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노년층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주택연금 제도를 세대별 맞춤홍보 할 수 있도록 부모세대와 자녀세대로 구성된 ‘주택연금 명예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 규모로 ▲부모세대(만 50세이상) ▲자녀세대(만 20~49세)로 나눠 각 10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지원 방법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가까운 지사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주택연금 가입자(가입자의 배우자 및 자녀 포함)나 커뮤니티 등에서 활동이 활발하거나 금융·언론·노인복지 분야 경력 등이 있을 경우 우대하며, 최종 선발결과는 8월 초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명예홍보대사로 선발되면 오는 8월부터 2024년 3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주택연금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고금리 상황 속 취약 차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DGB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대출 취급 금리 인하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인하 폭은 기존 0.5%포인트(p)에서 1.0%p로 확대되며 금리 감면은 별도의 증빙 절차 없이 신규 대출 취급 시 자동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대구은행 iM뱅크(앱) 또는 전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취약 차주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전액 면제, 햇살론 뱅크 금리 감면 등의 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워진 경제환경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JB금융그룹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씨앗봉사단’을 창단,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JB금융은 지난달 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씨앗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서 임직원들은 나눔의 의미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선언문 ‘더 밝은 세상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을 통해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진정성 있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결의했다. 씨앗봉사단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도와 이웃의 성장이 우리 사회 나눔 씨앗이 돼 선순환 되길 응원한다’는 의미로 그룹 임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JB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한 ‘씨앗봉사단’은 총 6명의 봉사 리더가 함께 봉사단을 이끌어가는 협의체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봉사단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계열사, 희망지역 및 재능 분류에 따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JB금융은 그룹 사회공헌 체계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공부방 개선 지원 ▲다문화 청소년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더 많은 고객들이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그룹의 개인 고객 멤버십 제도인 'KB스타클럽'을 13년만에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2010년 선보인 KB스타클럽 제도는 KB금융 주요 계열사들과 고객(개인·개인사업자)들이 거래한 실적을 합산해 산출된 등급에 따라 맞춤형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KB금융의 개인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편된 KB스타클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고객 등급을 세분화하고 각 등급의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KB금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KB스타클럽 실적 산정 대상 계열사를 확대했다. 또한 KB금융과의 거래가 많지 않거나 KB금융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등급이 상향되는 ‘등급 UP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고객들이 쉽게 KB스타클럽 등급과 우대 혜택 현황, 이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그룹 웹 페이지도 신설했다. 먼저 고객 등급은 기존 4단계(MVP-로얄-골드-프리미엄)에서 5단계(VVIP-VIP-그랜드-베스트-패밀리)로 세분화하고 명칭도 변경했다. KB스타클럽 실적을 산정하는 대상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청년의 생활 안정 자금 지원을 위해 '청년도약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도약대출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가입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 중 연소득 4000만원 이하, 3개월 이상 재직한 급여 생활자이다. 확정금리 연 5.0%로 제공해 청년층의 금융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신용등급별로 대출 한도가 부여되는데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확정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우리WON뱅킹에서만 신청 가능하며 상환방식은 1년 만기 일시상환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대출을 실행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출이 실행되면 조건 없이 자동 응모되며 오는 9월 20일에 우리WON뱅킹 쿠폰함을 통해 당첨자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8월 31일까지 대출을 실행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대출이자 지원금 5만원을 제공한다.
