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매출 확대를 위해 충청남도 서천군 소재 농민식품을 방문해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민식품'은 도토리묵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전통식품 가공업체로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 로고·포장지 등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을 받게 됐다. 김영근 농민식품 대표이사는 “농협은행의 이번 지원이 당사의 사업 확장에 큰 힘이 된다”며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최순체 마케팅지원부장은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발굴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하여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상기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금리상승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연말까지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의 우대금리를 최대 0.50%포인트(p)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은 최대 1억까지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365일 24시간 신청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신용대출이다. 기존 최저 금리는 5.12%였으나 이번 우대금리 확대로 4.62%까지 낮아졌다. 1억원의 대출을 받은 고객은 기존보다 연간 50만원의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다. 국민은행은 우대금리 확대와 함께 오는 7월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출을 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은 네이버에 ‘국민은행 대출’, ’KB기업대출’을 검색하거나 KB스타뱅킹 내 사업자대출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대금리 확대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카드는 대중교통비 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생활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를 내달 3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에 동참해 전용상품을 선보인다. KB국민 알뜰교통플러스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발급 가능하다. 신용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월 최대 5000원) ▲생활서비스 영역(이동통신·커피·약국·편의점·영화·패스트푸드점) 5%(월 최대 5000원)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KB Pay로 생활서비스 할인 영역에서 이용 시 추가 5%(월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8000원이다. 체크카드는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대중교통 10%(월 최대 2000점) ▲생활서비스 영역(이동통신·커피·약국·편의점·영화·패스트푸드점) 1%(월 최대 4000점) 포인트리 적립혜택이 제공되며 ▲KB Pay로 생활서비스 할인 영역에서 이용 시 추가 1%(월 최대 4000점)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국민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7월 3일부터 8월 말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농협본사에서 농업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과 협력해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농협금융 그린솔루션랩(Green Solution Lab)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진원의 ‘농업부문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은 등록된 17종의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가에게 탄소배출권을 지급해 농업인의 신소득을 창출하고, 궁극적으로 농업부문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이다. 그린솔루션랩은 농협금융 탄소시장 신사업 중 규제시장을 타겟으로 한 사업으로서 농진원 외부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농가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시설 관련 정책자금대출, 농업인 보험, 보유 탄소배출권 거래지원 등으로 농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농진원은 이번 NH-Amundi 그린코리아펀드 조성기금을 기반으로 농업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공고 등 제절차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기금 재원인 그린코리아 펀드는 펀드평가사인 ‘FnGuide’로부터 국내 최초로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 양곤에 소재한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 본사에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 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피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연필 ▲볼펜 ▲색연필 ▲노트 ▲물통 등 현지의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500개를 준비해 현지의 구호단체에 전달했다.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이번 사이클론으로 피해가 컸던 미얀마 라카인주(Rakhain Region)와 마궤주(Magway Region) 등 북부 지역에 다수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이클론 관련 피해를 입은 약 5300여명의 손님들에게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 근무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했으며, 피해 현장 재건을 위한 기부금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은형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이번 미얀마 피해 지원을 비롯해 전 세계 각국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현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해 진정성 있는 글로벌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2013
[FETV=이도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4일 인천 중구 소재 마시안 해변에서 임직원들이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의 일환으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 3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폐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씨티은행은 WWF Korea와 함께 하는 '기후행동 파트너십' 프로그램 후원과 기후행동 컨퍼런스·환경 정화 활동 등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FETV=이도희 기자] 카카오페이가 신한카드와 함께 '신한카드 KaPick'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KaPick' 카드는 카카오페이가 '픽(Pick)'한 카드라는 뜻으로 카카오페이 '카드추천' 서비스 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이다. 신한카드 카픽은 주간·월간 서비스 영역에 따라 높은 적립률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혜택으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비스 대상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지급한다. 서비스 대상 가맹점은 요일별로 구성돼 있다. ▲월요일(음식점) ▲화요일(배달의민족·요기요·땡겨요·쿠팡이츠 배달 앱 및 마켓컬리·오늘의집) ▲수요일(음식점 및 CGV·롯데시네마 온라인 영화 예매) ▲목요일(배달의민족·요기요·땡겨요·쿠팡이츠 배달 앱 및 쿠팡·11번가·G마켓) ▲금요일(음식점 및 CGV·롯데시네마 온라인 영화 예매) 등이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최대 4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업종에 관계없이 카카오페이 결제금액이 2만원 이상일 경우 카카오페이포인트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서비스는 주 1회, 월 4회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FETV=이도희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4대 주요 대출비교 플랫폼에 '온라인·원스톱 대출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대환대출은 금융회사 간 온라인 시스템이 없어 고객이 일일이 검색하며 대환 가능 여부와 금리를 비교해야 하므로 금융소비자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가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플랫폼을 통한 대출이동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 중인 대출 중 상환 가능한 대출 확인은 물론 해당 플랫폼에 참여하는 금융사의 대출상품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상품으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다. BNK경남은행은 온라인 대출이동 서비스 개시 첫날인 지난 5월31일 토스 앱 '대출 갈아타기'를 시작으로 6월2일 네이버페이, 19일 핀다, 6월말 카카오페이까지 4대 주요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대출이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했다. 지난 5월31일 시작된 온라인ㆍ원스톱 대출이동 서비스는 10억원 이하의 보증 담보가 없는 개인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출시됐으며 오는 12월에는 주택담보대출로 확대될 전망이다.
[FETV=이도희 기자] IBK기업은행이 27일부터 30일까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가입자를 대상으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에 대한 유튜브 라이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확정기여형 및 개인형 퇴직연금 가입자의 적립금 중 원리금보장상품의 만기 도래 시 별도 운용지시를 하지 않는 경우, 사전에 지정한 상품으로 운용되는 제도다. 라이브세미나는 기업은행 퇴직연금부와 자산운용사의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한다. 디폴트옵션에 대한 안내와 실무자가 알아야 할 도입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고객은 사전에 확정기여형 가입기업의 담당자에게 발송되는 안내메세지(URL)을 통해 입장하거나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FETV=이도희 기자] 산업은행은 물류 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 해양 인프라 투자 전용 펀드인 'KDB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규모인 총 12억달러(산은 최대 8억4000만달러)로 추진되며 항만 자동화와 배후단지 및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대체연료 벙커링 사업 등 해양물류 가치사슬 전반의 스마트화·그린화를 위한 금융을 제공한다. 산은은 이번 펀드를 통해 해외 경쟁 항만 대비 뒤처진 국내 주요 무역항의 완전 자동화와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물류기업의 세계진출을 지원해 국내 항만과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하는 해양물류 인프라 전용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해양물류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항만 혁신을 위한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향후에도 우량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해양 물류 관련 투자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 기업이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나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