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국내 1위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이 ‘봄맞이 프리미엄 구스차렵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알레르망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으로, 프리미엄 구스차렵을 역대급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특히, 헝가리 80%, 시베리아 70% 등 프리미엄 다운을 사용한 고급 구스차렵을 균일가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스 이불은 겨울용’이라는 편견을 깨고,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한 구스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다는 점이 이번 특가전의 핵심이다. 알레르망 구스차렵은 봄·여름철에도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사계절용’과 ‘여름용’은 물론, 가을·겨울철에는 더욱 우수한 보온성을 제공하는 ‘일반형’과 ‘겨울형’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기후 변화와 개인 취향에 따라 맞춤 구매가 가능해 더욱 실용적이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알레르망의 헝가리 80% 프리미엄 구스차렵이 행사 최초로 포함되었다. ▲몰트, 르베아, 브랜슨 등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패턴 들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는 만큼, 소장 가치가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FETV=김주영 기자] 건설사들이 건물의 기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며 약화되는 시기로, 붕괴·침하·낙석 등의 사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건설업계에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며 현장의 안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발생한 건설현장 사망사고 1961건 중 약 27.1%인 531건이 봄철에 발생했다. 이는 해빙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특히 굴착기 작업 중 사고와 흙막이 지보공 붕괴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굴착기 사고 사망자의 36.5%, 흙막이 지보공 붕괴 사고의 절반이 봄철에 일어났다. 5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최근 사내에 해빙기 안전가이드라인을 전파하고, 주요 재해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굴착면 무너짐, 지반 침하, 거푸집 동바리 붕괴 등과 관련한 예방조치를 강조하며, 공사장 주변의 도로 및 건축물의 지반 침하 이상 징후와 축대·옹벽 균열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또한, 해빙기에는 근로자들이 춘곤증으로 인해 집중력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인공지능(AI) ‘음성봇’을 활용한 자동차보험 보상 안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동차사고 발생 시 운전자와 피해자에게 음성봇을 통해 사고 처리 과정을 자동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예상 보험금과 수리비, 사고 처리 결과까지 안내 범위가 넓어졌다. 임지훈 현대해상 자동차보상본부장은 “음성봇을 활용한 안내 범위를 확대해 더욱 신속하고 빈틈없는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일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특화교육 프로그램인 '2025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취업 교육과정을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는 하나금융이 2022년 8월부터 4050세대 경력 인재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진행해 온 중장년 재취업 특화 사업이다. 하나금융은 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1 밀착 컨설팅 등 취업역량 강화 과정부터 취업처 발굴팀을 운영해 양질의 취업처 확보와 담임제 헤드헌터를 운영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연계까지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 지원한다. 올해는 프로그램의 세대·영역 확장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지원 대상을 기존 4050 신중년 세대에서 5060 뉴시니어까지 확대하고, 취업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개인의 경험, 기술 등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창업을 모색할 수 있는 창업 교육과정도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 지원 일자리 분야도 디지털, 강소기업, 관광, 강사, 헬스케어까지 총 5가지로 개편했다. 하나금융은 그룹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에서 매월 3회 이상 일자리 특강 프로그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사외이사를 대폭 교체하면서 신사업 발굴 및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새롭게 선임된 사외이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러한 변화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기존 사외이사 7명 중 5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임원후보추천위회를 열고, 4명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지배구조 연속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윤인섭 이사는 연임시키고 이강행, 김영훈, 김춘수, 이영섭 씨를 추천했다.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한 윤인섭 이사는 KB생명·하나생명·하나HSBC생명 등 주요 보험사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보험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우리금융이 올해 보험사 인수를 통해 비은행 부문 강화를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 이사의 연임은 그룹의 보험 사업 전략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은 올해 초 금융당국에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신청한 상태다. 자회사 인수 승인 여부는 금융감독원 심사, 금융위원회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새롭게 추천된 후보들은 내부통제, 금융·경제, 리스크관리, 디지털·IT 등 각 분야 전문성을
