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한미약품이 기존 약국 시장에는 없던 새로운 성분 조합의 종합감기약 3종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국내 해열진통제 시장을 주도한다. 한미약품은 국내 최초로 이부프로펜 성분을 적용한 일반의약품 감기약 ‘맥시부펜콜드·코프·노즈연질캡슐’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맥시부펜연질캡슐 시리즈는 종합감기 증상에 적합한 ‘맥시부펜콜드’, 인후통 중심 증상에 적합한 ‘맥시부펜코프’, 코막힘·콧물 증상에 적합한 ‘맥시부펜노즈’ 등 증상별로 세분화돼 소비자의 증상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 전면에 증상을 직관적으로 표시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약국 내 복약지도의 용이성과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신제품의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의약품 감기약 표준제조기준에 새롭게 포함하면서 이 성분을 포함한 종합감기약의 약국 유통이 가능해졌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은 해열·진통은 물론 소염 작용까지 겸비해 인후통·근육통 등 염증을 동반한 감기 초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시부펜연질캡슐 3종은 연질캡슐 제형으로 위에서 빠르게 용해돼 유효성분이 신속하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FETV=김선호 기자] 유유제약이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해 미국 반려동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직접 공략한다. 지난 4월 미국 스타트업 투자에 이은 반려동물사업 관련 두 번째 행보다. 유유제약은 450만 달러를 출자해 지주회사인 유유 벤처(Yuyu Venture)를 미국에 설립했으며, 유유벤처는 유유바이오(Yuyu Bio)와 머빈스펫케어(Mervyn's Petcare) 2개 자회사를 관리한다. 유유바이오는 반려동물용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진행하며 작용 지속 시간이 길고 순응도가 개선된 재조합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반려동물 만성질환 가운데 특히 고양이 건선 치료제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 후보물질 도출을 진행하고 있다. 머빈스펫케어는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진행하며 관절, 피부, 장, 종합비타민 등 고양이 전용 건강기능식품에 집중하고 있다. 머빈스 펫케어의 첫 제품은 고양이용 치아 건강기능식품과 스틱형 영양제로 2026년 상반기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유통채널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유유바이오와 머빈스펫케어는 캘리포니아 나노시스템 연구소<CNSI>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매그니파이<Magnify&g
[편집자 주] 조선중외제약소를 설립한 1945년에서부터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JW그룹이 오너 4세로의 승계를 위한 초기 준비 단계에 진입했다. 수액, 항생제와 같은 필수 의약품의 자국화를 이뤄낸 창업자의 이념이 현재 오너 3세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명맥을 잇기 위한 승계 로드맵이 다시 펼쳐지고 있는 중이다. 이에 FETV는 JW그룹의 승계전략 지도가 담긴 상자를 열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JW그룹의 승계구도와 전략은 오너 3세인 이경하 회장이 지분을 확대하는 등 지배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경영수업을 받으며 내부 입지를 다지는 과정에서 명확해졌다. 창업자의 차남인 오너 2세 이종호 명예회장이 그린 승계 원칙으로도 풀이된다. 이종호 명예회장은 장남인 이경하 회장을 1986년에 주요 계열사 JW중외제약에 입사시켰다. 1963년생인 그는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자 바로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았다. 초기 지역 영업담당으로 배치했고 현장에서부터 경영을 익혔다. JW그룹은 조선중외제약소를 설립한 1945년부터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본사 사옥을 신축해 이전한 1986년까지를 ‘창업과 도약’의 시기로 정의한다. 이후 1987년부터 2001년까지를
[FETV=김선호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11월 15일 서울시립대학교 미래관에서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함께 ‘제3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한 ESG 학술상’은 ESG경영 분야의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시상 제도로 국내외 ESG경영 관련 이론, 정책, 실무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신설되었다. 이번 ‘제3회 유한 ESG 학술상’에서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리나 왕 교수, 서울대학교 살사빌라 아이 샤리안다 연구자, 임재현 교수와 박성호 교수의 ‘온라인 식료 플랫폼과 식품 폐기물: 인도네시아 플랫폼 데이터를 바탕으로 플랫폼 운영 요인 분석’이라는 공동연구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지영 연구자와 김상준 교수의 ‘ESG 제도화에 따른 인식의 구조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담론 비교’ 연구가 선정되었다. 이번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연구와 실천을 확산하는 이 자리가 매년 더욱 의미 있는
[FETV=김선호 기자] 동국헬스케어엠앤아이(대표자 권병훈)의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벨프리모가 지난 11월 17일 일본 대표 유통 체인 돈키호테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돈키호테는 일본 최대 규모의 생활잡화 유통매장으로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뷰티·생활용품 카테고리에서 높은 회전율과 트렌드 파급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벨프리모는 이번 입점을 통해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본격 확대하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입점을 통해 벨프리모는 대표 라인인 ‘안티크네 젤클렌저’, ‘안티크네 세범 리듀서’,’안티크네 컴포트에센스’, ‘안티크네 리페어 크림’을 시작으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벨프리모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국제약의 특허 기술력으로 개발한 벨프리모는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건강하게 정돈해주며 특히 피부 장벽 강화에 특화된 강력한 보습력의 아토라인, 트러블 케어에 특화된 Anti-Cne 라인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다. 벨프리모 AC 젤 클렌저는 한국에서 누적 14만개 판매를 돌파하고 올리브영 및 네이버 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
