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CVVD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CVVD기술은 지금까진 부분적으로만 가능했던 엔진밸브 열림 시간 제어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술로 상충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료소비효율(이하 연비)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의 엔진은 흡입-압축-팽창-배기의 4단계 과정을 통해 연료를 연소시켜 동력을 발생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흡기와 배기가 통과하는 관문인 밸브의 열리고 닫히는 시점과 깊이를 주행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가변 밸브 제어 기술들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효율을 높여왔다. 가변 밸브 제어 기술로는 밸브의 여닫힘 시점을 제어하는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이하 CVVT; Continuously Variable Valve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운전 새내기들의 면허 취득을 응원하는 베리 뉴 티볼리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욱 강력하고 새로워진 '내 생애 첫 차(My 1st SUV)' 베리 뉴 티볼리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370여 개 자동차 운전 전문학원에서 실시된다. 수강생 누구나 현장에서 지급되는 이벤트 응모권을 받아 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다. 오는 8월말까지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5명) ▲설빙 팥빙수 교환권(50명)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1,000명) 등 푸짐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추첨 결과는 오는 9월 9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 개별통보한다. 해당 이벤트 참여 후 오는 9월까지 티볼리 신차를 구매(출고)할 경우 10만원 특별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티볼리는 출시 후 4년 연속 경쟁시장 No.1 브랜드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베리 뉴 티볼리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해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은 물론 내외관 디자인 혁신과 동급 최초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을 갖추며 대폭 업그레이드돼 선보였다. 베리 뉴 티볼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및 후원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계 저변 확대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함께 국내 예술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PROJECT #)’를 새롭게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의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한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의 제약이 없는 협업 형태의 신개념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는 2014년부터 이어온 국내 중진작가 후원 프로그램 'MMCA 현대차 시리즈'와 더불어 이번 프로젝트 해시태그를 진행함으로써 국내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문화예술계의 저변 확대와 지속적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명칭인 ‘프로젝트 해시태그’는샵(#), 우물 정(井), SNS 언어, 검색 기호 등 국가, 세대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사용되는 특수기호를 활용함으로써 여러 영역의 유망주를 선발해 이들이 국제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뜻을 담았다. 본 프로젝트에는 시각 예술부터 건축,
[FETV=김윤섭 기자]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올해 상반기 완성차 판매가 5% 감소했다. 다만 쌍용차는 신차효과를 톡톡히 누려 실적이 개선됐다. 1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등 5개사의 상반기 완성차 판매량은 386만5827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0% 줄었다. 내수 판매는 75만5037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3%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311만790대로 6.0%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쌍용차만 1.9% 증가했으며 나머지 4개사는 모두 역성장을 기록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상반기 국내 시장에 이렇다 할 신차를 내놓지 못한 르노삼성의 성적표는 초라했다. 르노삼성은 노사분규 장기화에 따라 상반기 판매실적이 31.9% 급감했다. 르노삼성은 닛산 로그 물량의 감소 등에 따라 수출이 42.0% 급감했으며 내수 시장에서도 모델 노후화 등에 따라 10.8% 줄어 점유율은 4.8%(4위)를 기록했다. 다만, 반등 조짐이 엿보인다. 주력 모델인 QM6의 부분변경 모델과, '도넛탱크' 기술을 탑재한 LPG 모델 등은 르노삼성 하반기 실적 개선의 선봉장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최근 노사가 최근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을
[FETV=김윤섭 기자]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글로벌시장에서 국내 4만2405대, 해외 19만3824대를 포함해 23만622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감소한 수치다. 국내·해외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7.8%, 5.8%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7280대로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만7612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4529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5909대가 판매된 '카니발'로 지난해 4월부터 15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7'이 4284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 3859대, '모닝' 3502대, 'K5' 3447대 등 1만9516대가 판매됐다. 레저용차량(RV) 모델은 '쏘렌토' 4281대, '니로' 3130대, '스포티지' 2579대 등 1만7457대가 판매됐으며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090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5432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이번 달 출시 예정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를 비롯해 K7 상품성 개선 모델, '모하비'
[FETV=김윤섭 기자]현대자동차가 지난 6월 내수 선방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 중국, 터키 등 신흥 시장에서의 해외 판매 위축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는 지난 6월 국내 6만987대, 해외 31만772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7만871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2.5% 증가, 해외 판매는 10.1%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6월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6만987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쏘나타가 9822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그랜저 6652대, 아반떼 5654대 등 총 2만3563대가 팔렸다. 특히, 신차 효과를 이어가며 2달 연속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 베스트셀링 카에 꼽힌 신형 쏘나타는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는 하반기에도 판매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RV는 싼타페가 8192대, 코나 3634대, 팰리세이드 3127대, 투싼 2976대 등 총 1만8407대가 팔렸다. 특히, 궁극의 친환경차로 평가받는 수소전기차 넥쏘는 전년 동월 대비 8배 이상 성장한 478대가 팔리며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경신했다.
