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유페이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교통카드 구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는 ‘행복한 동행, 사랑의 교통카드’ 사업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교통카드 구입 및 배부를 책임지게 된다. 특히 ‘DGB With-U 멘토링 사업’ 등의 참여 대상자들에게도 교통카드가 전달돼 교통비 지원으로 참여율을 높여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GB With-U 멘토링 사업’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2012년부터 지역 대학생 멘토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멘티의 1:1 매칭으로 학습 멘토링, 문화체험 활동, 교재 및 이벤트 지원 등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대구 및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배인규 DGB유페이 대표이사는 “이번 전달식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업(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광주은행은 오는 20일부터 개인고객 대상 비대면 채널을 통한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비대면 타행이체 수수료 500원,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300원 등의 수수료가 책정됐으며, 거래 횟수 등 일정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한 고객만 수수료를 내지 않았다. 이번 정책으로 개인고객이 광주은행 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텔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타행이체 수수료 및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는 고객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려는 취지다. 한편 광주은행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에 대한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이미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3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다른 은행으로 돈을 보낼 때 발생하는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는 물론, 영업점 창구를 통한 타행 송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경기 둔화와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자 비대면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
[FETV=권지현 기자] 진옥동<사진>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 투자자 미팅(IR)에 나섰다. 진 회장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기관 투자자 대상 투자 유치와 한일 양국 경제의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진 회장은 일본 금융청을 방문해 신한은행의 현지 법인인 SBJ에 대한 지원 방안과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재팬’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 및 일본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일본의 미즈호, SMBC, 일본은행(BOJ) 및 노무라 증권, 다이와 증권과 글로벌·디지털·ESG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하고 양국 무역 정상화를 위한 수출입 기업 지원 등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진 회장은 “민간 영역에서 다양한 교류가 다시 시작 되면 한일 양국의 관계는 더욱 빠른 속도로 회복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이 초석이 돼 투자, 무역 등 민간 영역의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3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를 작년에 이어 3회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약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기사들과 프로기사들의 예선 본선 등을 거쳐 최후의 1인을 가리게 된다. 2022년 대회는 정유진 2단이 전기대회 우승자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최정 9단을 상대로 승리하고, 박태희 3단은 또 다른 우승후보인 오유진 9단에게 승리하는 등 여러 이변을 연출했으며, 최종적으로 정유진 2단이 제 2회 대회 우승자로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본선 8강부터 한국기원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우승 상금 3000만원, 준우승 12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만큼 많은 여성 아마추어 및 프로 기사들의 치열한 승부가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여성 바둑기사들의 경기력 향상 및 바둑 저변확대를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국내 최초 전국 규모의 시상 제도인 '제15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13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모범적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이어오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고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 등 3개 부문으로 공모하며, 외부 전문가 심사와 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이 중 최우수 공모자에게는 대상(大賞)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여한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6명(부문별 3명)에게는 각300만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개인부문 300만원, 단체부문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각 부문 개인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 비용을 100만원 이내에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국립 부경대학교를 찾아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부경대에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부경대는 국내 유일의 환경·해양분야 전문 종합대학으로 졸업생들은 해양·수산기관과 유관단체, 해운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이끌고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부경대학교의 인재 양성과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강국의 꿈을 실현하는데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택시호출 플랫폼 UT(우티)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 티맵모빌리티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티맵 관계사인 UT와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은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오는 6월 말까지 캠페인이 진행되며 KB스타뱅킹 내의 ‘KB Wallet’과 ‘KB bridge’ 에서 ‘UT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UT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은 쿠폰함에서 50% 할인쿠폰을 지급 받을 수 있고, 기존에 이용 경험이 있는 회원은 20%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관계자는 “UT와의 캠페인이 음주운전 예방과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UT 및 티맵모빌리티와 지속적인 공동 공익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국내 대형 은행들이 잇달아 채권 발행에 나서며 자본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해 레고랜드·흥국생명 사태와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 등이 유발한 채권시장의 위기감이 걷히면서 은행들이 금융시장 안정성을 바탕으로 자금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나아진 환경'은 금리에서 바로 드러난다. 대형 은행 가운데 올해 들어 채권을 발행한 KB국민·신한·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의 평균 발행금리는 4.66%로, '연 6%'에 육박했던 지난해 10월과 비교하면 6개월 만에 1%포인트(p) 이상 낮아졌다. 당시 대형 은행들은 5%대 후반 이자에 더해 '월 이표채'로 채권을 발행, 이자를 매월 지급한다는 조건도 붙였다. 작년 말과 다른 분위기 덕에 올해 1분기(1~3월) 은행 등 금융회사가 발행한 금융회사채는 36조원으로 1년 전보다 20%가량 늘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17일 5억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발행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 금리에 95bp(1bp=0.01%p)를 가산한 4.651%로 결정됐다. 가산금리 또한 최초 제시 금리인 135bp 보다 40bp를 줄였다. 이 결과 약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창업진흥원과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육성 및 ESG 경영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업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창업지원 전담 기관으로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신한은행과 창업진흥원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ESG 경영역량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스타트업 기업 ESG 경영개선 및 육성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재도전 성공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 및 컨설팅 지원 ▲ESG 우수기업 금융지원 ▲경영관리 플랫폼 ‘신한 비즈메이트’ 제공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 스퀘어브릿지’ 선발 우대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ESG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초기 창업기업 특성에 맞는 진단과 가이드라인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ESG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어린이·청소년용 선불 카드인 ‘유스카드(USS card)’ 누적 발급량이 100만 장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총 누적 발급량은 107만 장에 이른다. 만 7세부터 만 16세의 어린이⋅청소년이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유스카드'는 연결된 가상 계좌에 이체하거나 CU 편의점에서 현금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단, 청소년 제한업종, 자동 결제 및 해외 결제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교통카드 기능 또한 제공하며, 토스 앱에서 소비 내역을 확인하고, 결제 알림, 카드 일시 정지 등의 관리도 쉽게 가능하다. ‘유스카드’는 지난 2021년 12월 출시 이후 1년 4개월 만에 누적 발급량 107만 장을 돌파했다. 편의점 충전 누적 횟수는 115만 회, 토스페이 온라인 결제 이용자 월평균은 70만 명을 넘어섰다. 그 결과 토스에서 만 7세부터 만 18세 이하의 사용자를 의미하는 ‘틴즈(teens)’ 가입자는 194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7월 어린이·청소년의 주체적인 금융 생활을 위해 만들어진 ‘틴즈 사일로’가 첫 출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