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 기자] “혼자 있을 때 꿈이었던 것이 함께 있을 때 희망이 되었다 희망찬 꿈과 꿈같은 희망” S-OIL이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글판에 사용된 글귀는 오은 시인의 ‘107번째 연작 시’의 일부 구절이다. S-OIL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생동하는 새 봄의 기운을 나누도록 희망과 기대감을 담은 시구(詩句)와 이미지를 사옥 글판에 담았다”면서 “공덕오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이 S-OIL 사옥 글판을 읽으며 계절의 변화와 따뜻함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16년부터 마포 본사사옥의 외부 글판에 계절에 어울리는 문구와 이미지를 게시해 마포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KCGI운용은 운용 중인 연금펀드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KCGI운용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운용 중인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연금저축)을 합산한 금액이 1조288억원을 기록했다. 연평균 37%의 증가율을 기록한 셈이다. 연금 펀드를 운용 중인 52개 운용사 중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 곳은 KCGI가 13번째다. 2019년 말부터 개인연금 펀드가 1615억원에서 7351억원으로 355% 늘었다. 퇴직연금 펀드는 같은 기간 1143억원에서 2937억원으로 157% 증가했다. KCGI자산운용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의 필요성과 절세 효과 등을 알리고 세대별 자산배분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심플초이스와 TDF 시리즈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이 연금 자산 증가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KCGI운용은 2018년 연령 별 세대별 맞춤 펀드인 주니어펀드, 샐러리맨펀드, 시니어펀드 등 심플초이스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알리고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금융 서비스를 시작했다. 운용사 최초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 매매 앱을 출시했으며 2020년 자사의 자산배분 역량을
[FETV=한가람 기자] SK케미칼은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리리카’, ’뉴론틴’, ‘쎄레브렉스’에 대한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케미칼은 전 병원 대상 유통과 300병상 미만 병·의원의 마케팅을 담당하며,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마케팅은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맡게 된다. 말초와 중추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리리카’, 신경병성통증치료제 ‘뉴론틴’,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는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품목이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리리카’, ‘뉴론틴’의 처방액은 각각 738억, 185억원이며, ‘쎄레브렉스’는 429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리리카’와 ‘뉴론틴’은 국내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시장에서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품목이며 ‘쎄레브렉스’는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및 통증을 완화시키는 COX-2 선택적 억제제 계열 소염진통제로 관련 성분(쎄레콕시브) 시장의 34%를 점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아트리스 3개 품목에 대한 유통 및 판매가 본격화되면 통증 치료제 분야에서 SK케미칼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SK케미칼의 대
[FETV=장명희 기자] 아트델리가 첫 론칭 방송부터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3월 1일 롯데홈쇼핑에서 선보인 ‘멜라 컷 톤업 선크림’이 2025년 론칭 생방송에서 전량 매진되며 브랜드의 강력한 제품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트델리 멜라 컷 톤업 선크림’은 지난해 출시 이후 ‘인생 선크림’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끌어왔다. 이에 힘입어 브랜드는 후속 제품인 ‘아트델리 멜라 컷 글로우 선워터’를 선보이며, 휴대가 간편한 15ml 용량의 선크림까지 함께 출시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아트델리 관계자는 “이번 방송에서 선크림과 함께 처음 선보인 최신상 ‘아트델리 멜라 컷 글로우 선워터’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방송 중 완판 기록을 세웠다”며, “첫 방송에서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성공적인 판매 결과는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어 “롯데홈쇼핑에서의 성공적인 매진 기록을 바탕으로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뷰티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iM금융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iM금융로드는 대구·경북지역 중심의 근대부터 현재까지의 경제 발전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금융 직무와 금융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DGB금융체험파크 iM뱅크관·iM증권관·iM라이프관·iM유페이관을 통해 은행·증권·보험 직업 및 핀테크 체험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iM뱅크 금융박물관에서 지역경제 발자취, 은행의 기능, 화폐 이야기, 금융 에피소드, 환율퍼즐, 금융경제퀴즈 등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선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대구지역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고등학교 학생 20명 내외(학급, 동아리 단위)를 대상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화요일) 총 16회 운영한다. iM뱅크 및 DGB사회공헌재단의 협력으로 이동차량과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지역 초중고 청소년들이 금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업 특성을 살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직원이 즐거운 일터' '건전한 사내문화 조성'을 위한 '아·보·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아·보·약은 '아주 보통의 약속' 줄임말로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아주 보통의 하루(아보하)'를 응용해 캠페인 구호를 만들었다. 