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쉐보레는 2일부터 나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쉐보레 볼트EV 출품하고, 현장 구매 상담과 함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쉐보레는 행사장 내 쉐보레 볼트EV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차량 전시와 함께 볼트EV 구매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충전 인프라 현황, 지역별 보조금 정책 등을 포함한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제품 출시 이후 연이은 완판으로 볼트EV를 경험해 보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볼트EV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EV 트렌드 코리아 행사 주관팀을 통해 코엑스 일대에서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쉐보레는 볼트EV가 1회 충전으로 383km의 획기적인 주행거리 및 탁월한 안전성으로 출시 이후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행사 기간 동안 볼트EV에 대한 고객 체험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의 선두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 이용태 한국지엠 마케팅 상무는 “출시 이후 볼트EV의 조기 완판으로 실물 차량을 확인할 수 없었던 고객들을 위해 서울 및
[FETV=김윤섭 기자]국내 5개 완성차업체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66만1941대의 차량을 판매하는데 그쳤다. 해외판매가 크게 줄면서 전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1% 감소했다. 2일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 등에 따르면 완성차업체들은 국내시장에서 전년 동기에 비해 1.6% 증가한 13만6296대의 차량을 판매했지만 해외시장에서 7.9% 감소한 52만5645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르노삼성의 해외판매가 53.4% 감소하는 등 5개 완성차업체 모두 해외시장에서 역성장을 나타냈다. 반면 국내시장에서는 쌍용차가 전년동기 대비 26.5% 증가한 1만275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선전했고 한국지엠과 현대차도 각각 19.6%, 12.0% 판매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기아차와 르노삼성은 각각 16.0%, 10.5% 내수 판매 감소세를 나타냈다. ▲현대차, 국내서 잘 팔렸지만 신흥시장서 고전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시장에서 36만8925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8% 감소한 수치다. 국내시장에서는 12.0% 증가한 7만1413대가 판매됐고 해외시장에서는 9.3% 감소한 29만7512대가 판매되는데 그쳤다. 중국과
[FETV=김윤섭 기자]현대자동차가 4월 판매실적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내수에서 선전했음에도 신흥국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전체 판매는 소폭 줄었다. 현대차는 지난 4월 국내 7만1413대, 해외 29만751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6만892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0% 증가, 해외 판매는 9.3%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한 7만141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1만135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이어 쏘나타 8836대, 아반떼 5774대 등 총 2만6015대가 팔렸다. 특히, 월 판매 1만대를 돌파한 그랜저는 지난해 11월부터지난 4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신형 쏘나타는 누적 계약 대수가 2만대를 돌파한 것은 물론, 전년 동기 대비 55.0%의 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RV는 싼타페가 6759대, 팰리세이드 6583대, 코나 4730대 등 총 2만2295대가 팔렸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FETV=김윤섭 기자]기아차가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와 함께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이하 R.E.A.D. 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고객 경험 확대 및 기아차 전기차 경쟁력 체험을 위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기아차가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전시하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모델이다. 쏘울 부스터 EV는 미래 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과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f·m)로 동급 내연기관 차량을 상회하는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1회 충전 시
[FETV=김윤섭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에서 총 6175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5.6%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을 포함한 총 판매 역시 전월 대비 0.6% 소폭 감소한 13720대를 판매했다. 르노삼성차의 4월 내수와 수출 모두 노사이슈 및 경쟁사의 주요신차 출시에도 불구하고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 3월 26일부터 시행한 LPG 모델 일반 판매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기존 LPG 차량 구입 시 많은 고객들의 애로사항이었던 출력과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가솔린 모델에 견줘도 부족함이 없는 동력성능과 ‘도넛 탱크’ 기술로 해결한 SM6 LPe와 SM7 LPe는 연비와 경제성, 공간활용성 및 승차감을 모두 살려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SM6의 경우 전월 대비 4.8% 감소한 1,713대를 판매했지만, LPG 모델 판매는 오히려 전월 대비 106% 증가한 1090대를 기록했다. LPG 모델 비중이 63.6%로 전월 29.5%보다 34.1%나 증가한 실적을 거둔 셈이다. 특히, SM6 LPe 라인업에서 고급트림은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체 SM6 LPe 구매에 있어
