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외화 선물 기획전-외화 선물하기와 외화 예금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외화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알면 미국 달러화 기준 10달러부터 500달러 상당의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NH올원뱅크 전용 서비스로,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중국 위안화(CNY)는 40%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수취인은 외화 선물 수취 문자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외화 예금하기'는 최대 10개의 통화를 자유롭게 적립 가능한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 예금'을 영업점 또는 비대면(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했을 경우 만기약정이자에 대해 ▲ 월복리 지급 ▲ 외화현찰 수수료 면제 ▲ 환율 50% 우대 ▲ 해외(당발)송금수수료 면제 혜택을 준다. 이연호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은 "원거리에 계신 부모님께 외화선물을 통한 해외여행 용돈 드리기, 자녀에게는 외화예금 가입으로 조기 환테크 및 글로벌 경제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협은행의 다양한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1g 골드바 2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골드바 선물하면, 나에게도 행운이!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소액 골드바에 대한 높은 관심과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1g 골드바를 신한은행 쏠(SOL)캐릭터 카드 형태로 제작했다. 이번 캐릭터 카드형 1g 골드바 출시로 신한은행이 판매하는 카드형 골드바는 ▲3.75g(한돈) 골드바 3종 ▲1g 골드바 4종, 총 7종이 됐다. 선물용 골드바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돌잔치, 생일 축하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골드바를 선택 할 수 있다. 신한은행 카드형 골드바는 모바일뱅킹 쏠(SOL) ‘골드바 선물하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한 ‘골드바 선물하기’는 본인 및 선물 받을 상대방의 이름 및 휴대폰번호만 알면 영업점 및 비대면 채널을 통해 골드바를 간편하게 선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쏠(SOL)캐릭터 골드바 출시 기념으로 4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골드바 선물하면, 나에게도 행운이! 시즌2’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은행은 ‘골드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골드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부부 결혼식‘우리웨딩데이’에 참여할 부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우리웨딩데이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총 110쌍의 다문화 부부가 재단 지원을 통해 결혼식을 올렸다. 우리웨딩데이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1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10쌍의 부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다문화 부부에게는 10쌍이 함께하는 결혼식과 함께 웨딩촬영, 가족여행 등이 지원되며, 다문화가족 특성에 맞춘 부부교육도 지원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우리웨딩데이의 모든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부담하며, 주례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손태승 이사장이 맡아 다문화부부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웨딩데이를 통해 다문화 부부가 더욱 행복하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꾸려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아낌없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1∼3월)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1조800억원이 증가한 28조3000억원으로 은행권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퇴직연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지난해 은행업권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데 이어 1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꼽았다. 퇴직연금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는 퇴직연금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세무 등 재테크에 대한 상담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비대면의 경우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연금닥터 서비스 등 자기주도형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AI연금투자 솔루션은 연금손님관리센터를 통한 전문 상담원의 유선상담은 물론, 디폴트옵션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들을 위해 디폴트옵션 현장지원팀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인공지능(AI)이 진단하고 처방하는 'AI연금투자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포스텍의 알고리즘, 머신러닝 기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4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산격중학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61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해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11년 전부터 산격중학교에서 근무 중인 61번째 ‘희망영웅’ 임민식 선생님은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극단을 만들어 뮤지컬 연습과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교 폭력 심의가 20건 이상 열리던 산격중학교를 학교폭력 제로(ZERO) 학교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현재는 지역사회와 함께 인근 학교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학교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희재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장과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61번째 ‘희망영웅’ 임민식 선생님에게 희망영웅상과 함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학교폭력
[FETV=권지현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히면서, 은행권 현안을 포함한 주요 금융·경제 이슈에 대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24일 오후 한국은행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한은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창용 한은 총재,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KB국민·신한·하나·NH농협 등 18개 사원은행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산업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광수 은행연 회장은 한은이 최근 실리콘밸리 은행과 크레딧스위스 사태 이후 금융안정 차원에서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조치를 3개월 연장하는 한편, 중소기업대출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등 금융시장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해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은행이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은행산업 현안과 관련해 한은이 함께 고민해주길 요청했다. 한은 총재는 최근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이 상충되는 상황에서 통화정책을 어떻게 운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1~3월) 91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8.6%(약 721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2조5505억원으로 1년 전보다 7.6%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은행 순이자마진(NIM) 3bp(1bp=0.01%p)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 중심의 대출 성장과 작년 한해 기준금리 2.25%p 인상에 따른 기저 효과로 소폭 향상됐다. 비이자이익은 글로벌 유동성 리스크 발생에 따른 환율 상승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수수료 이익은 CIB 역량 강화에 따른 IB부문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수준을 시현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전년말 대비 소폭 하락한 40.4%로 개선세를 이어 나갔다. 그룹 대손비용은 2614억원으로 연체율 상승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약 953억원 증가했으나, 이는 그룹 재무계획 범위 내에서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아울러 그룹의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은 12.1%를 기록하며 최초로 12.0%를 상회했다. 올해 들어 환율 약 4
[FETV=권지현 기자]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BNK부산은행과 BNK벤처투자가 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BNK벤처투자는 24일 오후, 부산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썸 인큐베이터’에서 투어스태프, 지냄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상생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투어스태프는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 7기로 선정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이수 중인 2인승 전기자동차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이며, 지냄은 온오프라인 숙박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로 BNK벤처투자의 경영컨설팅을 통해 성장 중이다. BNK금융 빈대인 회장의 취임 후 첫 행보였던 ‘썸 인큐베이터’ 간담회 이후 스타트업 지원정책의 첫 성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이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협업도과 사업성, 시너지 등을 분석해 업체 선정과 협약 등을 추진했으며, BNK벤처투자는 협약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자문, 경영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투어스태프와 지냄은 이날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호스피탈리티(숙박)의 결합하는 신사업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협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BNK
[FETV=권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감사원 감사교육원과 ‘교육업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업무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분야 등 교육 강화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분야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 참여 기회제공 ▲교수진을 활용한 교육 과정 개설 지원 및 상호 자문 ▲강의실, 교육장비를 포함한 시설 인프라 활용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보는 금융과 윤리․청렴 분야, 감사교육원은 감사실무 사례 등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린 특화 연수 콘텐츠를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교육 콘텐츠와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감사업무 역량 강화와 기관 내부통제 개선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통합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운영업체인 뉴플로이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사업자를 위한 '간편급여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뉴플로이는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PC가 없어도 모바일 앱을 통해 직원들의 ▲근태관리 ▲급여계산 ▲급여자동이체 ▲4대보험 신고와 납부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 업무 전 영역에서 근로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서비스는 비금융 플랫폼 내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서비스형 기업뱅킹’ 구현을 통해 플랫폼 본연의 서비스와 함께 뱅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를 통해 플랫폼 회원사들에게 완결성 있는 손님경험 제공과 상생모델로 이종 업종 간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편급여이체 서비스는 뉴플로이 이용 손님들이 하나은행 기업뱅킹과의 연계를 통해 매월 발생하는 급여이체 업무를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동현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업뱅킹 분야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퍼스트무버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