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새해를 맞이해 오는 2월 말까지 KB금융쿠폰을 제공하는 '외환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국민인 거주자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거래외국환은행을 지정하고 미화 100달러 이상 해외송금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KB금융쿠폰 5000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미화 100달러 이상 외화적금에 가입하고 KB스타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미화 10달러 이상 환전 거래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KB금융쿠폰 5000원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분야를 대폭 강화해 은행 내부통제 컨트롤 타워인 준법경영부를 신설하고 각 지역본부 내 전속 내부통제팀장을 배치함으로써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점 및 영업점 장기근속 직원의 순환근무를 통해 금융권의 각종 금융 사고를 예방하고, 영업점 직원에게는 본점 근무 기회를 확대해 직원들의 다양한 경력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신한은행에서 강조하고 있는 직원 피드백 제도도 대폭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데이터 공유를 통해 직원 스스로의 강점을 이끌어내는 메타인지를 강조했고 성과 및 리더십 등 다양한 분석 결과를 직원에게 공개하는 ▲HR Data Report ▲Self-PR ▲My Resume 등 새롭게 도입한 제도를 확대해 해당 직원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인력을 전담하는 디지털 HR부서를 신설해 점차 강조되는 디지털·ICT 인력의 관리와 디지털 분야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HR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기업고객 대상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FR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2월8일까지 총 9조원 규모의 '설날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조원 확대된 규모로 신규대출 3조5000억원, 만기 연장 5조5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설 특별지원자금은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범위에서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날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18일 "우리금융 회장 연임에 나서지 않고 최근 금융권의 세대교체 흐름에 동참하겠다"면서 용퇴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이사회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완전민영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그룹의 발전을 이뤄갈 능력 있는 후임 회장을 선임해주길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금융그룹을 사랑해준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후 우리금융이 금융시장 불안 등 대내외 위기 극복에 일조하고 금융산업 발전에도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손 회장은 이날 오전 우리금융 이사회와 만나 용퇴 의사를 표시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25일 만료로, 임추위는 이날 우리금융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발표한다. 손 회장의 용퇴로 차기 우리금융 회장에 누가 오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김양진 전 우리은행 수석부쟁장, 남기명 전 우리은행 총괄부문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사랑의열매 이연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510억원에 이른다. 윤종규 회장은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KB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의 계열사들도 이웃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매년 명절에 앞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11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이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금리 인하와 대출 확대 등을 통해 총 12조6000억원에 이르는 금융지원을 실시 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이번 지원안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금리인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특별출연 ▲NH올원뱅크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크게 네 부분으로 이뤄진다. 농협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에 따른 고객 혜택 규모가 연간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우선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 고통분담에 앞장서기 위해 대출금리 인하를 시행한다. 가계·기업 대출시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우대금리를 0.3%에서 0.5%로 0.2%포인트(p) 확대하고, 농식품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우대금리는 0.1%에서 0.3%로 0.2%p 확대한다.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우대금리를 당초 0.3%에서 0.5%로 0.2%p 높이고,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0.8%p 인하한다. 금융당국의 대출 원금 자동 감면 등 중소기업·저신용 차주 금융지원 방안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제도권 밖에서 금융지원에 소외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KB가 세뱃돈을 쏩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에게 금융상품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KB금융쿠폰’ 1만원권을 제공한다. 응모고객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용 쿠폰과 예·적금, 펀드 가입용 쿠폰 중 원하는 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용 쿠폰은 응모고객 전원에게 지급하며 예·적금, 펀드 가입용 쿠폰의 경우 1만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KB금융쿠폰은 국민은행과 거래하지 않는 가족 또는 지인에게도 선물로 보낼 수 있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은 KB금융쿠폰을 사용해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계묘년 토끼 골드바’를 증정한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17일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 총 2252명이 승진‧이동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부행장에는 김인태 본부장을 혁신금융그룹장, 김운영 본부장을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으로 선임했다. 김인태 부행장은 대한민국 대표 공단지역인 반월·시화, 구로·가산 지역본부장을 역임하며 코로나 관련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위기극복 능력을 인정받아 혁신금융그룹장으로 선임됐다. 김운영 부행장은 검사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내부통제 전문가로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영업현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입증한 영업점장 4명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윤동희 무역센터지점장을 강서·제주지역본부장, 곽인식 반월중견기업센터장을 중부지역본부장, 조민희 화성발안지점장을 경서지역본부장, 김원섭 구로중앙지점장을 중국유한공사법인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본부에서는 김 행장의 경영전략을 빠르게 이해하고 실행에 옮길 6명의 부서장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백창열 비서실장을 남부지역본부장, 홍석표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을 경남지역본부장으로 선임하고, 박일규 경영관리부장을 인사본부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디지털 전환 관련 선제적인 경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기업 인터넷뱅킹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기업금융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뱅킹 디지털 전환(DT)에 한층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기업 인터넷뱅킹의 핵심서비스 및 사용자 경험·환경을 이용자 중심으로 확대·개편해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기업 고객들이 편리하게 뱅킹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고객 환경에 맞춰 고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신 웹표준과 웹접근성을 준수하고, 기업 뱅킹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험과 이용자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자금 관련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승인·결재 기능을 대폭 개선했으며, 거액이동명세, 결제내역 등을 정기적으로 보고 받을 수 있는 ‘데일리브리핑’ 자금 보고서 기능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안심경영을 위한 안전장치도 한층 강화됐다. 결산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할 수 있는 ‘증명서·확인서 한 번에 발급’ 서비스와 대량의 거래내역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대량 거래내역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마이페이지’를 신설해 ▲입출금 현황 ▲할 일 목록 ▲자주찾는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19일부터 KB스타뱅킹을 비롯한 모바일뱅킹 및 인터넷뱅킹의 타행 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모두 면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체 수수료 면제 시행으로 개인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까지 누구나 모바일·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수료 없이 타행 이체 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수수료 면제 대상에 개인사업자가 포함되면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등 금융소비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이체 수수료 면제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