[FETV=김윤섭 기자]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 10275대, 수출 2438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271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성공적인 신차 출시로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한 내수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6.3% 증가한 것이다. 지난 1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판매 실적에 힘입어 누계 판매 역시 전년 대비 14.4%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등 신차는 물론 3967대를 판매하며 올해 들어 최대 실적을 기록한 티볼리 브랜드가 함께 성장세를 이끌면서 전년 동월 대비 26.5%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내수 누계 판매 역시 전년 대비 17.2%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 역시 지난해에 이어 10년 연속 성장세 전망을 밝게 했다. 수출은 지난 3월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등 신차들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수출 라인업 개편이 진행되고 있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누계로는 전년 대비 4.8%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에 이어
[FETV=김윤섭 기자]한국지엠은 4월 한 달 동안 내수 시장에서 총 6433대를 판매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2일 밝혔다. 4월 한달 간 32809대를 수출했으며, 한국지엠의 4월 총 판매는 39242대(내수 6433대, 수출 32809대, CKD제외)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9.6%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 EV 등 쉐보레의 주력 제품 라인업이 고루 선전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는 각각 2838대, 1151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8.5%, 99.8%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는 지난달 말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 스파크와 말리부 디젤 모델에 한정해 각각 최대 36개월, 최대 48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쉐보레 트랙스는 총 1057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20.7%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랙스는 최근 복면 래퍼 마미손, 헬스 유튜버 이토끼,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죠, 패션모델 기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
[FETV=김윤섭 기자]BMW 그룹 코리아가 향상된 주행거리와 배터리 효율을 갖춘 ‘BMW i3 120Ah’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시장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해온 i3는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성에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더한 BMW의 대표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뉴 i3 120Ah는 기존 i3 94Ah보다 향상된 성능의 신형 배터리와 새로운 외장 컬러를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BMW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120Ah, 37.9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배터리 크기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기존 대비 용량과 효율을 크게 높였으며,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최대 248km까지 늘어났다. 뉴 i3 120Ah에 적용된 최신 eDrive 모터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으로 즉각적인 응답성과 가속력을 자랑한다. 또 뉴 i3 120Ah만의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신규 색상 추가로 고객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외관 컬러에 ‘주카로 베이지를 추가, 총 6종의 컬
[FETV=김윤섭 기자]쌍용자동차는 코란도의 준중형 SUV 최다 판매(1.6 모델 기준)를 기념해 동급에서 가장 긴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하며, 스포츠 브랜드 구매고객에게 10년간의 자동차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무쏘 스포츠로 시작해 국내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연 스포츠 브랜드의 판매 33만대 돌파를 기념해 쌍용차는 10년 간 자동차세(28만 5천원)를 지원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감면혜택과 별도로 노후경유차 보유고객(2008년 이전 등록, 폐차 조건)이 신차 구매 시 90만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티볼리 브랜드 보유 고객이 코란도로 업그레이드하면 20만원을 특별할인하고, 코란도의 준중형 SUV 최다 판매(1.6 모델 기준)를 기념해 동급 최장 보증기간(5년/10만km) 연장 서비스 워런티 프로미스 510을, G4 렉스턴은 ▲동급 최장 7년/15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Promise 715 또는 ▲5년/10만km 보증기간 Promise 510+가족여행 지원금 100만원을 대신 선택할 수 있다. 구매 부담 경감(G4 렉스턴)을 위해 선수율 제로에 3.9%
[FETV=김윤섭 기자]쉐보레는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5월의 쉐보레’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 달 말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 디젤 모델을 통해 선보인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트랙스에도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스파크와 트랙스 구매 고객은 최대 36개월, 말리부 디젤 구매 고객은 최대 48개월까지 차량 금액의 전액을 무이자 할부로 납부할 수 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통상 선수금이 차량 금액의 최대 3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혜택”이라며, “5월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를 대표하는 차종을 구매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밝혔다. 또 지난달 쉐보레 이쿼녹스와 임팔라, 말리부 가솔린 모델에 적용했던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달에도 동일하게 적용, 일부 선수금만 납부하면 무이자 할부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달 쉐보레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에 적용했던 ‘행복할부’ 프로그램도 동일하게 유지한다. 이는 사회 초년생 등 초기자금 확보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