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기아가 16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더 기아 EV3 테크 데이(The Kia EV3 Tech Day)’를 개최하고, 전기차 사용 경험을 향상시키는 앞선 전동화 기술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GMP 기반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인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의 상품성과 기아의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는 이날 EV3 개발을 담당한 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EV3에 적용된 첨단 전동화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을 전시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아이 페달 3.0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 ▲THIN HVAC(공조 시스템)ᆞ차세대 열관리 시스템 ▲신규 전기차 전원 제어 등 더욱 만족스러운 전기차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주행 가능 거리 가이드 ▲동급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 ▲81.4kWh의 4세대 배터리 ▲더욱 우수해진 R&H 성능 ▲향상된 NVH 성능 등 최적의 주행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한 사양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기아 관계자는 “EV3에 적용된 다양한 전동화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 노사가 임금협상을 마친 가운데 그룹 내 ‘노조 달래기’가 관심을 끈다. 현대차는 ‘파격’으로 꼽힌 노조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했고, 현대모비스와 기아도 협상을 통해 파업을 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캐스퍼를 생산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노조 출범 후 사측과 갈등 징후가 관측, 이후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문용문 노조지부장 등은 15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에서 임협 타결 조인식을 열었다. 이번 합의로 먼저 기본급이 11만 2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됐다. 성과급으로는 500%와 1800만원이 주어진다. 여기에 더해 현대차 주식 25주도 지급된다. 또 기술직을 800명 추가 채용해 2025~2026년 2년 간 1100명을 채용한다. 특별사회공헌기금으로 15억원이 조성되고, 퇴직 후 계약직으로 재취업 가능한 ‘숙련 재고용 제도(촉탁계약직)’ 기간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됐다. 노사는 지난 5월 23일 첫 상견례 이후 12차례 교섭 끝에 이달 7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후 합의안은 지난 12일 조합원 전체 투표에서 찬성률 58.9%로 가결됐다. 이로써 현대차는 6년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MZ세대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이번 아트워크는 ‘한국(Hankook) X 디지털 크리에이터(Digital Creator)’ 시즌4의 성과물로 정언호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정언호 작가는 자연을 배경으로 여행, 서핑, 캠핑, 자동차, 반려동물 등 본인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주제를 실제 경험에 기반하여 일러스트로 묘사하고 있는 작가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일러스트 4종으로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인 ‘아이온’의 기술력을 일상에서 만나는 친근한 느낌으로 그려냈다. 소재는 세계 최초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공급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비롯해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이 활용됐다. 작품은 작가 특유의 깔끔하게 떨어지는 선과 면, 비비드한 색상을 사용하여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브랜드를 일상적으로 표현
[FETV=김창수 기자] 넥센타이어가 소비자에게 자사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물폭탄 NEXT LEVEL 경품 이벤트'는 글로벌 고객만족도 평가 15년 연속 1위 및 국가 서비스 대상 5년 연속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고객 대상 추첨 행사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개최되는 '2024 피지컬 캐비 with 넥센타이어‘ 이벤트에서는 미션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넥센타이어의 캐릭터 굿즈 선물을 증정하며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넥센타이어는 다음달 31일까지 타이어 렌탈 및 O2O 서비스 '넥스트레벨(NEXT LEVEL)'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에 '넥스트레벨' 서비스를 통해 타이어를 구매하고, 9월 8일까지 장착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넥스트레벨 서비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넥스트레벨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리함과 만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넥스트레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품 또한 다양하다. LG디오스 오브제컬렉
[FETV=김창수 기자] 기아는 브랜드 최초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타스만)’의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 시리즈인 ‘원 모어 라운드(One More Round)’의 티저를 16일 공개했다. 원 모어 라운드는 ‘매일 더 높은 기준을 넘어서기 위해 도전한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기아는 1만 8000번 이상의 가혹한 시험을 거치며 탄생한 타스만의 개발 뒷이야기를 영상에 녹여냈다. 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가혹한 시험을 진행해 오고 있다. 타스만이 거쳐온 시험의 종류는 ▲록(Rock)/샌드(Sand) 모드 등 오프로드 특화 성능 시험 ▲내구성 시험 ▲R&H(Ride & Handling) 시험 ▲트레일링 안정성 시험 ▲도하 시험 등 1777종이다. 원 모어 라운드 영상 촬영 시점(2024년 5월)까지의 누적 시험 횟수는 총 1만 8000회에 달한다. 기아는 원 모어 라운드를 ▲오프로드 시험편 ▲도하 시험편 ▲트랙 시험편 ▲내구성 향상 및 지역별 최적화를 위한 호주 실도로 시험편 ▲개발 연구원 인터뷰편 등으로 구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냉각수 ▲오일류 ▲워셔액 ▲배터리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공조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이며 점검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워셔액 1통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현대차 고객은 전국 1237개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전국 758개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을 제시하고 점검을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미시행) 쿠폰은 17일부터 19일까지 ▲현대차 ‘마이현대(myHyundai)’ ▲제네시스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 ▲기아 ‘마이기아(MyKia)’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만