[FETV=김윤섭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6월 내수 7564대, 수출 1만1122대로 총 1만8686대의 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월 대비 내수와 수출은 각각 23.4%, 37.3% 늘어나 6월 전체판매물량은 총 31.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년 동기와 비교할 경우 내수판매는 6.2%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으나 수출이 24.9% 줄어들어 전체적으로는 14.8%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르노삼성자동차 내수 실적은 3만650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했다. 모델별로는 대표모델 QM6가 전년 동기 대비 67.8% 증가한 3784대 판매되며 르노삼성자동차 6월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QM6 가솔린 모델은 2105대 판매되며, 누적 판매 대수 4만5000대를 돌파했다. 탁월한 정숙성과 뛰어난 연비 및 합리적인 가격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디젤 중심의 SUV 시장에서 고객 어필에 성공해 르노삼성자동차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6월 18일 출시한 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 LPe는 멀티미디어 및 뒷좌석 리클라이닝 등 편의사양 강화에 도넛
[FETV=김윤섭 기자]쌍용자동차는 지난 상반기 내수 5만5950대, 수출 1만4327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7만27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연초부터 이어진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증가세를 주도하면서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연초 렉스턴 스포츠 칸과 2월 신형 코란도를 출시하고 지난 6월에는 쌍용자동차 최초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베리 뉴 티볼리를 선보이는 등 올해에만 3차종의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내수 판매는 이러한 신차 출시에 따른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다만, 수출은 코란도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는 등 수출라인업 개편이 진행되고 있어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 6월 판매는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1%, 수출은 25.5%가 감소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17.5%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쌍용자동차는 새롭게 선보인 베리 뉴 티볼리에 맞춰 스트릿패션 선두주자인 커버낫과의 컬래버레이션 및 티볼리와 떠나는 호캉스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
[FETV=김윤섭 기자]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6월 한 달 동안 총 36451대(완성차 기준 – 내수 5788대, 수출 30663대, CKD제외)를 판매했다. 쉐보레 스파크가 총 ,567대 판매로 한국지엠의 6월 내수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말리부는 6월 한달간 총 118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이는 최근 4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말리부는 동급 최고 연비를 달성한 E-Turbo엔진과 최근 신규 디젤 엔진 추가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강화하며 꾸준한 시장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쉐보레 트랙스의 6월 내수 판매는 총 1,046대로, 전년 동월 대비 7.1%가 증가하며 최근 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트랙스는 최근 복면 래퍼 마미손, 헬스 유튜버 이토끼,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죠, 패션모델 기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Search Engine for Real Life’ 캠페인에 맞춰
[FETV=김윤섭 기자]쌍용자동차는 모델 별로 최대 200만원을 할인해 주는 쿨 서머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초저리 할부를 전 모델에 도입해 구매 부담을 대폭 줄였으며,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7월 쿨 서머 페스티벌(Cool 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 7월 진행되는 쿨 서머 세일 페스타(Cool Summer Sale Festa)를 통해 차량 구매 시 최대 ▲G4 렉스턴 150만원 ▲티볼리/에어 200만원 ▲코란도 100만원 ▲렉스턴 스포츠&칸 10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100만원 할인 혜택(일부 모델에 한함)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각종 구매혜택을 더하면 최대 547만원(티볼리 에어&구형 티볼리 기준)의 파격적인 구매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 모델(코란도 투리스모, 렉스턴 제외)에 선수율 제로 1.9% 36개월 할부를 도입해 구매 부담을 대폭 줄였고, 2008년 이전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보유한 고객이 대차 구매할 경우 90만원을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환경 부담을 줄이는 데 동참한다. 오는 12일까지 베리 뉴 티볼리 구매 시 바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