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대~한민국'을 외치기 위해 월드컵이 열리는 중동의 반도국가 카타르 현지까지 날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축구는 스포츠계 큰손인 하나금융이 가장 공을 들여온 종목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직관'했다. 대한민국이 16강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가 달린 경기였던 만큼 직접 현지에서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함이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현재 카타르에 머물고 있다"면서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데다 선수들을 만나 직접 격려하고자 하는 CEO의 의지가 반영된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 회장은 자신의 공식 트레이드마크이자 그룹 컬러를 넣은 '초록색 넥타이'를 매고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대한민국이 '1%의 확률'을 뚫고 포르투갈을 2-1로 꺾어 12년 만에 기적적으로 원정 16강 진출을 확정 짓자 함 회장은 태극 전사들을 한 명씩 격려하기 위해 라커룸 앞 통로로 달려 나갔다. 그의 곁에
[FETV=김진태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부사장·부행장·영업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이번 인사는 높은 전문 지식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나갈 인재를 등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아래는 인사내용이다. ◇ 농협은행 △부행장 ▲강신노(전 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 ▲강태영(전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장) ▲금동명(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김길수(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박병규(전 농협은행 종합기획부장) ▲박수기(전 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장) ▲장종환(전 농협금융지주 홍보부장) ▲정재호(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최미경(전 농협은행 카드마케팅부장) ▲최영식(전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영업본부장 ▲(경기) 박옥래 (전 농협은행 인사부장) ▲(충북) 황종연 (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장) ▲(충남) 백남성 (전 농협은행 공공금융부장) ▲ (대전) 이재윤 (전 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 ▲(전남) 정재헌 (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디지털전략부장) ▲(광주) 박내춘 (전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 ▲(경북) 임도곤 (전 농협중앙회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대내외적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여건 속에서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한국 부자의 현황, 투자행태, 미래 투자 방향 등을 면밀히 분석한 '2022 한국 富者(부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2년 차를 맞은 '한국 부자 보고서'는 부자들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담기 위해 특정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고객이 아닌 전체 한국 부자 중 대상을 선정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보고서는 ▲한국 부자 현황 ▲부자의 투자 행태 ▲부자의 미래 투자 방향 ▲부자의 부의 생애 ▲신흥부자의 자산관리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부자의 자산관리 등 총 여섯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30~49세 개인을 '신흥부자'로 정의하고 금융자산 20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50대 이상의 '전통부자'와 비교 분석한 것도 특징이다. 2021년 말 기준 '한국 신흥부자 수'는 7.8만명으로 부자의 약 18.4% 수준이었으며,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 규모는 99.5조원으로서 부자의 총금융자산 중 3.5%를 차지했다. 신흥부자는 부를 축적하기 위한 종잣돈(Seed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이달 말까지 청약저축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쪽같은 내 청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주택청약종합저축’ 혹은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 하는 고객 4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골드바 한돈 ▲골드바 반돈 ▲신세계상품권(1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민영주택을 공급받기 위해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하의 금액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다만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만 19~34세의 연 소득 3600만원 이하 무주택세대주 등의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만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2년 이상 가입 시 2일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세전 최대 연 2.1%,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세전 최대 연 3.6%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금융상품을 선택해주신 신규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2일 오후 경기도 수원특례시 구천동 공구시장에서 윤종원 기업은행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상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희망디자인&고객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장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 재생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업은행은 점포환경 개선을, 수원시는 시장 고객센터 신축을 맡아 진행됐다. 기업은행은 디자인 사회공헌 사업인 'IBK희망디자인'을 통해 노후된 간판과 차양막, 지주간판 및 안내간판, B.I 등을 새롭게 교체하고 전통 대장간 등 4개 점포에 특화디자인을 적용해 시장과 거리를 더욱 생기 있게 개선했다. 수원시는 공용화장실과 상인회사무실, 교육장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의 시장 고객센터를 건립했다. 구천동 공구시장은 1950년대 형성돼 70년대 산업화와 함께 번성했던 곳으로 현재에도 전통대장간이 남아 있어 역사적‧문화적 보존 가치가 있는 전통시장이다. 이날 행사에서 윤종원 은행장은 "구천동 공구시장의 산업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이번 협력사업이 파급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을 돕고 소외된 지역상권을 살리는 일에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 본사에서 그룹 통합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는 그룹 통합플랫폼 사업 추진에 따른 이슈 및 중점 추진사항 관련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9월 신설됐다. 우리금융은 우리WON뱅킹앱에 그룹 계열사들의 주요 금융 비즈니스를 연계하는 ‘유니버셜뱅킹’ 서비스를 추진 중으로 고객이 원하는 UI·UX를 탑재한 금융종합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우리금융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옥일진 상무와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그룹사 디지털 부서장 등이 참석해 디지털 현황 공유 및 디지털 사업 추진에 따른 의견을 나눴다. 지난 9월과 10월에 열린 1, 2차 회의에서는 모바일 뱅킹 관련 중장기 과제에 대해 논의했고,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새롭게 적용할 회원정책 등을 논의하고 개선 필요사항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옥일진 최고디지털책임자는 “지난 11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디지털 리딩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그룹의 전체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며 “디지털전담 임원이자 유니버셜뱅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국 10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기부이야기’ 특강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부’에 관한 주제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대면 교육에서는 최신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통장 및 카드 개설 등 은행원 진로 체험도 병행할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부자들의 기부이야기를 통해 추운 겨울에도 온기가 넘치는 교육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금융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금융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특강은 전국 10개 금융교육센터(서울(본부·강남),강원,경기,경남,경북,광주,대구,대전,울산)가 12월 중 실시한다. 지역별 자세한 교육신청·일정 정보 등은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연말 세액공제 관심 증가와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본격 시행에 따라 12월 31일까지 ‘Wake up!’ 개인형 IRP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Wake up!’ 개인형 IRP 이벤트는 ▲개인형 IRP 계좌에 100만원 이상 입금 또는 계약이전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 등록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폰14(2명), LG전자 노트북(3명), 신세계상품권 30만원(10명), 신세계상품권 10만원(10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5000명)을 제공한다. 개인형 IRP는 노후 준비를 위한 대표적인 세테크 연금상품으로 연간 입금액의 7백만원까지 세제혜택을 받아 최대 115만 5천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시행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는 DC·IRP 계좌에 운용상품을 지정하지 않은 경우 일정기간이 지난 후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상품으로 자동 선정·운용되는 제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을 위해 세액공제 금융상품 가입은 필수”라며 “고객들께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도 받고 본격 시행되는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전력공사, SGI서울보증과 함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유망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3사는 약 700여개의 한국전력공사 우수 협력기업에 대해 사업운영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대금리, 금융컨설팅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는 ▲KTP(Kepco Trust Partner)기업 ▲신뢰품목등록기업 ▲에너지밸리기업 등의 기업을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하고 추천서를 발급하며 하나은행은 이들 업체에 대출을 지원하고, SGI서울보증은 별도의 담보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서를 통한 대출보증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 KB작은도서관 105호(쉬리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KB 쉬리마을 작은도서관은 국민은행이 후원한 105번째 작은도서관으로 기존의 쉬리마을 사랑방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명소로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국민은행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원목 소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했다. 또한 문화 프로그램실과 어린이 도서실을 구축해 이웃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었다. 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군부대에 매년 8개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찾아가는 책버스 운영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작은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힐링하며 독서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B작은도서관을 꾸준히 늘리는 등 사회 구성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