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이 KB솔버톤 본선 첫날인 6일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에서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 ‘구해줘 솔버톤’을 통해 16강 본선 진출 대학생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구해줘, 솔버톤’이란 부제로 진행된 CEO와의 대화는 ‘KB를 경영하라’는 대회 슬로건에 맞게 80명의 솔버들이 가상의 CEO로서 KB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윤 회장은 2박 3일간 치열한 일정을 보낼 솔버들을 위해 금융 전문가로서의 인사이트를 전하며 서로를 돕고 함께 솔루션을 찾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학생 솔버들을 만난 윤 회장은 먼저 인사말을 통해 다름을 경쟁력으로 만들 수 있는 포용과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상을 바꿀 미래의 지도자들인 KB 솔버들이 서로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포용하며 경청과 집단지성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느꼈으면 한다”며 “또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2박 3일간의 과정 속에서 향후 AI 시대의 경쟁력이 될 창의성과 감성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쌓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에는 CEO와 대학생이 아닌 81명의 솔버들이 벌이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3년 하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7월부터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마포11기 18개사, 구로10기 18개사, 부산9기 14개사, 대전4기 19개사, 서울대캠프 10개사, UNIST 3기 6개사로 총 85개사가 선발돼 육성에 돌입한다. 업종별로는 ▲지식서비스(26.1%) ▲정보‧통신(26.1%) ▲건강·진단(20.3%) 순으로 많이 선발됐으며 최근 챗GPT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AI 분야를 비롯해 블록체인, 핀테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다. ‘IBK창공’은 최종 선발기업에 대해 비즈니스 사업모델, 사업화 역량진단 등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기업의 효율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1:1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투‧융자 금융지원은 물론 ▲VC를 통한 투자 연계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개척 지원 ▲산·학·연 기술매칭 프로그램 ▲창공 육성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 ▲글로벌 IR 및 현지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창공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6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사례관리 활성화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금융의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올해 신규 사업인 ‘신한과 함께하는 성장(신한 함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례관리란 사회복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 대상자의 상황, 지역사회와 연계된 자원 현황을 오랜 기간 노하우를 통해 정리해 놓은 것으로, 사례관리 활성화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이다. 신한금융은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적인 사례관리 활성화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보다 세심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사 사례관리 시상식을 개최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전국사회복지관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자 중 약 2000가구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총 30억원의 지원금과 함께 연말 사례집 발간, 성과 보고회와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금융접근성을 개선하고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SK브로드밴드 'B tv'를 통한 'TV 공과금 납부'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TV 공과금 납부 서비스는 TV채널의 장점인 큰 화면을 활용해 서비스 화면 내에서 리모컨을 통한 손쉬운 조작과 휴대폰 인증만으로 ▲국세 ▲지방세 ▲4대보험 ▲전기요금 등 생활 공과금을 간편하게 조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니어 손님들이 가장 친숙한 채널인 TV를 활용해 모바일뱅킹의 작은 화면과 조작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단순거래를 위해 영업점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방문 시 대기 등 여러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업을 통해 65세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랜 기간 사전 테스트를 거쳤으며, 그 결과 시니어 손님들이 쉽고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를 설계했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전략적 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SK브로드밴드 B tv 서비스 내 ‘해피시니어’ 메뉴에서 일부 셋탑박스 모델(UHD3) 이용자가 이용 가능하다. 향후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여행의 즐거움을 담은 팝업스토어 '하나뿐인 공항, 성수국제공항'을 오는 16일까지 성수동 쎈느(Scene)에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뿐인 공항, 성수국제공항'은 여행의 단계별 설렘을 다채로운 이벤트와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트렌디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현장 이미지를 SNS에 업로드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그룹 통합 멤버십 앱 '하나머니'에서 외화충전 및 인스타그램 팔로우시 특별 기내식 패키지를 제공하는 ‘F&B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체크아웃 카운터의 키오스크를 통해 ‘트래블로그(Travlog)'의 혜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특히, 비행기를 형상화한 팝업스토어 파사드(Facade, 건물의 주된 출입구가 있는 정면부) 구성을 통해 비행기 창문으로 보여지는 일출과 석양, 비행기가 착륙할 때 볼 수 있던 지면의 반짝거림을 공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10일 동안 진행되는 팝업스토어 '하나뿐인 공항, 