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390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규모다. 상반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9.5조원(4.3%) 증가한 230.2조원으로 성장, 시장 점유율은 역대 최대인 23.4%로 확대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적극 지원한 결과, 자산의 성장이 은행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8%, 대손비용률과 연체율은 각각 0.73%, 0.54%를 기록했다.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가 충당금도 충분히 적립해 향후 안정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중소기업의 복합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은행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과 개인, 이자와 비이자, 국내와 해외, 은행과 자회사의 균형성장을 추구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한국부동산원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단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DGB의 대표 캐릭터인 ‘단디’와 한국부동산원의 대표 캐릭터인 ‘레비’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단비’는 지역사회에 단비와 같은 사회공헌을 이뤄내고자 하는 양 기관의 의지를 반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생명사랑 밤길 걷기’ 등 대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후원·참여한다. 또 일자리 창출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니어 세차장 지원사업과 금융·전세 사기 예방사업 등에 공동으로 후원·참여하게 된다. 더불어 향후 지역에 공동으로 지원할 사업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9월 진행 예정인 대시민 자살 예방 캠페인 ‘제16회 생명사랑 밤길 걷기 발대식’에 참석해 생명의 존엄과 가치 실천을 위한 의지를 공유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사회공헌 협력으로 더욱 발전된 방향의 ESG 활동이 가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회공헌사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금융은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RO 2023)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금융,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다. 다른 산업 대비 투자활성도가 낮은 농식품 기업에 투자 유치, 사업 협력, 네트워크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게 됐으며,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애그테크 분야의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들 뿐만 아니라, 관련 대기업, 벤처캐피탈(VC), 바이어 등도 대거 참여한다. 개방형 특설무대에서는 유망기업 데모데이, 국유특허 기술설명회,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 영파머스 투자로드쇼 등 다양한 투자 촉진을 위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농협금융은 이번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기간 동안 농식품 펀드로 직접 발굴·육성한 10개 농식품 애그테크 기업의 전시·홍보관 운영을 통해 농식품 기업에 대한 투자성과를 홍보하고, 28일에는 농식품 산업 분야별 전문 패널들이 참여하는‘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
[FETV=권지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권남주 사장이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참전유공자 땡큐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6·25참전유공자 땡큐챌린지’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국과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지방보훈청이 기획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정전협정일인 오는 27일에 마무리된다. 권 사장은 김기원 한국은행 부산본부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권사장은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사장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눈부신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6·25참전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해 국가발전에 앞장서는 공적자산관리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목돈 굴리기’ 메뉴에서 한화투자증권의 증권계좌 개설과 한화투자증권에서 판매 중인 채권 상품을 소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번 한화투자증권과의 제휴를 통해 한화투자증권 증권계좌 개설과 다양한 채권 상품을 ‘목돈 굴리기’에서 직접 소개한다. 토스뱅크 고객은 증권사 앱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주식 거래와 투자상품 거래에 필요한 증권계좌를 토스뱅크에서 바로 개설할 수 있다. 또한 토스뱅크 이용자들은 한화투자증권에서 판매 중인 채권 상품도 토스뱅크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재 소개 중인 채권 상품은 모두 A등급 이상의 우량 채권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연 4.38%, 롯데캐피탈은 연 5.15%, SK에코플랜트는 연 5.62%의 수익률(세전)을 제공한다. 이 외 해태제과, 현대카드 등 금리 경쟁력이 높은 우량 회사채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토스뱅크는 한화투자증권 입점을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에서 한화투자증권의 증권계좌를 처음 개설하면 현금 1만원을 지급하고, 채권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0 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토스뱅크에서 한화투자증권 증권계좌
[FETV=권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모바일뱅킹을 BC카드 페이북 앱의 마이태그와 연동해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부산은행 BC카드 마이태그’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은행 BC카드 마이태그’는 모바일뱅킹 내 카드메뉴 마이태그에서 고객이 원하는 카드 이벤트를 직접 태그하면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카드 결제 시 자동으로 적용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부산은행 개인 신용·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카드 상품 혜택과 전월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마이태그 서비스 오픈기념으로 ▲학원, 마트 등 생활밀접 4개 업종 대상 ‘생활愛(애) 마이태그 이벤트’ ▲항공, 특급호텔 등 여행 3개 업종 대상 ‘여행愛(애) 마이태그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각 업종별 1인 1회에 한해 제공하며, 각 이벤트 적용기준에 맞춰 카드 결제 시 최대 10만2000원을 할인해 준다. 김봉규 부산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유천우<사진> 예금보험공사 회수기획부장을 신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3년도 제7차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사안을 의결했다. 1969년생인 유천우 신임 비상임이사는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예금보험공사에 입사해 감사실 팀장, 부산경남지역 통할실장, 해외재산조사부장을 거쳐 현재 회수기획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임기는 이날(25일)부터 오는 2025년 7월 24일까지 2년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유천우 신임 비상임이사는 국내외 금융시장과 예금보험 제도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수협은행의 경쟁력 제고와 위상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기업은행은 ‘사랑의 밥차’를 현장에 파견해 무료급식을 제공했으며, 피해 기업·개인 고객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장 6개월 간 청구유예를 포함한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시행했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마련해 ▲기업당 최대 3억원(운전자금 및 시설물 피해복구자금) ▲금리 감면(최대 1.0%포인트)을 지원하고, 기존 여신(대출) 만기가 돌아온 경우 ▲원금 상환 유예 ▲대출만기 연장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 개인고객에 대해서는 예금 특별중도해지 우대 및 수신 수수료를 면제하고, 5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 지원안을 마련해 ▲가계대출(세대당 최대 3000만원) ▲금리 감면(최대 1.0%포인트) ▲원금 상환 유예 등 피해 지역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광주은행은 ‘KJB새희망홀씨대출’에 대한 특별감면금리를 1%포인트(p)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차주의 금융부담을 덜기 위한 상생금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총 450억원 한도로 KJB새희망홀씨대출에 대한 신규 취급 금리 1%p 인하를 시행한다. 새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이 낮고 소득이 적어 기존 은행권 대출이 어렵거나, 고금리의 비제도권 금융을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서민금융 지원 상품이다. 금리감면은 별도의 증빙 절차 없이 새희망홀씨 대출 신규 취급 시 자동 적용되며, 가까운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두봉 광주은행 영업추진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상생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따뜻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사업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KIND는 ▲해외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해외 공동개발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 ESG기준에 부합하는 해외사업 우선 검토 등 해외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2022년 KIND가 출자사로 참여하는 미국 트럼블 가스복합사업에 대한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IB경쟁력 강화 및 업무영역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KIND와 글로벌인프라펀드(GIF),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PIS펀드), 미국 트럼블 가스복합발전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 진출을 위한 금융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이 KIND와 상호 협력해 해외 인프라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