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여행 수요 급증 추세에 맞춰 항공 마일리지 적립 신상품 카드인 ‘DGB 스카이패스 카드 v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에 특화된 ‘DGB 스카이패스 카드 v2’는 마일리지 적립에 집중한 ‘기본형 DGB 스카이패스 카드 v2 Silver’와 마일리지 적립에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까지 제공하는 ‘고급형 DGB 스카이패스 카드 v2 Gold’ 2종으로 출시된다. ‘DGB 스카이패스 카드 v2 Silver’는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000원 당 1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한도 없이 무제한 적립해준다. ‘DGB 스카이패스 카드 v2 Gold’는 국내 가맹점 이용 금액 1000원 당 1 마일리지, 해외 가맹점 이용시 1천원당 최대 2 마일리지를 적립 해준다. 또 국내외 1000개 이상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마일리지 적립과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 모두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연회비는 DGB 스카이패스 카드 v2 Silver 는 1만9000원, DGB 스카이패스 카드 v2 Gold는 3만5
[FETV=권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신혼부부의 주거안정과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해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세자금대출은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럭키7 하우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공임대주택 입주 예정인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결혼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는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2억원의 전세자금대출을 자녀 출산 시 최대 8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대 7년까지 무이자(부산시 연 2.8% 이차보전)로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은 럭키7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전액 신용보증서를 제공하고, 보증료율은 최저 0.02%를 적용해 금융비용 부담도 완화했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소와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와 함께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2023년 KB창작동화제 시상식을 개최하고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통권 제32호)’를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KB창작동화제는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동화 작가를 발굴하고자 국민은행이 매년 개최하는 동화 작품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64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 포함 총 10편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10명의 수상자에게 총 3600만원의 창작장려금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KB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 제32호’로 제작돼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건강다문화가족센터 등에 배부된다. 점자도서로도 제작해 시각장애인 도서관 등에도 전달된다. ‘동화는 내 친구’는 창작동화를 통해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1992년부터 발행해 오고 있는 창작동화집이다. 국민은행은 32년간 매년 ‘동화는 내 친구’를 발행해 동화책이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 배부해 왔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퍼스트 랩(1st Lab) 5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IBK 퍼스트랩은 혁신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은행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의 상품·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에 접목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테스트에 성공하면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검토하는 혁신 테스트베드다. 5기로 선발된 대상자는 IBK금융그룹과 협업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수행할 예정이며, 혁신기술과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개발지원금, 전용 협업공간, 정보기술(IT)인프라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선발분야는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 ▲초개인화 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인공지능(AI) 등이다. IBK금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디지털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 기관, 대학, 연구소, 개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IBK 퍼스트랩’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8일까지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0월 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자 오는 16일부터 모든 고객의 타행 자동이체와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를 완전 면제 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3월에도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를 통한 타행 이체 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바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디폴트옵션 상품 수익률 1위 달성을 기념해 디폴트옵션 상품 가입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디폴트옵션 제도는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으면 사전에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로 지난 7월 12일 본격 시행됐다. 지난달 19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 판매 중인 223개 디폴트옵션 상품 중 ‘KB국민은행 디폴트옵션 고위험 포트폴리오1’ 상품이 6개월 수익률 14.16%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시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10일까지 디폴트옵션 상품(저·중·고위험 포트폴리오)으로 100만원 이상 옵트인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별도 응모 절차없이 100만원 이상 직접 매수 완료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을 10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상품 별칭을 활용한 ‘알파드림상’, ‘뿔려드림상’, ‘모두드림상’ 경품도 21명에게 추가 증정한다. 추가 경품은 갤럭시Z플립5, 갤럭시Z폴드5, 갤럭시워치6 등 최신 전자기기와 4인 가족이 다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에버