성수국제공항'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하나뿐인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팝업스토어를 통해 경험할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6일 서초구청과 ‘서초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초땡겨요’ 상품권 등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서초구청은 ‘서초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성공적 협업 모델로 만들고 서초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서초구청은 구민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서초땡겨요 상품권’도 올해 하반기 중 4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서초땡겨요 상품권’은 신한은행 ‘쏠(SOL)’과 ‘서울Pay+’ 에서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0일 첫 발행이 시작되며 8월부터 12월까지는 매달 1일(공휴일인 경우 익일) 발행된다. 신한은행은 서초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서초구의 차별화된 특화상권인 양재 말죽거리, 양재천길, 방배카페골목 등에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 적용을 확대해 가맹점들의 키오스크, 태블릿 설치 부담을 줄이고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땡겨요 매장식사’는 음식점 현장결제는 물론 매장 방문 전 음식주문 기능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또한 신한은행은 ‘서초땡겨
[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의) 적정 주가는 2만5000원 정도여야 한다.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주주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면 지금 주가보다는 상당히 높게 형성될 것이고, 이렇게 되면 주가가 1만5000원에서 2만원까지 카카오뱅크 (수준)까지도 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지난 6일, 황병우 DBG대구은행장) 올해 1월 취임한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지난 6일 취임 반년 만에 맞은 '빅 이벤트' 앞에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앞서 대구은행은 5일 시중은행으로의 전환 계획을 발표, 1992년 평화은행 출범 이후 30년 만에 은행권 새 플레이어 등판을 예고했다. 하지만 주식시장 반응은 무덤덤하다. 6일 DGB금융지주는 7240원(종가 기준)을 기록, 전 거래일(7420원)보다 2.43%(180원) 내렸다. 시중은행 전환 발표 당일인 5일에도 전 날(7500원)보다 1.07%(80원) 하락했다. 지방은행이 대구은행이 전국구 은행으로 전환 계획을 밝혔음에도 이틀간 3.47%(260원) 내린 것이다. 1968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시작해 55년 만에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대구은행으로선 서운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대구은행은 D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파이낸스타워에서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는 금융그룹 시너지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함께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기업은행 38명을 비롯해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등 8개 그룹사 44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직원들은 시너지사업과 관련 있는 본부부서 차·과장급 실무자로 은행과 그룹사간 유기적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부문별 소그룹 회의 등을 통해 IBK금융그룹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가 2025년까지 자회사 이익비중 15%목표 달성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기반 소통시스템을 연내 개발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2014년부터 국가보훈대상자를 상대로 정규직 신입행원 특별채용을 실시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사회적약자의 경제적 독립 지원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인,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ESG 동반성장’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리모델링해주는 ‘대한의 보금자리’프로젝트도 운영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주거 생활안정에도 기여하고있다.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KB국민은행이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훈 부문 특별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은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과 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종 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진주시 경남꿈키움중학교 학생들을 경남은행 본점으로 초청해 ‘건강한(KKH)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KKH’는 협력 기관 경남은행,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의 첫 이니셜을 사용해 작명됐다.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한국은행 경남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KKH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금융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을 위주로 기획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경남은행은 지난달 문을 연 메타버스 서비스 ‘크니버스’를 이용한 ‘메타버스의 활용과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금융감독원 경지원과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참여 학생들에게 각각 ‘금융과 금융감독원의 역할’과 ‘경제와 한국은행 이야기’를 알려주며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김양숙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상무는 “경남의 대표 금융기관 3곳이 협업해 금융진로교육을 진행한 만큼 우리 아이들이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중수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지원장은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의 업무와 역할을 소개했는데, 금융권 취업을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