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2023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2023년 경영목표인 ‘위기대응과 미래생존능력강화’ 아래 임원·부서장 등이 참석해 경영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CEO 모두발언, 본부별 경영전략 발표와 토론, 결의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병우 행장은 지난 27일 수성동 본점에서 개최된 경영전략회를 토론이 가능한 테이블 매치로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는 한편, 회의 중간 점심 식사 시간에는 구내식당에서 직원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의 격의 없는 방식으로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황 행장은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잡아 지역 본부의 적극적 실행을 도와야 할 것”이라며 “제대로 된 문제의식을 가지는 것이 올바른 결론에 도달하는 길로, 앞으로 계속 근무해야 하는 후배 직원들을 위해서 올바른 변화의 태도로 적극 나서 100년 은행의 토대를 닦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은행 서비스를 고객 관점에서 새롭게 정의할 때 공신력 있는 데이터와 변별력 있는 정보가 승부가 될 것”이라며 “DGB대구은행만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DGB굴기의 2023년이 될 수 있도록 전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정보기관인 블룸버그가 발표한 ‘양성평등 지수(Gender-Equality Index, 이하 GEI)’ 편입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GEI’는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다양성 및 양성평등에 대한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지수로 480여개 글로벌 기업들이 ‘GEI’ 기업에 선정됐다. 블룸버그는 ▲여성 리더십 및 인재육성 ▲동일 임금 및 성별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예방 정책 ▲대외 브랜드 등 총 5개 부문의 성과를 종합해 우수기업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KB금융은 유연근무제와 가족돌봄제도 등 워킹맘을 배려하는 가족 친화적 정책의 시행, 여성인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직급별 여성 임직원 비율, 성희롱 예방 정책 공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성 평등 구현을 위해 여성 리더 20% 양성, 여성 핵심전문가 30% 육성 등 2027년까지 달성할 구체적인 목표를 공개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여성 인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포용적 제도 구축 등을 실천하고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블룸버그 양성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인터넷뱅킹으로 보험 설계·가입이 가능한 ‘비대면 방카슈랑스 가입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비대면 방카슈랑스 가입 서비스는 여러 보험 상품의 간편 비교 및 설계부터 가입까지 쉽게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경남은행 모바일·인터넷뱅킹 내 금융상품몰 보험메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경남은행은 서비스 오픈에 맞춰 비대면채널에서 가입이 가능한 세액공제용 연금저축보험, 저축보험, 보장성보험, 변액보험 및 외화보험, 대출상환보험, 여행자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종전에 영업점 창구로 가입한 상품도 비대면채널에서 직접 보험료 납부가 가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상품부 이용준 부장은 “비대면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모바일·인터넷뱅킹을 활용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변화하는 금융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들의 니즈와 편의성을 반영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비대면 방카슈랑스 가입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고객이 인터넷뱅킹에서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이관 신청할 수 있는 ‘무역금융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다른 은행으로 이관 신청할 경우, 기존에는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수기신청서를 작성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무역금융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인터넷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무역금융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는 우리은행에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보유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무역금융과 같이 번거로운 기업금융 업무를 기업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불편한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6일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혁신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IR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BK창공의 투자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IR 피칭 후 투자자의 피드백,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70여개사의 IBK창공기업이 발표에 참여하고 50여명의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 보증기금 투자·대출 담당자 등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심사에 참여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기업과 VC간 네트워킹도 이뤄지며, 이후 IR 피드백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업은행은 IBK금융그룹 및 IBK창공의 직․간접투자를 확대함은 물론, 실리콘밸리식 벤처대출인 ‘IBK벤처대출’을 통해 창업기업의 자금 애로사항을 도울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최근 자금시장의 위축으로 인한 스타트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투자자들과 관심기업간의 후속미팅을 지원하고 매월 IR 진행을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의 월간 활성화 이용자(MAU)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UI(User Interface)를 직관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확대해 ‘ FCC(Future Contact Center) 챗봇’으로 전면 개편했다. 또한 답변 정확성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습 전담직원이 답변 검수 단계를 확대해 챗봇 기능을 꾸준히 고도화했다. 한편 지난해 말 국민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조사한 ‘2022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이하 KSQI) 챗봇 부문’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 전 단순 상담이 가능하도록 챗봇이 더욱 고도화되어 이용자가 지난해 보다 두배 이상 증가했다”며 “오는 6월 KB금융그룹 계열사의 업무 상담이 종합적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넘버원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 토스모바일은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기 보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요금제를 선보여 고객의 고민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에 따라 출시 시점에 4가지 요금제를 우선 선보였다. 오픈을 기념해 100GB 데이터 기본제공에 데이터, 통화, 문자 무제한 요금제를 3개월 프로모션 가격 월 3만9800원(정가 5만9800원)에 제공한다. 이 외 ▲데이터 71GB 기본, 데이터·통화·문자 무제한(프로모션가 3만4800원·정가 5만4800원) ▲데이터 15GB 기본, 통화 100분·문자 100건(월 2만5800원·정가 3만5800원) ▲데이터 7GB 기본, 데이터·통화·문자 무제한(월 1만4800원·정가 2만4800원) 요금제 가입도 가능하다. 데이터 100GB, 71GB 상품은 미사용 잔여 데이터에 따라 최대 1만원 토스포인트 캐시백을 제공하며 토스페이결제시 토스포인트 5000원을 돌려준다. 토스모바일은 기존 이동통신망사업자(MNO) 사업자인 통신3사 망을 이용해 동일한 데이터 품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토스 앱 내에서의 편리한 개통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DMC금융센터를 이전하고 30일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서울시 은평구 수색로 200 DMC 센트럴자이 상가동 2층으로 이전한 DMC금융센터는 서울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의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연계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배후에 국내 최대 디지털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집적지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가 입지해 있고, 서울 서북권 최대상권으로 급부상 중인 수색역세권을 중심으로 인구유입이 증가하면서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복합 쇼핑몰, 각종 생활시설 등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어 향후 상업금융을 비롯한 기반고객의 안정적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해 우수거래고객, 지역 내 영업점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DMC금융센터의 성공적 이전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지난 30년간 변함없이 서울 서북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사랑을 받아온 DMC금융센터가 이제 더 나은 환경에서 수준높은 금융서비스를 고객님께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넘치고 활기찬 모습으로 지역주
[FETV=권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현대자동차, 기아와 ‘미래차 산업의 동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차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차 부품 공급망 안정화와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125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신보에 출연하고, 신보는 총 1500억원 규모로 최대 5년간 ▲보증비율 100%, ▲고정 보증료 0.8%, ▲2·3차 협력기업까지 지원 대상 확대 등 우대사항을 적용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 등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해 신보가 협력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신용도가 낮거나 재무비율이 취약한 협력기업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보는 혁신금융의 일환으로 2020년 8월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말까지 현대자동차, 대우조선해양,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대기업과 함께 전기차‧자율주행 등 미래차, 고부가가치 선박, 친환경 가전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서 총 13개의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해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온(溫)택트 ‘WM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최 12년을 맞이하는 ‘WM로드쇼’는 자산관리, 펀드, 방카, 퇴직연금, 신탁 등 WM사업을 총망라하는 자산관리 세미나로 시장 현황부터 마케팅 기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개막식에 참석한 이석용 은행장<사진>은 전국 영업점의 사무소장과 WM담당직원들에게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WM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문성과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성 있는 고객관리”를 요청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2020년 조직개편으로 출범한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해 본부 중심의 전국적 자산관리체계를 확립하여 금융·세무·부동산·은퇴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