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국민은행의 13개 지역그룹이 전국 전통시장에서 건어물,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성채현 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양천구 신영시장을 방문해 상인분들을 응원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할 선물을 직접 구매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맞아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10억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구매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2011년부터 이번 설까지 총 86억원 상당의 식료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13만 6천여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성 부행장은 “이번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활력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동반성장하는 KB국민은행
[FETV=권지현 기자] "국내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리딩 금융그룹의 영토를 확장해 나가겠습니다...(중략) 리더로서 시장이 인정하고 직원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확실한 성과를 내겠습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2017년 3월 취임사) "금융업 전체를 아우르는 열다섯 개 그룹사 포트폴리오를 완성해...창립 이후 최고의 성과와 함께 명실상부한 리딩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2일 올해 신년사) 6년 간 신한금융 호(號)를 이끈 조용병 회장이 마지막 신년사를 전했다. 조 회장은 지난달 8일 차기 회장을 결정하는 자리에서 용퇴 의사를 밝히고, 진옥동 당시 신한은행장에게 바통을 넘겼다. 이날 그는 기자들과 만나 "퇴임 후 남편, 아빠, 할아버지 자리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종료된다. 올 신년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지난 2017년 3월 취임 당시 약속한 '리딩 금융그룹의 영토 확장'과 '확실한 성과'를 2023년 1월 '열다섯 개 그룹사', '창립 이후 최고 성과'로 각각 대비시키며 임직원에 당당하게 언급했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6년 만의 임무 완수'인 셈이다. 이 기간 그를 대변하는 두 축은 '글로벌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오는 3월 말까지 ELF상품에 신규 가입한 선착순 고객 500명에게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하는 ‘펀~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내용은 이벤트 기간 중 ELF상품에 ▲1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3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쿠폰 제공 ▲2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2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쿠폰 제공이다. 이벤트 쿠폰은 오는 4월 20일까지 잔고를 유지한 고객에 한해 4월 28일 일괄 발송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가 ‘목돈 굴리기’ 서비스를 통해 소개한 투자상품 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토스뱅크의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경쟁력 있는 금융투자 상품들을 모아 광고하고, 고객이 해당 상품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작년 8월 출시했다. 출시 이후 약 5개월 여만에 ‘목돈 굴리기’에서 소개한 투자상품의 가입금액은 현재 1조1360억원에 달한다.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시장의 수많은 금융상품들 중 경쟁력을 가진 상품들을 토스뱅크가 자체 선별해 소개한다.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2개월 동안 '목돈 굴리기'를 통한 채권 금액은 2000억원이 넘는다. 국고채, 은행채, 한전채 등 AA 등급 이상의 회사채 중에서도 금리 경쟁력이 높은 채권들을 선별했고, 연 5% 이상을 제공하는 높은 수익률의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두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 모두에서 고객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별하고 일반 고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계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휴 금융사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더욱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새해맞이 세뱃돈 봉투’를 제작해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뱃돈 봉투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상징하는 검은토끼, 흰토끼 캐릭터와 더핑크퐁컴퍼니의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 두 종류로 제작돼 전국의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다. 예로부터 토끼는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상징하는 동물로 2023년 새해를 맞아 우리은행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봉투를 제작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우리은행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새해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이번 세뱃돈 봉투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금융 상품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우리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이 급여 이체나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우대금리를 추가하고 가산금리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 인하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1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주담대, 전세대출 등 가계 부동산금융상품 우대금리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우선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의 우대금리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기존에 급여 및 연금을 이체할 경우와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적용하던 연 0.1%포인트(p)의 우대율을 연 0.2%p로 각각 확대한다. 인터넷뱅킹인 원(WON)뱅킹에 월 1회 이상 로그인할 경우 연 0.1%p의 우대율을 추가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감면금리 항목과 폭은 기존 8개 항목 연 0.9%p에서 9개 항목 연 1.2%p로 늘어난다. 우대금리의 최대한도도 늘어난다. 아파트 담보대출의 경우 기존 연 0.8%p에서 연 1.0%p로 0.2%p 상향된다. 아파트 외 주택 담보의 경우 기존 0.6%p에서 1.0%p로, 주거용오피스텔 담보는 0.3%p에서 0.9%p로 각각 0.4%p, 0.6%p 확대된다. 우리은행은 일종의 가산금리인 본부조정금리도 조정하기로 했다. 신규 코픽스 6개월 및 금융채 6개월
[FETV=권지현 기자] 광주은행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KJB토닥토닥적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적금은 영업점 방문을 포함해 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월 5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정액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으로 1년제와 2년제, 3년제로 가입할 수 있다. 1년제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이 연 3.5%, 자유적립식이 연 3.3%이며, 최고 연 1.5%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년제는 2만좌, 2년제와 3년제는 합산 5000좌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우대금리는 ▲토끼띠 해 출생 고객 가입 시 연 0.5%p ▲영업점 방문 가입 시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거나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가입 시 연 0.3%p ▲상품서비스 안내 동의 시 연 0.2%p ▲기존 계좌 및 거래 없는 고객이 이 적금을 처음 가입하거나 만기된 기존 적금을 이 적금으로 재가입 시 연 0.5%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계묘년 새해 적금 출시 기념 추가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KJB토닥토닥적금에 가입 후 만기 해지 시 연 0.5%p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KJB토닥토닥적금' 출시를 기념해 1호 가입자로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현지법인 설립 등 해외투자를 통한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비대면 ‘해외진출 BOX‘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접속해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IBK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돕고자 새롭게 출시됐다. 기업은행은 ‘해외진출 BOX’를 통해 ▲IBK 글로벌 네트워크 및 국가별 진출정보(법인설립절차 등) ▲코트라 등 국내 기관별 해외진출 지원제도 ▲외국환 신고 프로세스 및 유의 사항 ▲현지금융 온라인 상담 접수 및 국외점포 담당자 연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현지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3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에 참여할 다문화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문화, 예술 분야의 다문화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12년 창단한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이다. 합창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음악이론, 실기 및 안무 등 전문 합창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대회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다문화자녀들로 구성된 합창단인 만큼 다문화의 이해, 세계 전통문화 교육 등 특별 교육도 진행된다. 특히 교육 및 공연 등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하고,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노래를 좋아하고 음악에 소질이 있는 7세~15세 다문화자녀로 이번 달 27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디션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단원들은 2월부터 매주 수요일·토요일에 우리은행 본점과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10년 역사와 함께해 온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다양한 무대에
[FETV=권지현 기자] 최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국내 7개 금융지주사를 상대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도입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은행주'가 요동치자, 자사주를 사들인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성적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증권가에는 CEO가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게 주가 상승의 바로미터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지난해 전례 없는 금리인상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키워 누구도 '성투'를 장담할 수 없게 했다. 작년 한 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 가운데 하나금융을 제외한 3곳에서 모두 2명의 회장과 2명의 은행장들이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들 금융사 수장들의 투자 성적은 어떨까.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CEO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 2월 자사주 1200주를 주당 3만8400원에 취득한 데 이어 10월 3115주를 주당 3만5200원에 샀다. 신한지주 주가는 이달 9일 종가 4만350원으로 뛰어 조 회장은 11.8%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한지주는 지난해 6월 17일(4만50원) 이후 약 7개월 만에 4만원선을 탈환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도 취임 후 처음으로 사들인 KB금융 주식에서 10%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