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락드쉴즈(Locked Shields) 2023’에 대한민국 연합팀의 일원으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락드쉴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으로, 이번 '락드쉴즈 2023' 훈련에는 38개 국가에서 사이버 공격·방어 전문가 26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카카오뱅크 등 민·관·군 11개 기관의 60여명이 튀르키예와 함께 연합팀을 구성했다. 이번 훈련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연합팀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원격으로 참여힌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금융보안원에서 주최한 금융권 특화 사이버 침해 위협 분석 대회 'FIESTA 2022'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훈련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금융분야를 맡아 온라인 금융망을 방어하고 복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금융사를 대표해 이번 훈련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락드쉴즈 등 국내외 훈련에 적극 참여하며 보안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사장님ON’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사업자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장님ON’은 디지털 거래 소호 손님이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지난해 11월 하나은행이 만든 개인사업자에게 특화된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번 플랫폼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와 ‘하나원큐기업’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개인사업자 손님에게 사업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2만명 이상의 손님이 이용한 바가 있다. ‘사장님ON’에서는 ▲노무서비스(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간편 작성 및 교부) ▲인플루언서 홍보 서비스 ▲정책자금 맞춤 조회 서비스 ▲사장님 맞춤 상담 서비스 등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5일부터는 ▲거래내역 간편전송이라는 신규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는 개인사업자 소득신고에 필요한 입출금, 대출, 퇴직연금의 거래내역을 원하는 이메일로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하나은행의 여러 계좌 거래내역을 한 번에 보낼 수 있어, 5월 종합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18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IFT에서 벤처투자기관 29개사와 함께 IBK벤처대출을 통한 혁신벤처기업 지원과 초기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가협약을 체결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최근 글로벌 긴축기조 등의 여파로 유망 벤처기업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IBK벤처대출을 통해 벤처기업의 유동성 확보 등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IBK와 벤처투자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벤처기업 발굴·금융지원 대상 추천 ▲벤처투자기관 추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금융지원에 필요한 자료·정보 등의 교환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추가 협약을 체결한 벤처투자기관과의 설명회 자리에서 기업은행의 모험자본 생태계 지원 방안을 공유했으며, 혁신기업들이 데스밸리를 극복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 1000억원 규모로 IBK벤처대출을 지원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위축된 벤처생태계를 보완하는 소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사회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KB금융캠퍼스 S.I.N.G. 프로젝트’4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S.I.N.G. 프로젝트는 ‘Social Innovation startup New Guru’의 약자로 ‘KB국민은행과 사회혁신 기업이 함께 즐거운 노래가 절로 나오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I.N.G. 프로젝트는 지난 3기 동안 사회혁신 스타트업 46개 기업의 재무 상태 개선 도우미 역할을 했다. 이번 S.I.N.G. 프로젝트 4기는 재무 및 회계 개선이 가장 필요한 3년차 이상의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코칭 프로그램과 금융 및 경영 멘토링을 통해 기업이 재무 상태를 개선하고 사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이번 S.I.N.G. 프로젝트 4기에 선정된 13개 내외의 기업 중 좋은 성적으로 수료한 우수팀들에게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금도 지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0일까지 KB금융캠퍼스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는 사회혁신 기업의 역량을 높일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 실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업(Career Up) 3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청년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 현장실습, 잡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은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신한은행은 홍보·마케팅, 디자인, 영상 편집 직무에 청년 구직자 75명을 선발해 5월 말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선발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통해 ▲AI 진단기반 자기이해 ▲현직자 멘토링 ▲직무·취업역량교육 ▲자기 PR자료 제작 등 ‘직무확신 프로그램’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새로 도입된 V(Virtual)-job은 ‘직무확신 프로그램’ 수료자 중 30명을 선발해 가상의 기업(사무공간 대여)에 구직자들이 한달 간 출퇴근 하며 ▲신입 기초교육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 ▲비즈니스 마인드셋 ▲개인·팀별 프로젝트 등 실전 직무교육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잡매칭 데이’ 기회를 제공할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일류 은행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ESG 상생(相生)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사회공헌사업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통해 결식 아동, 독거노인, 자살 유족, 한부모 가정,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힘써왔다. ‘ESG 상생 프로젝트’는 이와 같은 기존 ‘동행 프로젝트’를 계승해 사회적 트렌드와 신한은행의 ESG 경영전략에 맞춰 새롭게 수립됐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Social)뿐만 아니라 환경(Environment),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모든 분야를 포괄하고, 지원 대상 역시 취약·소외계층을 넘어 모든 이해관계자로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특히 ESG 각 분야를 포괄해 사업을 추진하는 ‘상생 지원’과 ESG 실천 캠페인, 봉사활동, 기부 등 임직원과 함께 하는 ‘상생 챌린지’ 등을 통해 전사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사회의 지속성에 기여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사회공헌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사회’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2023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 삼아 저축·소비·나눔을 통한 올바른 경제습관을 기르는 내용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제작됐다. 특히 올해에는 시각·청각 장애아동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을 신규 제작·도입해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시각·청각 장애아동들을 위해 기존 공연에 수어, 자막해설, 음성해설을 추가하고, 터치투어(무대소품, 세트, 의상 등을 직접 만져보는 촉각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해 모든 어린이들이 장벽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연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지난 17일에는 국립서울농학교에서 청각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배리어 프리 버전 공연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앞으로 한빛맹학교, 서울효정학교, 인천혜광학교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전국의 학교 또는 단체의 공연이 가능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할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기술거래·보호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및 보호 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규 기술개발' 대비 기술개발 및 사업화가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기술 이전 및 양산자금' 필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가 주요 내용이다. 기업은행은 협약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에 총 50억원을 특별출연해 저리의 100%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며, ▲장기·저리 보증 지원 ▲경영정상화 보증 지원 ▲시설투자 촉진을 위한 보증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5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 금리에 95bp를 가산한 수준인 4.651%로 결정됐다. 총 100여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발행 금액인 5억달러의 약 3배 수준인 15억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으며, 가산금리 또한 최초 제시 금리 대비 40bp 축소됐다. 이 결과 약 1년여만에 시중은행 외화공모발행채 스프레드 2자리 수를 달성했다. 특히 국민은행은 이달 10일부터 일주일간 싱가포르, 홍콩, 미국의 50여개 이상의 기관투자자들과 대면 미팅 및 컨퍼런스 콜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은행에 대한 현황뿐만 아니라 SVB와 CS 사태 이후 한국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해 설명을 하는 등 투자자 유치에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주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 및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투자자 심리가 악화 됐음에도, 빠른 아시아장 투심 회복 및 우량 등급인 국민은행 채권에 대한 견조한 수요를 발판으로 마이너스 신규발행프리미엄(NIP)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발행이 이뤄졌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은행 및 금융 시스템에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리스크 관리, 회계사 등 전문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스크 관리 분야는 신용, 시장, 보험 리스크 관리, 리스크 관련 기획 등을 담당하며, 경제·경영·통계·보험 관련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및 2년 이상 리스크 관련 실무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리스크관리시스템 개발과 운영 경험 및 계량분석능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신용리스크 및 신용평가업무와 시장·보험 리스크 업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회계사는 그룹 연결 결산, 재무 회계 등을 담당하며,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금융권 외부감사업무, 금융지주·은행 연결 결산업무, 금융기관 결산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5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DGB금융지주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