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인기 차종인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생산량이 월 40%가량 늘어난다. 현대차 노사는 주문 적체에 시달리고 있는 펠리세이드 증산에 최근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노사는 현재 월 6240대 생산에서 2400대(40%가량) 증가한 월 8640대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노사가 지난 2월 말 증산 협의에 들어간 지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이며 지난 1일부터 실제 증산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울산 4공장에서 팰리세이드와 스타렉스를 1대 1 비율로 생산해 왔으나, 이번 합의로 3대 1 비율로 팰리세이드 생산이 확대됐다. 노사가 출시 3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증산을 합의한 것은 판매 호조를 보이는 차종 생산량을 늘려 회사 위기를 함께 타개하자는 공감대를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펠리세이드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으로 사전 예약 때부터 주문이 몰려 인도까지 6.8개월가량이 소요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FETV=김윤섭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4월 한 달 간 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 ‘타임리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4월 31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 SM6, QM6, QM3 차량에 대한 시승 및 구매상담 신청 후 차량을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삼성 무풍 큐브 공기청정기를 특별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SM6, QM6, QM3 차량에 대한 구매 혜택 확인 후 시승 및 구매상담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2019년 5월 8일이며,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 공지 및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4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LPG 모델 특별 프로모션 및 현금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FETV=김윤섭 기자]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서울모터쇼 참가 국내 중소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 등을 알리기 위해 ‘프레스 브리핑 3회차’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브리핑에는 ▲퍼스널 모빌리티 쉐어링 스타트업 ‘엔씨엠’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차봇’ ▲전기차 전문 기업 ‘대창모터스’가 참가했다. ▲엔씨엠의 친환경 퍼스널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MARY’ 엔씨엠은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 등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MARY'와 함께 교체형 배터리 스테이션을 선보였다. 메리 서비스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사용되는 모든 모빌리티들은 공유에 최적화된 배터리 교체형 제품으로 설계됐다. 발표를 맡은 고욱 엔씨엠 이사는 “메리 쉐어링 서비스는 올 가을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0년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합한 형태로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친환경 퍼스널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
[FETV=김윤섭 기자]한국지엠(GM) 노조가 연구개발(R&D) 신설법인에 정리해고 일방통보와 징계 범위 확대 등을 도입하려는 사측에 맞서 파업 권한을 포함한 쟁의권 확보에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3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중노위는 한국GM 노조의 쟁의조정신청에 따라 앞으로 10일간 노사간 조정절차를 진행하고 조정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행정지도 또는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게 된다. 중노위에서 조정중지 결정을 할 경우 노조는 파업 등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된다. 노조는 조만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도 진행할 계획이다. 노조는 사측이 신설법인 설립 전 약속했던 것과 다른 내용의 단체협약을 제시해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아 쟁의조정신청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쟁의조정신청 전날인 2일까지 한국GM 신설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단체협약과 관련해 노사는 8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에 따르면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단체교섭에서 법인분리 전 기존 단체협약의 내용을 크게 변경한 '회사 요구안'을 제시했다. 노조는 이 요구안에 차별
[FETV=김윤섭 기자]현대모비스는 전국 1200여개 부품대리점과 1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상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3개월간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전문가들과 함께 부품대리점의 전기·소방·가스 등 화재 예방 점검과 건축물 안전진단을 진행한다. 오는 여름에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폭우와 무더위를 대비한 안전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부품생산과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이해관계자들의 안전한 업무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제품생산과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FETV=김윤섭 기자]BMW 그룹 코리아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관련 리콜을 94%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자정 기준으로, 1차 리콜 대상 10만6000여대 중 96%에 해당하는 10만2468대의 작업을 완료했으며 작년 11월말 시작한 2차 리콜은 6만5000여대 중 91%인 5만9987대를 4개월만에 완료하며, 전체 94%의 리콜 이행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BMW는 아직 리콜을 받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 우편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특히 리콜 전담센터뿐만 아니라 딜러사 영업사원까지 나서 리콜 완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렌터카 업체, 리스사, 중고차 매매단지 등 40여개의 관련 회사들에게 협조를 구해 리콜 예약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서비스센터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서는 요청시 직원이 직접 차량을 픽업하고 작업 완료 차량을 다시 전달해주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적극 제공하고 있다.