[FETV=권지현 기자] 핀크는 대환대출 조회만 해도 핀크머니를 제공하는 ‘대환대출 금리인하 성공’ 이벤트를 다음달 13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 핀크 대환대출 조회 후 기존보다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에 성공하면 최대 5만원의 핀크머니를 증정한다. 금리가 1%이하·1%초과~2%이하·2%초과 수준으로 인하될 경우 각각 1·3·5만원의 핀크머니가 지급된다. 대출 갈아타기에 실패할 경우에도 위로금을 증정한다. 대환대출 조회 후 대출을 갈아타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0원의 랜덤 핀크머니가 즉시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하루에 한 번씩 조회할 경우 최대 3만1000원(누적)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벤트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핀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핀크는 지난달 27일 여러 금융기관의 금리, 한도, 상환 수수료 등을 한눈에 비교하고, 기존 대출보다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한번에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을 출시했다. 여기에 채무상황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대출진단’을 탑재해 대환대출 플랫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대출진단은 출시 10일만에 누적 조회수 5300건을 돌파했다. 조현준 핀크 대표는 “최근 다시 시작된 금리 상승기로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KT와 함께 사내 벤처 프로그램 ‘2023 UNIQUERS(유니커즈) DEMO-DAY’ 행사를 열고 혁신적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한 4개 우수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 UNIQUERS’는 신한은행과 KT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함께 진행하는 사내벤처·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패러다임을 구축할 역량 있는 리더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공동프로젝트다. 양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핀테크, 커머스, 플랫폼, AI, ESG 등 분야에걸쳐 약 300여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9개 팀을 1차적으로 선정했다. 이후 양사는 선발된 9개 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액셀러레이터 전문가와 멘토링을 통해 5주간 사업 고도화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9개팀이 그동안 고도화 시킨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양사·외부 전문가들이 심사를 거쳐 최종 신한은행 2팀, KT 2팀을 사내 스타트업 육성팀으로 선정했다. 신한은행 대상은 셀링 더 비즈니스팀(소상공인 양수도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기반 실시간 신분증 이상 탐지 시스템이 지난 6개월간 약 600건의 가짜 신분증을 잡아냈다고 14일 밝혔다. 토스뱅크의 실시간 신분증 이상 탐지 시스템은 계좌개설을 위해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 사진이 고객 본인의 원본 신분증을 직접 촬영한 것인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다. 탐지 결과 제출된 신분증 사진의 정보가 고객 정보와 일치하지 않거나 스마트폰 화면이나 모니터 상 혹은 인쇄된 신분증을 촬영한 재촬영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별될 경우 재검증을 마칠 때까지 계좌개설을 포함한 모든 금융 거래는 제한된다. 작년 5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그해 10월부터 필드테스트를 거친 실시간 탐지 시스템은 올해 2월부터 정식으로 도입되었다. 지난 6개월간 실시간 탐지 시스템이 잡아내 금융거래를 제한한 가짜 신분증 사례는 600건에 달한다. 토스뱅크는 해당 시스템을 외부의 도움 없이 자체적인 역량으로 개발했다. 토스뱅크 소속의 AI 전문가 및 데이터 과학자들은 AI 시스템이 재촬영되거나 위변조된 신분증 사진을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도록 이미지 학습 모델에 약 8만건의 신분증 사진 및 수기 검증 데이터를 학습시켰고, 약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올 2분기(4~6월) 1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직전 분기인 1분기 대비 41.4% 증가한 수치로, 이로써 케이뱅크는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9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케이뱅크의 2분기 말 고객 수는 890만명으로 지난 1분기 말 (871만명)보다 19만명 늘었고, 2분기 말 수신 잔액은 17조3700억원, 여신 잔액은 12조6700억원으로 직전 분기와 비교해 각각 4.4%, 6.1%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고객은 107만명, 여신 잔액과 수신 잔액은 각각 42.6%, 45.2% 급증했다. 케이뱅크의 2분기 여신 성장은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이 이끌었다. 금리 인하 등 적극적인 아담대 경쟁력 강화로 이 기간에 약 9000억원가량의 아담대를 새로 취급했다. 아담대의 적극적인 확대로 케이뱅크는 주택 관련 대출의 비중이 지난해 말 21.3%에서 올 2분기 말에는 29.1%까지 개선되며 여신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됐다. 수신도 지난 6월 1년 정기예금의 금리를 별도 조건 없이 연 4.0%를 적용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예·적금과 파킹통장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 있는 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