[FETV=김창수 기자] 르노코리아는 15일 부산공장에서 올 가을부터 고객 인도 예정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양산 개시와 1호차 생산 기념식을 가졌다.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D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new Renault Grand Koleos)’는 르노그룹의 전세계 공장 중 최고 수준의 생산 품질을 자랑하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또한,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200여 국내 협력업체들과 함께 생산하며 부산 협력업체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한다.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넉넉하고 편안한 뒷좌석 공간을 제공하며, 차체의 18%를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으로 구성해 뛰어난 안전성도 자랑한다.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디스플레이를 확장한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은 cinema(시네마)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한 다양한 웹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승자는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로 이러한 서비스들을 독립적으로
[FETV=김창수 기자] 쉐보레가 15일 새롭게 태어난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All New Colorado)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고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 마케팅책임자 전무는 “쉐보레 콜로라도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상품성으로 오랜 기간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아 온 중형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아이콘”이라면서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올 뉴 콜로라도는 비교 불가한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온로드 도심주행의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으로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모델로, 일상생활과 레저활동을 동시에 즐기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풀체인지를 통해 3세대로 진화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갖췄다. 전면부는 거대한 사이즈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이어져 강렬한 인상을 주며, 굵직한 캐릭터라인으로 강조된 보닛과 범퍼 디자인으로 정통 오프로더의 터프한 매력을 강조했을 뿐 아니라, LED 주간주행등, L
[FETV=김창수 기자] KG모빌리티(KGM)가 J120(프로젝트명)으로 개발해 온 신형 SUV의 차명을 ‘액티언(ACTYON)’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GM은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액티언’의 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액티언’은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쿠페 스타일의 도심형 SUV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SUV의 실용성을 겸비하여 침체된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명 ‘액티언’은 KGM이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SUC(Sports Utility Coupe) 콘셉트로 선보여 주목을 받은 1세대 액티언이 시도한 도전정신을 지속 발전하겠다는 의미로 브랜드를 계승한다. 이를 통해 70년 역사를 지닌 SUV 전문 KGM의 정통성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과 도전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1세대 ‘액티언(ACTYON)’의 네이밍은 젊음을 상징하는 ‘Action’과 ‘Young’의 합성어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기존 SUV를 뛰어넘는 개성과 변화,
[FETV=김창수 기자] 기아는 소형 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셀토스’를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5 셀토스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화하고 상위 트림에만 있던 고급 사양을 중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셀토스에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1열 열선 시트 ▲실내 소화기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장착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벨트라인에 크롬 몰딩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그니처 트림부터 동승석 파워 시트를 추가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The 2025 셀토스는 신규 내장 컬러를 추가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디자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블랙 가죽 시트를, 그래비티 트림에는 미드나잇 그린 가죽 시트를 추가했다. The 2025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246만 원 ▲프레스티지 2562만 원 ▲시그니처 2750만 원 ▲그래비티 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