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이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7개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유임했다. KB금융지주는 15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KB증권,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등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에 현 대표이사들을 재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되며, 임기는 1년이다. 대추위는 "현재의 경영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내실을 다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현 대표이사들을 재추천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추위는 KB증권에서 WM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박정림 대표의 경우 금리 인상, 증시 불황 등 비우호적인 환경속에서도 WM자산의 성장세를 유지한 점, IB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현 대표는 IB 최강자로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추진력을 겸비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김기환 KB손보 대표는 취임 이후 당기순이익 확대와 자본건전성 확보 등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한 점을,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유가증권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건강관리와 금융을 결합한 '온국민 건강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온국민 건강적금'은 걸음 수에 따라 우대이율을 차등 적용하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월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저축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가입은 2023년 6월 14일까지 KB스타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연 2.0%이며 매월 10만보 걷기 후 KB스타뱅킹을 통해 걸음 수를 확인한 경우 월 0.5%p씩 최고 연 3.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외 KB스타뱅킹에서 '발자국 스탬프 찍기'를 매월 1회씩 6회 모두 완료한 경우 연 1.0%p, 적금 가입 전전월 말 기준 6개월 이상 KB스타뱅킹 로그인 이력이 없는 경우 연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시니어 고객을 위한 적금 가입 및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만 60세 이상 고객은 영업점에서도 가입할 수 있으며 목표 걸음 수의 절반인 5만보만 달성해도 동일한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금은 출·퇴근, 장보기 등 일상 속 걷기만으로 혜택을 드리는 상품으로 소소한 행복을 찾는 MZ세대와 건강관리에 관심 많은 시니어 고객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연말 연시를 맞아 홈플러스와 콜라보 한정판 상품 ‘신한은행 골드바 초콜릿’을 출시하고 ‘골드바! 가져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만개 한정으로 출시하는 ‘신한은행 골드바 초콜릿’은 신한은행 로고와 서체가 적용된 케이스에 골드바 모양의 초콜릿 3개와 즉석 복권이 들어있다. 상품 내 동봉된 즉석 복권을 통해 순도 99.99%의 신한은행 골드바 10g(1명), 소액권종 골드바 3.75g(10명), 소액권종 골드바 1g(40명) 총 51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골드바 초콜릿을 구매하고 1월 15일까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신한은행 #골드바의주인공은나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20명), 스타벅스 커피세트(40명)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 한해 고생한 가족들과 주변 지인에게 달콤한 초콜릿과 복권의 행운까지 함께 선물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금융을 넘어 고객님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골드바 초콜릿’은 오늘(15일)부터 전국 133개 홈플러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시니어(만 50세 이상) 고객에게 금융안심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금융안심보험은 6개월간 회당 최대 500만원까지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하는 상품으로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 비대면 온라인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실제 금전손실액을 한도 내에서 보상한다. 해당 상품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서 출시한 모바일 전용 금융보험상품으로,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내 금융안심보험 이벤트 페이지의 '지금 무료 선물 받기'를 클릭하면 연결되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 카카오뱅크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급한 보험 구매비용은 총 5억원 규모로 만 50세 이상 카카오뱅크 입출금 계좌를 보유한 고객 중 선착순 19만명에게 보험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가 낯설고 불안한 시니어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금융안심보험 제공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금융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50억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진행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 ▲지역사회 문제 신속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자립지원 등을 위한 성금 150억원을 전달했다. 하나금융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그룹의 15개 관계사가 뜻을 모아 지난해보다 30억원 늘어난 150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함 회장은 "어려워진 경제 환경 속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문제 해결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미혼모·장애인·저소득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함으로써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환경‧기후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22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기후변화 교육‧홍보 등 분야에 대해 전국 127개 기업, 기관, 지자체, 학교가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 기관은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소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 ‘2022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올 한해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스크 자원순환 캠페인 ‘희망 리본(RE_BORN)’ 사업을 비롯해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업‧기관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원덕 행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리은행이 그동안 일상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금융그룹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ESG경영을 통해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23일까지 챗봇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로그인 후 이벤트존 또는 챗봇 대화창에 접속해 ‘이벤트 타임’ 배너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1일 1회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매 영업일마다 4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챗봇은 고객이 문의한 내용을 AI가 분석해 답변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KB스타뱅킹을 통해 누구나 대기할 필요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상품·이벤트를 추천해주는 배너를 통해 개인화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이해 챗봇 상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쉽고 편리한 챗봇을 통해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ESG경영을 실천하고 디지털 컴퍼니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KT와 ‘공인전자문서센터’를 도입해 문서관리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 지정 업무 수행 기관으로 지정된 KT의 공인전자문서센터는 전자문서를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며, 등록된 모든 문서가 법률적으로 종이문서와 동일한 원본 효력을 지닌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KT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의 클라우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공인전자문서센터에 신한은행만의 문서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영업점과 본점 간 물류이동을 없애 문서 생성 시점부터 완료 시점까지 문서관리 싸이클의 모든 단계를 디지털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자 형태로 보관된 문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문서 위변조 리스크 방지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스마트기기 문서열람으로 편의성 향상 ▲AI OCR 기술을 접목한 서류 자동 점검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기여로 ESG 경영을 실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T와 전략적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공인전자문서센터를 은행권 최초로 도입하고 문서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ESG평가기관 CDP의 기후변화 대응부분 2022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 본사를 둔 비영리기구로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경영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평가기관이다. 올해 ‘Leadership A’등급은 약 1만8000개의 기업 중 1.6%인 283개의 기업이 획득했다. 국내 금융기관 중에서는 기업은행이 유일하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자체 ‘2040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50001)을 획득해 체계적인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올해는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방법론을 통해 금융자산 배출량을 측정·공개하고, SBTi(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 방법론을 반영한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인 GFANZ(글래스고 탄소중립 금융연합), NZBA(넷제로 은행연합)에도 가입해 대응해 나가고 있다. 특히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의 공동의장인 기업은행은 국제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지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2022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는 민간단체 중심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실천을 위해 환경부와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는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이란 주제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신한은행은 2021년 10월 환경부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전국민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신한 ESG 실천 빌딩 캠페인 ▲신한은行하다! 제로 챌린지를 통한 탄소저감 실천 및 플로깅 릴레이 캠페인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을 위한 착한 여름나기 캠페인과 전 직원 실천서약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등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자 고객과 임직원의 탄소중립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