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서울 사옥 DGB금융센터에서 ‘HIPO(High Potential)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경영 리더 육성을 위한 ‘HIPO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HIPO 연수 프로그램은 DGB금융그룹의 비전달성과 핵심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그룹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전 계열사 대상으로 임원 후보인 부점장급 직원을 선발해 그룹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지주사의 구체적인 인재풀 규모와 선발 가이드라인에 따라 성과와 자질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해 육성·관리하고 있다. 특히 균형 잡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자에게 필요한 핵심 분야를 집중 교육하는 동시에 도전적 과제부여,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금융권 최고 수준의 리더를 양성해 조직 생산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올해 신규 선발된 45명의 핵심인재가 참여했으며, 기존 선발된 54명은 DGB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했다. 1부 프로그램은 그룹 경영목표와 추진전략, HIPO제도 소개, 윤리적 리더십 등 리더로서의 자질함양에 필요한 소양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는 서울 성수동에 소재한 플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3월 출시한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이 출시 41일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은 만 18세이상 만 39세이하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월 3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상품으로 ▲12개월 기준 최고 연 5.65%(기본 연 4.35%) ▲24개월 기준 최고 연 5.75%(기본 연 4.45%) ▲36개월기준 최고 연 5.85%(기본 연 4.55%)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적금의 가입고객이 청년세대인 점을 고려해 고객 본인의 결혼 및 주택마련을 위해 중도 해지를 신청하면 중도해지금리가 아닌 기본금리를 적용해 청년세대들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도움을 준다. 인기에 힘입어 5월부터는 적금 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월별 추가 입금 등의 미션 수행 시 최대 1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미션왕게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세대들의 실질적인 자산형성을 위한 상품 내용이 좋은 호응을 얻어 조기에 10만좌를 판매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상품개발과 이벤트로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은 20만좌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관계사의 6개 공간을 재구성해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결혼식 장소를 무상 대여하는 '하나 그랜드 홀' 무료 대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하나 그랜드 홀' 무료 대관은 저출산 위기극복 및 상생금융 문화 확산을 위한 하나금융의 '2023 하나 인생여정 지원'의 세번째 프로젝트다. 첫 무료 대관 웨딩홀은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4층에 위치한 '하나 그랜드홀 명동'이다. 이 식장은 편리한 교통과 넓은 주차 공간 등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1일 1팀 웨딩'을 진행해 여유로운 예식이 진행될 수 있게 했다. '하나 그랜드 홀'은 다음 달 15일부터 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소방공무원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의 예비 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 또 이용대상은 추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 그랜드 홀 신청은 결혼 3개월 이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시적으로 5월에서 8월 중에는 결혼 1개월 전에도 신청할 수 있다. 또 이용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결혼정보업체를 함께 안내받게 된다. 공간 비용 이외에도 합리적인
[FETV=권지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도봉구에 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한 ‘희망의 숲 2호’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의 숲 2호는 도봉구에 있는 새동네가로정원을 리모델링한 사업으로, 수은의 지원으로 이곳에 교목 12주, 관목 1580주, 지피초화 6460본 등을 새롭게 식재했다. 수은은 이번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사단법인 ‘생명의숲’에 총 1억3000만원을 기탁했다. 생명의숲은 시민의 힘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보전하며, 숲의 공공성을 높여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민단체다. 수은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식재한 나무의 수분 유지와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해 소나무 껍질로 만든 우드칩을 숲에 뿌리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권우석 수은 전무는 “도심 숲 조성을 통해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녹지불평등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수은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희망의 숲 조성사업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은은 지난해 3월 ‘희망의 숲’ 1호 사업으로 안양천 일대에 청단풍과 은행나무 등 2000여 그루의 나무들을 심은 바 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기업뱅킹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뱅킹 3GO(쓰리고)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원(WON)기업'은 법인·개인사업자를 위한 기업뱅킹 전용 앱이다. 고객별 맞춤 화면에서 비대면 대출 신청, 예금 가입, 전자어음·채권 결제, 신용장 개설, 최대 500건 대량 이체, 간편 잔액 채우기, 자금관리 메뉴 등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인터넷뱅킹'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기업 인터넷뱅킹의 핵심서비스와 UI·UX를 이용자 중심으로 확대·개편해 이용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승인·결재기능 개선, '데일리브리핑' 자금 보고서 기능을 추가해 기업의 안심경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WON기업과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법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우리은행 기업뱅킹 서비스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먼저 '우리WON기업'에 신규로 가입하고 로그인한 법인·개인사업자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쿠폰을 제공한다. 또 최근 새로워진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고객이 이체거래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10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가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관리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 신용관리 서비스'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내 신용관리 서비스는 케이뱅크 앱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정보 조회를 통해 점수를 확인하고 신용점수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가입하면 신용점수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신용정보가 업데이트되면 피드 알림 기능은 물론,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팁도 제공한다. 또 신용점수와 카드값, 대출잔금 등 신용평가 정보를 또래 고객과 비교해줘 신용관리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조회 후 나온 신용점수에 최소 0.1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당첨된 배수에 해당되는 현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예를 들면 신용점수가 800점으로 나온 고객이 100배에 당첨되면 8만원이 케이뱅크 통장에 입금된다. 이 서비스는 혜택존 이벤트 페이지 혹은 '전체' 탭에서 '내 신용관리'를 누르면 가입할 수 있다. 필수항목 동의 후 간편인증을 통해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올해 1분기(1∼3월) 세전 당기순이익(잠정)이 90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8%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올 3월 말 기준 총자산은 62조635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1000억원(1.8%)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2%로 작년 말(0.41%)보다 소폭 증가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이 같은 1분기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2023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강신숙 은행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비용성예수금과 핵심예금, 비이자이익 증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연체 대출 감축을 위한 리스크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에코맘코리아와 농어촌 소재 교육복지 우선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참! 좋은 IBK에너지 스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 좋은 IBK에너지 스쿨'은 기후위기 해결 주체인 미래세대에게 바른 에너지 사용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환경교육이다. 이날부터 한 달간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체험활동과 토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금융경제교육도 지원해 청소년의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근 유행하는 금융사기에 대한 사례별 대응책과 예방법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후 위기와 탄소제로 실천 동영상을 시청 하거나 퀴즈풀기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IBK탄소제로캠페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도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을 추진할 예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시즌별 봉사활동의 첫 일정으로 봄맞이 '노을공원 숲 조성' 활동<사진>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생태복원을 위해 나무 묘목과 씨앗을 심었다. 임직원과 가족들 52명이 공원 상부 비탈진 땅에 3시간에 걸쳐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우리은행은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원하는 활동을 시즌별로 기획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영업점과 사회복지시설이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우리사랑나눔터' 제도를 지속 운영 중이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통해 소아암 투병 아동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앞으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FETV=권지현 기자]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또 다시 상승했다. 은행 연체율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금융지원으로 낮아졌지만, 최근 경기 하강 국면에 다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36%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p), 작년 2월 말보다 0.11%p 각각 높아진 수치로, 2020년 8월(0.38%)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높다. 2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1조9000억원으로 전월과 비슷한 규모였고, 연체 채권 정리 규모는 8000억원으로 전달보다 2000억원 증가했다. 2월 신규 연체율은 0.09%로 전달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2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39%로 한 달 전보다 0.05%p 높아졌다. 이중 대기업대출 연체율(0.09%)은 전달 말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47%)은 0.08%p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2%로 0.04%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0%로 전달보다 0.02%p 높아졌으며,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은 0.09%p 오른 0.6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