[FETV=한가람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인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2025년 전시 작가로 ‘마렛 안네 사라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테이트 모던’에서 개최해 온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다. 현대 커미션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테이트 모던 중심부에 있는 전시 공간인 ‘터바인 홀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렛 안네 사라는 사미 공동체의 시선에서 생태 문제를 탐구하는 ‘사미’ 작가로 2025년 현대 커미션의 작가로 참여한다. 작가는 다학제적2 작업을 통해 북유럽 식민주의가 사미 공동체의 생활 방식에 미친 영향을 강조하고 미래 세대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켜온 사미족 고유의 전통과 가치를 강조한다. 작가는 주로 순록, 목축과 관련된 재료나 방법을 사용해 동물, 대지, 물, 인간의 호혜적 관계를 보여주는 조각과 설치작품으로 관심을 받았다. 카린 힌즈보 테이트 모던 관장은 “마렛 안네 사라는 사미족과 사프미 지역이 직면한 상황들을 가시화하는 작
[FETV=김주영 기자]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청주시가 발주한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축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워크아웃이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태영건설은 총 공사비 766억원(VAT별도) 규모인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첫 번째 수주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태영건설은 60% 지분으로 삼보종합건설(20%), 대화건설(20%)과 함께 시공을 맡고, 해안건축과 AA아키그룹이 설계를 담당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체조 경기 운영을 위한 국제 규격 시설로 건립된다.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 일원에 자리할 예정이며, 대지면적 4만2495㎡, 지하 1층~지상 3층, 총 6000석 규모의 문화 및 집회시설로 조성된다. 오는 6월 착공해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 환경을 보장함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도 최고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설계는 물론 시공될 것”이라며, “대회 이후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2024 NH 베스트뱅커&베스트브랜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NH 베스트뱅커'는 한 해 동안 여·수신, 외환, 디지털금융 등 12개 사업부문 성장에 기여한 마케팅 우수직원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베스트브랜치'는 업적평가 우수 사무소 중 그룹별 최고 득점 사무소를 선정한다. 베스트뱅커는 총 83명이 선정됐고, 대상은 오산시지부 박현선 과장에게 돌아갔다. 베스트브랜치는 경남영업부 등 총 23개소가 차지했다. 박 과장은 “저 혼자가 아닌 모든 동료들의 도움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님 한 분 한 분 소중히 모시겠다”고 말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일선 영업현장에서 고객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직원들 및 수상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은 금융의 본질인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GS건설은 최근 발표한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심사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부문에서 자이(Xi) 브랜드 매거진인 ‘비욘드에이 (BEYOND A.)’ 웹사이트,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웹사이트형태의 ‘비욘드에이 (BEYOND A.)’를 같은 이름의 책으로 만든 브랜드북으로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GS건설이 이번에 UI부문에서 수상한 ‘BEYOND A.’는 건설업계 최초로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한 웹형태의 매거진으로, 2021년 1월부터 매주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자이(Xi)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인터뷰 중심으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브랜드와 고객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BEYOND A.’의 디지털 콘텐츠를 모아 지난해 책으로 출간된 브랜드북 ‘BEYOND A.’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또 다른 부문인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 (BEYOND A.)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자이(Xi)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아파트 비전 그리고 그 안에 살
[FETV=김주영 기자] 금호건설은 2025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분양 ▲주택개발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환경 ▲HRM ▲HRD ▲공공영업 ▲재경 ▲홍보IR ▲안전관리 총 13개 분야다. 경력직 모집 분야는 ▲BI(브랜드아이덴티티) ▲플랜트건축시공 ▲IT시스템운영 ▲안전관리 ▲연구개발(토질 및 지반분야) 총 5개 분야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각 직무별 세부사항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9일 18시까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이다. 금호건설은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건설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 며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