 다양한 퀘스트 및 게임이벤트에 참여해 경험치를 획득하고 레벨에 따라 1등부터 1000등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쿠폰 교환이벤트는 고객이 획득한 츄러스(플랫폼 재화)를 카드 교환소에서 시나몬 카드(S,H,I,N,A,M,O,N) 총 8종으로 교환 후 신한은행과 제휴사(GS25, 서울옥션블루, 종근당건강, KT 소닉붐)가 함께 준비한 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한 이벤트다. ▲쿠폰북 완성 이벤트는 신한은행과 제휴사가 제공한 쿠폰으로 쿠폰북을 완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Pro(5명), 에어팟 Max(5명), 다이슨 헤어드라이기(10명),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 미래세대 주역인 해외 청소년들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32개국 100여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는 ‘2022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에 참여한 해외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2022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초청된 해외 청소년들은 4박 5일간의 연수기간 동안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머물게 된다. 30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환거래가 일어나고 있는 하나은행 딜링룸을 방문해 치열한 외환시장에서 외환딜러들의 업무를 체험해보며 글로벌 금융거래의 실제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나금융 명동사옥 내 화폐박물관과 위변조대응센터를 방문해 전 세계 다양한 화폐 실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하나은행의 위폐감별사에게 세계 각국의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현직 작가의 작품을 카드 디자인에 반영한 '더 아트 카드'(The Art Card)와 '더 갤러리 카드'(The Gallery Card)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카드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에코락갤러리 작품들 중 경남은행 임직원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이아람 작가의 'Everything is for love' 작품과 김선옥 작가의 '파라다이스 3' 작품을 카드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The Art Card는 하얀 배경에 앙증맞은 하트 모양의 캐릭터와 문구가 새겨져 있다. 전 주유소 60원 할인, 백화점·대형 할인점·학원 5% 할인, 이동통신 요금 자동이체 3% 할인, 영화 인터넷 예매 2000원 할인 등 혜택이 있는 ‘할인형’과 금융상품 캐시백, 국내 신용판매 이용액 0.5% 캐시백, 쇼핑 업종 0.5% 추가 캐시백 등 혜택이 있는 ‘캐시백형’으로 나뉜다. The Gallery Card는 새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초록 나무 아래에서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전국 할인점·백화점·병의원·약국·학원업종 5% 할인, 도시가스요금·전기요금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진행한 ‘2022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금융지주회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LEAD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UNGC는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추진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UNGC 10대 원칙을 기업 운영과 전략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성과 기업 시민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UN 산하 기구다.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ESG 등 기업 지속가능성 의제 전반의 최신 동향과 시사점을 공유하는 회담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국내 UNGC 회원사 임원,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관련 인사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이후의 지속가능한 회복 및 재건과 변혁의 시대에 필요한 ESG 리더십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UNGC 한국협회 회원사 중 DGB금융을 포함한 10개 기업(기관)이 LEAD 회원으로 선정됐다. DGB금융은 지난 2006년부터 UNGC 한국협회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여성역량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올해 3분기(7∼9월) 당기순손실이 476억원으로 전분기(589억원)보다 113억원 줄었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뱅크가 1분기와 2분기 각각 654억원, 58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던 점을 감안하면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특히 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18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은 1719억원이다. 이 중 충당금전입액(1334억원)이 약 80%를 차지했다. 3분기 말 고객 수는 476만명, 10월 말 기준으론 504만명을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여신 잔액은 7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4조3000억원)보다 약 66% 성장했다. 수신 잔액은 23조1445억원이었다. 예대율(예금 잔액 대비 대출 잔액 비율)은 29.57%로 2분기(15.62%) 대비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명목순이자마진(NIM)은 0.54%로 2분기(0.12%)보다 4.5배 높아졌다. 같은 기간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은 11.35%로 전 분기(10.52%)보다 0.83%포인트 상승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500만 고객과 주주들의 성원으로 출범 1년여 만에 유의미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