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KREAM(크림)과 함께 우리WON뱅킹 우리페이로 결제시 캐시백 지급 및 추첨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KREAM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으로,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스트리트패션, 테크, 럭셔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우선 첫 번째 혜택은 이벤트 기간 내 KREAM에서 우리WON뱅킹 우리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시 다음달 20일에 1만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두 번째 혜택은 이벤트 기간 내 KREAM에서 우리WON뱅킹 우리페이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정판 스니커즈 15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양사가 엄선한 한정판 스니커즈 리스트에는 최고 200만원 내외로 실거래되고 있는 제품도 다수 포함돼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우리WON뱅킹 우리페이를 통한 한 번의 결제로 두 가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이벤트”라며 “우리WON뱅킹의 우리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KREAM 외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들과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펀드 신규가입 고객에게 치킨세트 등 경품을 증정하는 ‘펀드 패밀리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펀드 패밀리 페스티벌 이벤트는 적립식펀드 상품 20만원 이상 신규가입 선착순 고객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치킨세트 쿠폰, 아이스크림 쿠폰, 빙수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상품 가입조건은 계약기간 3년과 자동이체 신청이 필수이며, ELF와 MMF 상품은 제외된다. 이벤트 기간, 가입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 참여되며, 오는 7월 초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적립식펀드 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이 출시 약 33일 만에 판매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3월 24일 출시 이후 나흘 만에 1000억원, 15일 만에 5000억원을 돌파해 일 평균 약 303억씩 유입됐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토스뱅크가 처음으로 선보인 정기예금 상품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먼저 제공한다. 금리는 연 3.5%(세전, 만기일에 세금 차감)로, 가입한도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 까지다. 가입 기간도 3개월 또는 6개월로 짧게 유지해 고객 편의에 따라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체 가입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입 기간을 3개월로 선택한 고객이 전체 고객의 약 67%에 달하며, 나머지 약 33%의 고객은 6개월 기간을 선택했다. 또한 연령대 분포를 보면 40대(30.5%)가 가장 높았으며, 50대 이상(26.8%), 30대(26.1%), 20대(15.6%) 10대(1.0%) 순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고객들이 가입하는 동시에 즉시 이자를 받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만기를 채운 고객은 ‘자동 재가입’ 서비스를 통
[FETV=권지현 기자] #경기 하남에서 건강 보조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조모(59) 대표는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5억원을 대출받았는데, 올해 초 이후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 15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10억원으로 급감한 데다 영업 손실이 3억원이나 나면서 대출을 받았는데, 금리가 뛰면서 감당할 수 있는 상환 범위를 벗어난 것이다. 조 대표는 "그간 원료 품질 등을 하나하나 따져 충성 고객들을 확보해 왔는데, 온라인몰이 커지고 대기업, 유명회사 상품 중심으로 소비가 옮겨가면서 가게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은행의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 지난 2월 말 30개월 만에 최고치로 오른 가운데, 올해 1분기(1~3월) 국내 주요 대기업과 우리나라 경제의 뿌리인 대다수 중소기업의 연체율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들은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연체율이 소폭 개선된 반면 대다수 중소기업들은 인력난과 원자재값 폭등, 매출 감소라는 '3중고'에 허덕이며 체력이 바닥났다. 특히 뿌리 산업을 책임지는 영세 중소기업의 은행 연체율이 급등하면서 'K자형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세 중소기업 연체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오는 4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국제기구, 각국 정부 및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B금융의 주요 비즈니스와 글로벌부문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다양한 협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KB금융그룹 칵테일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칵테일 리셉션은 기업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 투자기관 및 정부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스탠딩 방식으로 소통하는 비즈니스 활동으로, 이 자리에서는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투자관련 협의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된다. 