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 진행된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 루드비그 오베리, 윈덤 클라크, 빅토르 호블란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로버트 매킨타이어(Robert MacIntyre, 영국, 세계랭킹 44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매킨타이어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58만 달러와 함께 부상으로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임성재 선수는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이동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차량 163대를 제공했으며, ‘제네시스 모바일 라운지’에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을 전시해 제네시스만의 역동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선수와 캐디를 위한 휴게 공간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Players & Caddies Cafe)'를 이전 대회보다 확대 운영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미국 주간지 타임 및 데이터기업 스태티스타 공동 선정 ‘2024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선도기업(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ies)’과 영국 경제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 및 스태티스타 공동 선정 '아시아·태평양 환경선도기업(Asia-Pacific Climate Leaders) 2024'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혁신적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올해 타임과 스태티스타가 최초로 발표한 ‘2024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선도기업’은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 5000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전 세계 상위 500개 기업, 국내에서는 1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평가 항목은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20개 이상의 성과 지표와 각 기업에서 공개하는 데이터로, 한국타이어는 주요 지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최상위 ESG 경쟁력을 입증했다. 파이낸셜타임스와 스태티스타의 ‘아시아·태평양 환경선도기업’은 2018년부터 2023년 사이 매출 대비 온실가스 배출 변화 및 감축량,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와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달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캐스퍼 일렉트릭’ 론칭을 기념해 신라면세점과 손잡고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 12일까지 약 한 달 간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서울점, 인천공항, 제주점 등) 내 배너 또는 현장에서 배포하는 지류 안내권 및 신라면세점 앱, 웹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차량 구매를 지원하는 ‘구매 이벤트’와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로 실시된다. 현대차는 신라면세점 고객 누구나 캐스퍼 일렉트릭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계약금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은 해당 쿠폰을 사용해 캐스퍼 일렉트릭을 출고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신라면세점 s리워즈 $75(7만 5000포인트)를 증정한다. s리워즈 포인트는 신라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또한 현대차와 신라면세점은 면세점에서 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1등(1명)에게 ‘캐스퍼 일렉트릭’ 1대가 증정되며, 2등(20명)과 3등(50명)에게 각각 신라스테이 숙박권, 여행용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한편 현대차는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
[FETV=김창수 기자] 전기차 시장 캐즘(신기술 확산 후 정체 현상)을 맞아 하이브리드차(HEV)가 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적극적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상반기 국내에 등록된 신차중 하이브리드차 비중은 처음으로 20%를 넘겼고, 현대차·기아 또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도 하이브리드차 양산을 예고한 가운데 향후 자동차 시장 추이 변화가 주목된다. 10일 관련업계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하이브리드차(상용차 제외) 신차 등록 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24.3% 증가한 18만 7903대를 기록했다. 이 기간 하이브리드차가 전체 신차 등록 대수 중 차지하는 비율은 22.9%에 달했다. 하이브리드차 등록 비중이 20%를 넘은 것은 반기 기준 올해 상반기가 처음이다. 반면 경유차는 같은 기간 7만 5985대가 등록, 9.3% 비중을 보여 10% 아래로 떨어졌다. 하이브리드차는 전기차가 충전 인프라 부족, 보조금 축소 등으로 판매량이 줄어드는 틈을 타 자동차 시장에서 ‘대세’로 떠올랐다. 미국, 유럽 뿐 글로벌 시장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실제 올해 1~6월 내수 판매 1~5위(상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셀렉션’을 전면 개편한 리뉴얼 앱을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셀렉션은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현대차의 다양한 차량을 일 단위 또는 월 단위로 원하는 만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대차는 이번 리뉴얼 앱 출시를 통해 기존 대비 대여 가능한 차종 및 트림을 늘리고 앱 인터페이스와 구독 요금제를 전면 개편했다. 