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도희 기자] Sh수협은행은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MZ세대들의 합리적 재테크를 응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무료 커피 트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커피 트럭' 이벤트는 오는 7월14일까지 수협은행이 진행하는 '첫 금융을 환영해, MZ를 응원해' 마케팅의 일환으로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주요 고객사를 찾아가 진행할 계획이다. 수협은행의 '첫 금융을 환영해, MZ를 응원해' 이벤트는 모바일뱅킹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한 MZ세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남산 프리미엄 숙박권을 증정하는 재테크 이벤트다. 참여 대상은 2004년생(만 19세)부터 1981년생(만 42세)이며, 이벤트 기간 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에 접속해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른 각각의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FETV=이도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2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펀드'를 위탁 운용할 운용사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신한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KB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이다. 캠코는 앞서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를 운용할 전문 운용사를 공개 모집했다. 공모에는 25개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운용 역량과 PF 정상화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5곳이 최종 선정됐다. 운용사들은 오는 9월부터 PF 채권을 인수·결집한 뒤 권리관계 조정, 사업·재무구조 재편, 사업비 자금 대여 등을 통해 PF 사업장 정상화를 지원하게 된다.
[FETV=이도희 기자] BNK부산은행은 중국 칭다오농상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BNK부산은행과 칭다오농상은행은 은행 간 대출한도를 재설정하고 기존 업무 협력 분야에 리스크 분산 업무를 추가해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칭다오농상은행은 부산은행에 3억 위안(약 4500만달러), 부산은행은 칭다오농상은행에 4000만달러 상당의 상호 대출한도도 설정했다. 두 은행은 직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점을 공유하는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은 "두 은행은 전략적 파트너 이상의 관계로 발전했다"며 "이번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부산은행 중국영업점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부산은행은 2018년 칭다오농상은행과 첫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0년 6월에는 중국 제2점포인 난징지점을 설립하는 등 중국 내 사업을 확장한 바 있다.
[FETV=이도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13일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반도체 경기 불황, 원자재 가격 상승,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내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 후에는 천안지역 관내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어 OLED 유기물 제조업체인 덕산네오룩스를 방문해 해당 업종에 대한 동향을 청취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이야기해주고, 좋은 의견들도 제해줘서 중소기업 지원 정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완벽한 바캉스를 위한 섬머 미션 이벤트'를 KB스타뱅킹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KB스타뱅킹 서비스 이용 미션을 달성하고 응모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키티버니포니 쿨러백과 리유저블 와인잔 세트를 제공하고, 500명에게는 론체어 캠핑의자와 컵홀더 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이달 27일 KB스타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품을 받기 위한 미션은 ▲부동산 등기변동 알림 동의 ▲신용관리 서비스 가입 ▲마이데이터 기관 연결 ▲마케팅 문자 동의 ▲케이봇쌤 포트폴리오 설계 ▲KB부동산 로그인 등 총 6개로 MZ세대의 일상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 경품은 캠핑체어 브랜드 론체어와 감성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또한 쿨러백, 캠핑의자 등 여름 휴가 시즌에 활용도가 높은 상품들로 구성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인 만큼 KB국민은행이 준비한 굿즈와 함께 더욱 즐거운 바캉스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 전반에 고객 니즈에 맞춘
[FETV=이도희 기자] 지방은행들이 비금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 편의점업계와 제휴를 맺거나 여행사·모빌리티·항공사·숙박업체 등과 융합해 자사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에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지방은행들이 비금융 서비스에 눈길을 돌리는 이유는 예대마진 중심의 전통적 사업 방식에만 집중해서는 성장을 지속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금리가 올라 지난해와 같은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어진 데다 예대마진을 줄이라는 금융당국의 압박이 거세져 지방은행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부산은행은 자사 앱 '라이프'에 제휴 업체를 다방면으로 넓히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라이프는 문화 공연, 레저, 스포츠 등 여가 생활 분야에서 티켓 간편 예매를 시작으로 미니보험 혜택 서비스 '라이프케어'를 출시했다. 최근에는 '꽃팜', '하나투어', '야놀자' 등과 잇달아 제휴를 맺기도 했다. BNK경남은행도 자사 앱에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경남은행은 증권 분석, 모바일쿠폰몰, 실손보험 빠른 청구, AI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운세 전문 사이트 '고든'과 지역 레스토랑 정보·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FETV=이도희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지역 활성화 지원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촌 및 어항 개발‧관리, 어장 이용 및 보전,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2019년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의 주요 자금을 운용해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촌지역 관광사업 활성화 및 관련 콘텐츠 교류 △귀어귀촌 관련 금융정보 및 교육 지원 △어촌 탄소배출 저감 등 지역 환경 개선 △ESG경영 실천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공동 추진한다.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KB캠퍼스스타’ 19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KB캠퍼스스타’는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18기까지 총 1,815명의 서포터즈를 배출했으며 국민은행과 유스(Youth)고객을 잇는 커뮤니케이션 채널 역할을 해왔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KB스타뱅킹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60명을 선발한다. 선발 시 SNS 활용 능력과 디자인·영상 편집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KB캠퍼스스타’ 19기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Z세대 관심 내용을 주제로 한 차별화된 미션 및 국민은행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미션별 추가 포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활동자에게는 신입행원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KB국민은행의 실무자로 구성된 취업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KB캠퍼스스타를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이 동참하는 '2023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헌혈 후 헌혈증서를 기증하고, 본점 앞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의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01년부터 23년간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총 2만3000여명에 이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ESG경영을 실천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경북, 충북, 강원 등에 내린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이번 우박 피해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과 중소기업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1%p(농업인 1.6%p)를 적용한다. 신규 대출 지원 시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가 가능하며, 기존 대출의 경우도 해당 지역 우박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이석용 은행장은 "경북, 충북, 강원 등에 내린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중소기업, 특히 농업인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고객을 외면하지 않는 고객중심의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