이번 칵테일 리셉션은 KB금융이 국내에서 19년만에 열리는 제 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를 기념해 ADB 주요 참석자들에게 대한민국 금융의 우수성과 KB금융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칵테일 리셉션에는 디네쉬 카라(Dinesh Khara) 인디아스테이트뱅크(State Bank of India) 회장, 모리스 리(Morris Li)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CTBC Bank) 회장, 제임스 퀴글리(James Quigley)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국제 기업·투자금융 부문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달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홈경기에서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배출량 제로에 도전하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시행을 선언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따른 기후 변화가 스포츠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8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스포츠 단체의 친환경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스포츠 기후 행동 협정’이 출범됐고, 한국 프로축구 리그인 '하나원큐 K리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축구연맹(FIFA) 등이 이 협정에 가입한 바 있다. 하나금융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 역시 세계적인 ESG 활동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미래 세대를 위해 앞으로 치러지는 모든 홈경기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로 시행할 것을 선언했으며, 축구 경기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하여 구단의 직접 감축과 친환경 캠페인, 자발적 탄소배출권 상쇄 등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하나시티즌은 2023년 ‘하나원큐 K리그1’의 잔여 홈경기에 대해 전문 기관과 협업을 바탕으로 ▲탄소배출량 산정 및 제
[FETV=최명진 기자]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혁신창업기업 투자연계대출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성장성이 우수한 창업 7년 이내 투자유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보의 '투자브릿지 보증프로그램'과 기업은행의 'IBK벤처투자매칭대출'을 연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보는 최대 100% 보증비율 상향하고 최대 5년간 0.7% 수준인 저리의 보증료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최대 1.3%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투자시장 위축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혁신스타트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도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가 부족한 스타트업의 자금공백 해소 및 데스밸리 극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WON하는대로' 이벤트를 오는 3일부터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공부방에 필요한 책상세트, 세계지도 포스터, 도서문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13세 이하(11년 이후 출생) 자녀 명의로 청약 또는 적금상품에 가입 및 자동이체를 등록하고, '우리WON뱅킹' 내 '우리아이 WON하는대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2만명에게 파리바게트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일룸 유아책상 세트 ▲아기상어 코딩컴퓨터 ▲시디즈 링고 의자 ▲갤럭시 버즈2 등 자녀의 나이대별 맞춤형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우리아이 WON하는대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권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기업고객의 편리한 모바일뱅킹 이용을 위해 부산은행 ‘기업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 ‘기업 모바일뱅킹’에서는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신규 ▲입출금 계좌 개설 ▲금융상품 가입 ▲제신고 업무 등이 가능하다. 복수 사업자를 위한 ▲사업자 통합관리 ▲신용카드 사업장 관리 ▲공과금 통합조회·납부 등 다양한 비대면 기업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앱 내 저장이 가능한 기업 디지털OTP와 지문, 안면인식 등을 활용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개선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금융인증서를 도입해 보안성도 강화했다. 특히 기업고객 맞춤형 메인화면과 조회, 이체, 제증명서 발급 등을 이용자 중심으로 사용하기 쉽고 간편하게 개편했다. 조억제 부산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새롭게 개편된 ‘기업 모바일뱅킹’을 통해 기업고객의 거래 만족도가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기업 모바일뱅킹 개편을 맞아 올해 말까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인터넷뱅킹과 기업 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두(MODU)'는 ‘Make Our Dream Unlimited’의 줄임말로 ‘장애, 진로 분야 등 한계 없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뱅크는 이공계 장애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진로 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카카오뱅크가 기부한 금액은 총 1억2440만원 규모다. 해당 기부금은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이 사내 노후 노트북 자선경매에 직접 참여해 모금한 7440만원에 회사가 5000만원을 더해 마련한 금액이다. 기부금은 오는 12월까지 이공계 장애대학생 20여명에게 장학금과 진로멘토링 등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8일, 29일에는 장애대학생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Search-Up Camp'를 진행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정백 카카오뱅크 ESG팀 팀장과 김동범 한국장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14일 시청각장애인에게 점자정보단말기를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