[FETV=김선호 기자] HK이노엔이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에 본격 나서며 노인성 질환 및 대사질환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낸다. HK이노엔은 최근 카인사이언스와 염증 조절 펩타이드 기반 신약 후보물질인 'KINE-101'의 근감소증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KINE-101의 국내 임상 2상 수행을 주도하고 카인사이언스는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 및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양사는 내년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신속한 임상 진입과 국내 사업화 가능성 확보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KINE-101’은 염증 반응 조절에 핵심적인 단백질인 'ERDR1'에서 유래한 펩타이드로 면역 체계의 균형 유지 및 염증 완화기전을 가진 혁신적인 신약후보물질이다. 해당 물질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미국 임상 1상을 마쳤으며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 치료제로는 국내 환자 대상 임상을 완료했다. 현재 근감소증 적응증을 위한 비임상시험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근감소증은 노화나 비만, 대사이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전 세계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근
[FETV=김선호 기자] 대웅제약이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을 중국 최대 규모 미용·성형학회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1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AMWC CHINA 2025에서 ‘브이올렛 사이언티픽 포럼’을 열고 중국 및 글로벌 의료진에게 브이올렛의 임상 데이터와 차별점, 시술 사례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브이올렛은 지난 21년 대웅제약이 국내에 출시한 데옥시콜산 성분 지방파괴주사제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960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임상 3상과 시판후조사 등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됐다. 최근엔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을 통한 체중 감량 후 턱밑, 팔뚝 등 국소 부위 라인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마이크로 뷰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반영구적인 지방파괴와 콜라겐 생성 기전을 통해 정교한 라인 관리가 가능한 브이올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번 AMWC CHINA 2025에는 중국 현지 의료진 포함 200여명의 글로벌 연자와 200곳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대웅제약은 포럼 개최와 부스 운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브이올렛을 확장하는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선 우선 AMWC
[FETV=김선호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2025 약사 학술 심포지엄 ‘NEW RIS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슬로건 ‘NEW RISE’는 동아제약의 일반의약품(OTC)이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포지엄은 서울, 부산, 대전 주요 3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렸으며, 약사 약 500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행사는 동아제약의 OTC 주력 제품인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맥스콘드로이틴 1200’과 고함량 피돌산 마그네슘 복합제 ‘마그랑비’에 대해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학술 정보 및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연사인 김선혜 상아약국 약사는 ‘관절, 이제 약으로 치료하세요! 맥스콘드로이틴 1200’이라는 주제로, 콘드로이틴 1200mg의 임상근거를 바탕으로 한 관절 개선 효과를 소개했다. 김 약사는 “맥스콘드로이틴 1200은 KP 규격의 원료 콘드로이틴 1200mg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동일 성분을 사용하는 건강기능식품보다 유효성분 함량·제제 안정성·임상근거에서 확실히 구분된다”며 “하루 1회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유효용량을 충족할 수 있어, 지속 복용 상담 시 약사님들
[편집자 주] 조선중외제약소를 설립한 1945년에서부터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JW그룹이 오너 4세로의 승계를 위한 초기 준비 단계에 진입했다. 수액, 항생제와 같은 필수 의약품의 자국화를 이뤄낸 창업자의 이념이 현재 오너 3세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명맥을 잇기 위한 승계 로드맵이 다시 펼쳐지고 있는 중이다. 이에 FETV는 JW그룹의 승계전략 지도가 담긴 상자를 열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JW그룹의 이경하 회장은 지주사 전환을 통해 최대주주로서의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한 자릿수에 머물던 지분율을 주식스왑을 통해 20% 이상으로 상승시켰다. 이경하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4세인 이기환 JW홀딩스 매니저는 그 뒤를 쫓아 주식 매입을 지속하고 있는 중이다. 이기환 매니저는 장내에서 주식을 매입하며 올해 3분기 말 지주사 JW홀딩스의 보유 지분을 4.3%까지 올릴 수 있었다. 2009년 오너 2세이자 조부인 이종호 명예회장으로부터 지분 2.22%을 매입해 주주 명단에 처음으로 오른 후 지속적인 주식 매입을 진행한 결과다. 특히 2022년 JW홀딩스에 입사한 후 주식담보대출로 자금을 마련해 JW홀딩스 주식을 장내매수하고 있는 중이다
[FETV=김선호 기자] 종근당이 올해 영업본부 소속 임원 3명이 사임하면서 이로 인한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OTC(일반의약품)본부장, 병원2사업부장이 변경됨에 따른 연쇄 이동도 이뤄졌다. 갑작스러운 변화를 겪은 영업본부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안정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종근당그룹은 매년 1월 초에 정기 인사를 단행하는 경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른 결과는 1분기 사업보고서의 임원 현황에 반영된다. 이에 따르면 올해 초 주요 계열사 종근당의 영업본부장은 박종한 전 전무가 맡고 있었다. 그러다 2분기부터 갑작스러운 변화가 일었다. 영업본부장을 중심으로 병원본부장, OTC본부장, 의원본부장 등이 편제돼 있는 구조다. 이외에 영업기획담당이 영업본부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형태다. 전문·일반의약품에 따른 판매채널이 상이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 영업 조직을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적으로 2분기에 영업본부장이 박종한 전 전무에서 이승환 상무로 변경됐다. 박종한 전 전무가 사임함에 따른 조치다. 이승환 상무가 맡았던 병원본부장은 송승환 이사가 넘겨 받았다. 송승환 이사는 2024년 초에 이사보로 승진한 임원으로 1년 만에 ‘보’를 뗀 셈이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