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 중인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경남은행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3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갤러리 무료 대관 사업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경남은행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지역 예술가 및 단체는 회화(한국화·서양화·민화 등)와 조형물(공예·뉴미디어·설치미술 등)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이번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는 상반기에 진행되는 6차 전시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하반기 대관은 5월 중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대관을 희망하는 예술인(단체)은 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대관 신청결과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 될 예정이며 대관에 관한 자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현상 및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총 18조6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 정부에서 발표한 총 84조원 규모의 복합위기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안심 고정금리 특별대출 등 총 7조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한다. 또 혁신산업 육성 및 창업·벤처기업 성장 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대전환 특별자금 등 총 11조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IBK재창업지원대출(1000억원) 및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 대한 채무조정 등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재기지원을 위해 6000억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리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이원덕 행장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윤리의식 제고, 고객서비스 혁신,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강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 행장이 임원·본부장·부서장 등 100여 명의 본부 리더급 직원들을 직접 불러 실시했으며 ▲내부통제 및 소비자 보호 지속 강화 ▲고객 서비스 및 자산관리 서비스 혁신 ▲수평적 기업문화 확산을 비롯해 영업, 내부통제, 조직문화 등 은행의 모든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이 행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는 리더들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 수준의 강력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각별한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이어 “향후 2000년대 이후 채용된 ‘우리은행 세대’를 본부부서장, 지점장으로 전진 배치하는 등 능력과 전문성 중심의 인사를 실시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고객이 우리은행 제1의 자산이라며, 고객을 감동시키고, 보호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도 했다.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위기를 이겨내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은행의 중요한 소명이므로 사회적 책임에도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인 ‘KB Star FX’ 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KB Star FX’는 외환 거래와 결제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정보 및 콘텐츠 제공 등 외환거래 고객을 위한 외환 원스톱 플랫폼이다. 국민은행 인터넷뱅킹 고객이면 누구나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 Star FX’는 ▲거래 ▲정보 ▲헤지솔루션 등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거래’ 영역에서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외화시세를 바탕으로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외화매매, 현·선물환 등의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정보’ 영역에서는 환율의 흐름을 기술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제공하는 ‘통화별 분석결과’를 제공해 변동성이 심한 외환시장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환시장 관련 이슈부터 외환시장 딜러와 이코노미스트가 제작한 시황 해설 영상, FX리포트 등도 제공하며, ‘FX 배우기’, ‘마이딜러 스토리’ 등 다양한 외환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헤지솔루션’에서는 환율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업 외화 현금흐름의 적절한 헤지
[FETV=권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오는 2월 28일까지 ‘Hi 2023, 신년 모임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를 통해 부산은행 모임통장 신규 가입고객이 ▲모임관리서비스 이용(모임원 2인 이상) ▲이벤트 기간 내에 모임통장 입금(최소 1회)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모임지원금’을 제공한다. 모임지원금은 100만원(1명), 50만원(2명), 5만원(60명)을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커피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모임통장은 모임관리서비스 기능을 통해 모임원 초대는 물론 ▲거래내역 공유 ▲회비 걷기 및 내기 기능 ▲모임통장 연결계좌 체크카드 발급수수료 면제 ▲여행 환전수수료 최대 7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박봉우 마케팅추진부장은 “부산은행 모임통장의 편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말에 이어 신년에도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주택담보대출 이자유예 프로그램에 이어 금리인상에 취약한 금융소비자의 대출 상환 부담완화를 위해 18일부터 최대 1년간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중도상환해약금 지원 대상은 2022년말 기준 가계대출(신용대출·전세자금대출·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하위 30%, 중도상환해약금이 발생하는 고객이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금을 상환할 때 대상 여부를 확인해 자동으로 면제 처리 할 계획이다. 이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시행으로 12.4만명의 고객(약 9.9조원의 가계대출금)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통해 금리상승기 취약 차주의 대출 상환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존 취약계층 금융지원부터 중도상환해약금 면제까지,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 손자회사 캄보디아우리은행이 지난해 최대실적을 달성, 그룹 '해외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2년 영업수익 1억2500만달러(약1553억원), 당기순이익 4600만달러(약571억원)에 이를 것이란 추산이다. 1년 전보다 각각 4.2%, 17% 증가한 것으로, 우리금융 12개 해외 현지법인 가운데 톱3에 드는 성적이다. 우리금융은 캄보디아에 139개 네트워크를 구축,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155개)에 이어 2번째로 많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실적은 캄보디아우리은행이 상업은행으로 전환한 지 1년 만에 이룬 성과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4년과 2018년에 각각 현지 여신전문회사 '말리스', 저축은행 '비전펀드캄보디아'를 인수해 'WB파이낸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WB파이낸스가 은행업 전반으로 영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상업은행으로 바뀌면서 캄보디아우리은행이 탄생했다. 현재 캄보디아우리은행은 '디지털 리딩뱅크'로 탈바꿈하고 있다. 직원이 대출 영업 시 현지에서 보기 드물게 아이패드를 사용해 고객에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우리페이(KHQR)를 통해 결제시스템을 도입, 기업고객을 대상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간 효율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6개 그룹사와 함께 공동영업 시스템인 ‘WON 시너지’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3월부터 그룹 시너지 확대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자는 손태승 회장의 특별지시로 공동영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가동했다. 이번에 구축된 ‘WON 시너지’ 시스템은 그룹사 간 고객을 소개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우리금융그룹의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해 고객이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소개 영업 관련해 불공정 영업행위 방지를 위한 제어시스템 구축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했으며, 그룹사 직원간 신속한 업무협의를 위한 소통 환경도 구축했다. 더불어 증권사 및 보험사 등 그룹 포트폴리오 강화 가능성을 고려해, 연동 개발이 용이한 통합형 시스템으로 개발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공동영업시스템 오픈으로 그룹사 협업 기반을 강화해 시너지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비롯한 여러 그룹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간편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인 ‘병원비 청구’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제 카카오페이 안에서 47개 대형 종합병원에서의 진료내역을 확인하고 병원비 청구까지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계기로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에서의 진료까지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에서 대형 종합병원까지 청구가 가능해짐에 따라 병원 규모에 상관없이 병원비 청구 서비스와 연동된 병원이라면 어디서나 병원비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최근 2년간 진료내역을 확인하고 병원비 청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서 병원에 다녀오고 누락한 건도 청구를 진행할 수 있다. 47개 대형 종합병원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카카오페이로 47개 대형 종합병원 진료내역을 청구하는 사용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소정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지급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대형 종합병원 진료비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누락했을 때 다시 병원을 찾아가야만 하는 불편함에 착안하여 서비스를 확대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군복무를 앞둔 전문연구요원을 적극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00명이며, 모집분야는 토스뱅크의 개발 및 데이터 관련 직군 전반이다. ▲Core Banking Developer ▲Data Analyst ▲Data Engineer ▲DevOps Engineer ▲Frontend Developer ▲ML Engineer ▲ML Modeler ▲Node.js Developer ▲Server Developer 등으로 토스뱅크의 핵심 IT 기술 영역이다. 선발된 전문연구요원들은 토스뱅크의 임직원과 동일한 근무여건 속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처우도 토스뱅크 임직원(정규직)들과 동일하다. 급여, 인센티브 등 입사 패키지는 물론 복리후생을 누릴 수 있는 범위 또한 다르지 않다. 대상은 이공계 석사 학위 이상을 보유한 군복무 예정자다.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도 포함이다. 신규편입은 물론 전직이나 보충역도 지원 가능하지만, 전직하는 전문연구요원의 경우 1년 6개월 이상 복무 이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제1금융권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는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