아보하는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찾자는 의미로 수협은행은 아·보·약 캠페인을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 개선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최근 전국을 순회하는 현장경영을 통해 수협은행 관리자급 직원들에게 "은행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기존의 답습을 타파하는 변화와 혁신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협은행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내 관행을 조사하는 한편, 업무책임자와 팀장급 직원들에게는 조사 결과 중 스스로 실천할 과제를 선정하도록 했다. 직원들은 '자율적 휴가 사용' '회의·회식문화 개선' '작은 칭찬과 격려 일상화' 등을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수협은행은 지난해부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환골탈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대면회의 축소, 불필요한 보고서
[FETV=임종현 기자]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는 5일 주식소각결정 공시를 통해 35만 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보유 자기주식 128만5946주의 27.2%에 해당하는 35만 주를 일시 소각한다. 소각예정금액은 전일 종가 기준 29억6800만원이며 소각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이므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 이번 소각은 3개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실천의 일환이다. KG이니시스는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를 진행하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별도 당기순이익의 25% 규모를 배당하고, 5% 상당의 자기주식을 소각해 총주주환원율 30%를 달성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전자지급결제업계에서 환원율 30%는 파격적인 수준이라고 자신한다”며 “아직 2024년 별도 실적 발표 전이나 작년 말 주당 500원의 배당을 결정할 때 그랬듯 이번에도 주요 비즈니스와 무관한 일회성 손실을 배제해 소각주식수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영실적에 연동한 환원책으로 기업 성장과 환원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한다는 취지를 살리려 노력했다는 의미다. KG이니시스는 지난 2012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울산대학교와 UNIST 그리고 경남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금융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남은행 외국인 직원들은 무빙뱅크(이동점포)와 함께 지역 대학교를 찾아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무빙뱅크를 활용한 입출금통장 개설, 체크카드 발급, 전자금융 서비스 가입 등 금융 업무를 지원했다. 또 금융사기예방, 통장개설, 환전·송금, 체크카드, 전자금융 등 각종 금융서비스 정보를 번역한 금융거래 가이드북을 배부했다. 이외에도 위챗을 통한 불법 환전거래의 위험성과 피해예방법도 안내했다. 김형태 경남은행 개인고객부 부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대학 생활 못지 않게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금융생활을 슬기롭게 하는 방법도 제대로 익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달 울산대학교와 경남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불법
[FETV=임종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연구를 활성화하고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주택금융연구 논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부동산과 주택금융 등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자(대학원생 포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22일까지 주택금융연구 온라인투고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논문 주제는 주택금융 및 부동산 관련 정책·제도·상품·정보기술·감정평가 등과 관련된 연구이다. 심사 결과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발간하는 2025년 주택금융연구 9-1호에 실리는 논문에 대해서는 편당 최대 300만원의 원고료가 주어진다. 올해는 주택금융통계 활용 우수 논문으로 선정 시 공사 사장 시상 및 특별상금(총 4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주택금융연구원 주택금융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는 설탕을 넣지 않고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공유 신제품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탕을 넣지 않고도 감미료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달콤함과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배합 개발 과정을 거쳤다. 국산 원유로부터 자연 유래한 유당을 포함한 것 외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도 균형 잡힌 맛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칼로리를 55~60% 낮춘 ‘LOWER CALORIE’ 제품으로 한 팩을 전부 마셔도 68~75kcal 수준으로 칼로리 부담을 크게 줄였다. 지방 함량도 딸기우유는 1.6g, 초코우유는 1.9g로 낮다. 새롭게 출시된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 2종은 3월 5일부터 전국 유통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우유를 만들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