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보다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사업 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ESG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우리 아이들이 장시간 머무르는 어린이집의 안전과 관련된 여러가지 사항들을 개선해 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3만1000개소 전국 어린이집에 영유아 대상 안전용품 세트 배치 ▲1800여명 보육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응급처치 교육교구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 5년간 총 33억2000만원을 기부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스마트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전속모델 한소희와 함께 지난 9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 가입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배우 한소희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의 취지에 공감하며 'zgm.고향으로카드'와 'NH고향사랑기부예금'에 직접 가입했다. 또 울산광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했다. 배우 한소희는 "고향사랑 특화상품 가입만으로도 제가 사랑하는 고향에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NH농협은행에서 저와 함께 사랑하는 고향도 살리고 자산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zgm.고향으로카드'와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은 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 농협은행의 공익상품으로,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는 NH포인트 특별 적립과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시행된 제도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 납부는 인터넷 홈페이지 고향사랑e음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9일,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 도서·어촌지역 14개 초·중·고교에서 ‘찾아가는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과 범금융권이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한민국 미래경제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바른 금융생활 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부터 전국 도서·어촌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해온 수협은행은 올해도 자매결연을 맺은 14개 학교를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체험형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특강에서는 ‘화폐발달과 세계화폐’, ‘용돈관리’ 등을 주제로 게임형식의 체험형 강의와 청소년 눈높이 맞춤형 수업을 곁들여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수협은행은 이에 앞서 초‧중‧고교별 표준강의 교재를 업데이트하고 20명의 사내 전문강사를 선발해 강의기법을 교육하는 등 고품질의 교육 제공을 위한 내실화를 다졌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학교수업 외에 경제와 금융에 대한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복합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취약 중소기업 지원 및 신성장산업 영위 기업 육성'을 위해 기보와 농협은행이 상호 협력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30억원의 특별출연금과 10억원의 보증료지원금을 재원으로 총 1711억원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취약 중소기업 ▲신성장산업 영위기업 ▲창업기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대상기업 ▲ESG 경영실천 기업 등이며, 보증비율상향(100%), 보증료지원(0.3%p, 최대 3년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녹록치 않은 대내외 경영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취약 기업의 정상화와 혁신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와 ‘제15회 전국 초·중·고 NIE 환경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창의력과 통합적인 사고능력, 환경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부, 대구광역시 교육청,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후원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동 연령대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DGB금융지주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일기장을 다운받아 신문기사를 활용해 환경 관련 일기를 열흘 이상 작성하고 오는 9월 27일까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 또는 DGB금융 ESG전략경영연구소로 우편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대구광역시 교육감상) 1명 ▲최우수상(DGB금융그룹 회장상) 1명 ▲금상(UNGC 한국협회 회장상) 1명 등 총 100여 명의 개인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하고, 최다 수상 학교와 최다 지원 학교에는 단체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DGB금융그룹 홈페이지 및 DGB대구은행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오 회장은 “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의 리브모바일 확장으로 알뜰폰(MVNO) 시장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민은행이 은행권 처음으로 알뜰폰 시장에 진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지만 기존 알뜰폰 사업자들이 앞다퉈 5G(5세대 이동통신)에서 저렴한 요금을 내놓고 있고,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MNO)의 알뜰폰 자회사는 사은품과 이벤트 등으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 우위 확보가 쉽지 않은 모양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알뜰폰 가입자 수는 3월 말 기준 1363만4000명에 달한다. 알뜰폰 기업들은 이들을 잡기 위해 최근 월 2000원대 5G 요금제를 4개나 내놓았으며, 그간 몸을 사리던 SK텔레콤망 사업자들은 이달 파격 마케팅에 가세했다. 10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알뜰폰 비교 사이트 '알뜰폰 허브'에 따르면, 월 1만원 미만 알뜰폰 5G 요금제는 현재 85개에 달한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알뜰폰 사업자 모빙의 SK텔레콤망 '5G 모빙 200분3GB 요금제'로 월 2200원이다. 월 3GB의 데이터를 제공받고, 이를 다 쓰면 MB당 22.53원으로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13개월차부터는 요금이 9900원으로 올라가
[FETV=권지현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중장기적으로 그룹의 글로벌 이익 비중을 4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 회장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투자자미팅) '공동 Q&A 세션'에서 한국 금융회사가 새로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때의 어려움에 대한 투자자의 질문에 "현지 금융기관에 소수 지분을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재무적 부담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그룹이 보유한 인프라를 유연하게 활용하고 안정적으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공동 Q&A 세션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 회장을 포함한 6개 참여 금융사의 CEO가 직접 패널로 참석했다. 또 함 회장은 "빅테크 회사의 본격적인 금융상품 중개시장 진출로 인해 금융 산업의 판도가 바뀔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종합 자산관리 앱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빅테크 플랫폼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사용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투트랙 전략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혀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함 회장은 9일 공동 IR에 이어 10일에는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2023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약 3년 7개월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임성재 선수를 비롯해 박상현, 김비오, 정찬민 등 KPGA 강자들이 총출동해 불꽃튀는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상금을 15억원으로 증액해 KPGA 선수권대회 및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대회를 준비했다.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된 4명 중 3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임성재는 물론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우영과 장유빈이 함께 출전해 금메달 담금질에 나선다. 특히 임성재, 이준석, 조민규, 황중곤을 비롯한 우리금융 소속 선수 8명 전원은 모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로고를 부착하고 대회에 참가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 초 조민규, 이수민, 윤성호 및 아마추어 유망주 조우영과 후원 협약을 맺어 유망주 발굴과 골프 저변 확대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신규 출시한 '간편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를 통해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조회, 신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카카오뱅크 '간편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는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등 개인사업자가 어렵게 느끼는 세무 신고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널리소프트가 운영하는 세금 조회서비스 '쎔(SSEM)'을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 내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조회하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인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조회 서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세금 신고는 건당 3만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통장 또는 입출금 통장 보유 고객이라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계산된 세금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국세청 홈택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는 고객의 고유 생체 정보인 얼굴 인증을 통해 신분증, 통장, 카드 등 출금 매체 없이 편리하게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 생체 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금융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얼굴 인증 및 출금한도 등록은 전국 영업점 창구, 신한 쏠(SOL), 스마트 키오스크, 디지털 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체 정보를 활용한 ATM 이상행동 탐지 등 고객보호 활동에도 바이오 정보를 적극 활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금융 당국의 '바이오 인증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금융권 바이오 인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