[FETV=권지현 기자] 국내 대형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기업금융 강화를 천명하면서 올해 하반기 기업영업 '뜨거운' 전쟁을 예고했다. 고금리 여파 속 정부와 금융당국 등으로부터 '이자장사' 비판을 받아온 대형 은행들이 핵심이익인 이자이익을 위해 가계대출 영업 대신 기업영업 강화 전략으로 선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기업대출이 늘어날수록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에도 힘을 더 들여야 한다는 점은 부담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3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 본부 인력을 줄이고 영업 현장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지난 4월 정상혁 행장 취임 이후 이뤄진 첫 정기인사로, 영업에 우선순위를 두고자 하는 정 행장의 경영 방침이 그대로 드러난 대목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 행장이 지난 4월부터 전국 지역본부를 방문하며 현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는데, 영업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해 본부부서 인력을 효율화하고 해당 직원들을 영업현장으로 재배치했다"며 "향후 현장에서의 고객 지원과 영업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권은 이를 두고 신한은행이 특히 기업영업에 본격 속도를 낸 것이라 해석하고 있다. 실제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들은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가 고객들의 자산관리까지 생각한 ‘공모주 청약 일정’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앞둔 공모주의 청약 일정 확인부터 실제 청약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공모주의 희망 가격·경쟁률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공모주 청약 일정 서비스는 제휴 증권사의 계좌개설은 물론 모바일 웹을 통해 바로 청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 고객들은 공모주 청약을 위해 증권사 앱을 다운로드 받아 공모주 청약을 위한 경로를 직접 찾아 들어갔어야 했다.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의 제휴를 통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투자증권이 주간사인 공모주 청약은 토스뱅크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 웹을 통해 청약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청약 중인 공모주는 물론 3일 이내 청약을 앞둔 공모주, 앞으로 다가오는 공모주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상장 완료한 공모주의 공모가 대비 시초가 수익률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청약을 희망하는 기업 클릭 시, 청약일과 주식 배정·환불일, 상장 매매 시작 등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청약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7일 경남 진해시 안골포 선착장 인근에서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손원실 부경신항수협 조합장 등과 수협중앙회·수협은행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골포 선착장 일대에서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폐그물, 스티로폼 등 각종 해안가 쓰레기 약 150여 포대를 수거했다. 한편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어업인 소득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수산업과 어촌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달곤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달곤 의원은 “어업인과 해양·수산분야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에 감사 드린다”며 “국회 농해수위 간사로 ‘신항과 주변 지역 주민지원 및 상생발전 특별법’을 제정해 항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진해지역과 경남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부경신항수협에 트럭 한 대 분량의 어업인 지원물품을 특별 전달하고 어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GS25와 손잡고 '카카오뱅크 mini'의 제휴 저금 서비스인 'GS25와 26일저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GS25와 26일저금'은 오늘(10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mini 26일저금’에 GS25의 다양한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GS25와 26일저금'에 가입하면 GS25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식 교환권'과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연속 저금 성공일자에 따라 1일차에 탄산음료 교환권, 7일차에 컵라면 교환권, 14일차에 바나나우유 교환권, 25일차에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청소년들이 편의점에서 가장 즐겨 찾는 간식의 모바일 교환권을 준비했다. 또한 21일차에는 3000원 이상 구매시 1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저금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카카오뱅크 앱과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쿠폰 번호가 지급되며 모든 쿠폰은 '우리동네GS' 앱 등록 이후 전국 1만 7,000여개 GS25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등록된 '할인 쿠폰' 및 '간식 교환권'은 각각 '우리동네GS' 앱의 마이페이지 내 '쿠폰함'과 '나만의 냉장고
[FETV=권지현 기자] 토스는 편의점 CU 전국 지점에서 토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스페이 오프라인 진출의 첫 제휴처는 편의점 CU다. 이제부터 전국에 있는 CU 1만7000여개 지점에서 토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별도의 지갑을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토스앱을 이용해 CU에서 결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결제수단은 토스페이에 등록된 계좌, 신용카드 등이며 결제 방법은 바코드 스캔이다. 토스앱 하단에서 토스페이 버튼을 누른 후에 화면 오른쪽 상단의 바코드 아이콘을 선택하면 현장 결제를 할 수 있는 바코드가 생성된다. 가맹점 리더기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토스페이에 CU 멤버십을 등록한 이용자들은 토스페이 결제와 동시에 CU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페이를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오프라인 결제를 하면서 멤버십 적립을 자동으로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커피 프랜차이즈, 주유소 등으로 제휴처를 적극 확대하며 온오프라인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결제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