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 ‘디 올 뉴 싼타페’, ‘더 뉴 투싼’을 신규 추가해 총 20개의 차종을 운영하고 차종 당 1개씩 운영하던 트림을 최대 4개까지 늘렸다. (서비스 지역 및 시기 별로 변동 가능) 또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필터’ 기능과 이용 목적에 맞는 차종을 제안하는 ‘추천 차량’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경차, 소형차, 준중형차 등 차급 단위로 책정되던 기존 구독 요금을 고객이 대여하는 차종 및 트림 단위로 책정되도록 개편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리뉴얼 앱에서는 기존에 적립만 가능했던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구독료를 결제할 수 있고 현대차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현대 페이’도 사용 가능하다. (단, 블루멤버스 포인트는 연 1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가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스퍼레이션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프리미엄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최대로 확보한 인스퍼레이션 ▲아웃도어 환경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오프로드 스타일 외장 디자인이 적용된 크로스 모델로 구성된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픽셀 그래픽을 적용한 다부진 디자인, 여유로운 도심주행이 가능한 315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인스퍼레이션, 15인치 알로이휠 기준), 차급을 뛰어넘는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및 크로스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모델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3,150만 원이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판매 가격이 2,990만 원부터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2000만 원 초중반대의 금액으로 인스퍼레이션 모델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그룹이 거시적 미래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과 그룹의 장기적인 미래상과 비전 수립을 위한 전문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현대차그룹은 8일(현지시각) 옥스포드 대학과 영국 옥스포드 컨보케이션 하우스에서 ‘옥스포드-현대차그룹 미래연구센터(Oxford-Hyundai Motor Group Foresight Centre, 이하 미래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견 HMG경영연구원장 부사장, 김흥수 GSO(Global Strategy Office)본부장 부사장, 수미트라 두타 옥스포드 대학 경영 학장, 조나단 레이놀즈 부학장, 라파엘 라미레즈 교수, 트루디 랭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옥스포드 대학은 자체 보유한 미래 시나리오 플래닝 기법(Oxford Scenario Planning Approach, OSPA)을 통해 산업을 바라보는 관점을 전환하고 기업의 장기적인 미래 방향을 설계하는데 강점이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래연구센터를 통해 미래 사회의 지정학적 변화와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의제를 도출하고 인류의 진보를 위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연구로 바람직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경쟁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파업 없이 2024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상견례 이후 46일만에 합의했으며, 2019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기록이다. 현대차 노사는 8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11차 임금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에서 기존 근로조건 중심의 교섭 관행을 넘어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먼저 매년 60억원을 출연하는 사회공헌기금과 별도로, 올해 지급되는 성과금 중 직원 1인당 1만원을 공제해 기부하고 회사는 직원 출연 금액을 포함해 총 15억원을 출연하는 ‘노사 공동 특별 사회공헌기금’ 조성에 합의했다. 조성된 특별 사회공헌기금은 저소득층의 육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돌봄 지원 활동 등에 기탁될 예정이다. 노사는 또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국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생산현장 기술직을 신규 채용하는데 뜻을 모았다. 지난해 교섭에서 2025년에 300명을 고용하기로 한데 이어 올해 교섭에서도 2025년 추가 500명, 2026년 300명의 기술직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지털 광고 ‘현대 SUV 오리지널’ 시리즈를 지난 6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SUV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SUV 오리지널은 현대차 SUV 라인업의 다채로운 매력과 서비스 혜택을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등 여러 장르로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 광고 시리즈다. 현대 SUV 오리지널은 ▲하이브리드에서 N 라인까지의 다채로운 선택지를 서바이벌 예능 컨셉으로 풀어낸 ‘SUV 피지컬’편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안전 사양을 강조한 오컬트 컨셉의 ‘안전각성’편 ▲보증 기간과 거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보증 제도를 로맨스 컨셉으로 풀어낸 ‘보증기간’편 ▲현대차의 촘촘한 정비 인프라와 긴급 출동 서비스를 스릴러 컨셉으로 보여주는 ‘블루핸즈’편 등이 있다. 이를 비롯해 코미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로 현대 SUV의 매력을 선보인다. 시리즈에는 영화 ‘밀수’와 드라마 ‘지옥’, ‘The 8 Show(더 에이트 쇼)’ 등에서 활약한 박정민 배우가 출연해 편마다 전혀 다른 스타일의 연기를 보여주며 재미를 더했다. 현대 SUV 오리지널은 현대차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
[FETV=김창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8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15일부터 한 달간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 프리미엄(EnnoV PREMIUM)과 마제스티X(majestyX) SOLUS TA92, TA51, 크루젠(CRUGEN) HP71, HP51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8월 14일까지 GS칼텍스X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4개 구매시)을 증정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골프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금호타이어 마제스티X(majestyX)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골프대회는 오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개최된다. 경품으로는 1위 금호타이어 최고급 타이어 마제스티X(majestyX) SOLUS TA92 4본(1명), 2등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3위 캘러웨이 페러다임 Ai스모크 드라이버(1명) 등을 제공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제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