[FETV=김윤섭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SM6 및 QM6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피케어 보증 연장 서비스’는 선진국형 자동차 관리 상품으로, 보증 수리 기간을 최대 7년·14만km까지 연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약 123만 원 상당의 혜택에 해당하는 이 같은 보증 연장 서비스 혜택을 4월 한 달간 SM6 및 QM6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무상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3년·6만km(엔진 및 동력계통 5년·10만 km)의 신차보증기간을 기본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 같은 보증기간이 7년·14만 km까지 무상연장 된다.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 어느 곳에서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점검 서비스 및 보증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긴급출동 서비스 혜택 또한 보증연장 기간 동안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해피케어 보증 연장 서비스’는 기본 신차 보증기간인 3년·6만km에 추가로 1년부터 4년까지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서비스로, 차량 교체 주기를 고려해 신차 구입 시 또는 출고 후 구매가 가능하다. 소유주 변경 시에도 혜
[FETV=김윤섭 기자]쌍용자동차는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코란도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고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까지 4일 동안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개최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2019 KLPGA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투어 프로와 초청선수 등 총 120명이 참가하며 우승 상금 1억 2천만원, 총상금 6억원이 주어진다. 쌍용차는 홀인원 경품으로 코란도 신차 1대를 제공하며, 행사장 내 전시공간에 G4 렉스턴과 코란도 차량을 전시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코스와 국내 개막전이라는 상징성에 많은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회로 높은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G4 렉스턴은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영국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 중인 ‘지메시’ 지소연 선수도 티볼리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후원하고 있으며, K리그2의 안양FC를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하는 등 국
[FETV=김윤섭 기자]29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이달 7일까지 열리고 있는 서울 모터쇼에서 ‘모빌리티 혁명과 자동차산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서정식 현대자동차 전무, 최강림 KT 상무, 이종호 SKT 상무, 배효수 차량IT융합산업협회 국장,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초 연설자인 정지훈 교수는 ‘미래 모빌리티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 교수는 “모빌리티는 역사적으로 도시, 문명의 발달과 함께한 것”이라고 말하며 “이는 자동차 산업자체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닌 우리들의 삶과 바로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빌리티 혁명은 포드의 자동차 혁명과 마찬가지로 ICT, 제조업, 건설, 금융 등 무수한 분야에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며 가장 먼저 찾아올 변화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공유자동차가 하나의 자동차로 수렴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교수는 “전기차는 에너지 인프라를, 자율주행차는 도시 인프라와 우리 삶이 모습을, 공유자동차는 더욱 많은 자본을 낳는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
[FETV=김윤섭 기자]자동차 전문 유통 및 관리 기업 오토플러스는 신개념 중고차 브랜드인 리본카 4월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탁송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4월 한 달간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인 디지털쇼룸에서 온라인 상담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할인된 금액인 2,500원의 탁송료만 지불하면 된다(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 제외). 기존 리본카의 탁송료는 지역별로 2만원에서 최대14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지만, 이벤트 기간 동안 리본카를 온라인 주문하면 일반 전자상거래 기준의 배송비로 차량을 집 앞에서 받아 볼 수 있다.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인 디지털쇼룸에서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 실시간 영상 상담 방식인 ‘1:1 라이브 상담’을 도입해, 소비자들이 매장 방문 없이도 꼼꼼히 차량 외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일반 중고차와는 달리 소모품 교체, 재정비, 자동차종합검사까지 모두 완료한 후 판매되기 때문에 리본카 고객들은 구매 이후 추가로 지출해야 할 비용이 없다는 것이 큰 이점이다. 이 밖에도 리본카는 구매 후 1년 이내 두 차례의 무상방문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사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리본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