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가 7월 한 달 동안 총 31,851대(완성차 기준 – 내수 6,754대, 수출 25,097대, CKD제외)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7월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16.7% 증가세를 기록,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총 3,304대가 판매된 쉐보레 스파크는 전월 대비 28.7% 증가세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쉐보레 말리부는 총 1,284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8.5% 증가세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말리부는 최근 배우 주지훈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기본기에 충실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디자인 등 말리부의 특장점을 스타일리시하게 담은 광고 영상을 통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최근 실시한 볼트 EV 부품가 조정 및 배터리 완전 방전 시 최대 5년간 무제한 무상 견인 서비스, 숙련된 테크니션을 갖춘 서비스망 확대 등을 통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8월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하반기 본격 신차 출시에 앞서 주요 판매 차종에
[FETV=김창수 기자] 국토교통부가 승차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사 자격을 택시운전 자격증 소유자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대표격인 타다가 소속 기사들에게 택시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타다는 택시 자격증을 보유한 기사들에게 매달 월급 외 5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있다. 또한 일부 기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특정 지역 차고지 업장의 경우 택시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 일체를 지원하는 등 택시 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확인된다. 타다의 운영사인 VCNC는 “택시 자격증을 보유한 기사들에 대한 우대사항은 초창기부터 있었으며 국토부 개편안 이후로 바뀐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국토부가 택시제도 개편안을 발표한 17일 전부터 타다 기사 커뮤니티에는 택시 자격증 취득에 대한 글들이 다수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타다는 기사의 택시 자격증 보유가 의무사항은 아니며 자격증이 없어도 재직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따라서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국토부의 방침이 법적 효력을 가질 경우를 대비한 사전 준비라는 게 모빌리티 업계의 분석이다. 국토부는 택시제도 개편안에서 어떠한 유형의 플랫폼이든 운수종사자는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모델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할인해 주는 쿨 서머 빅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고 고객 선호사양 장착비용을 지원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이어진다고 1일 밝혔다. 쿨 서머 빅세일 페스타(Cool Summer BIG Sale Festa)를 통해 차량 구매 시 최대 200만원 할인 혜택(일부 모델)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베리 뉴 티볼리 구매 시 바캉스비 20만원, 이후 월말까지 10만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를 기념해 G4 렉스턴과 코란도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칼트윈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90만원 상당)가 주어진다. G4 렉스턴은 동급 최장 5년/10만km 보증기간 ‘Promise 510’을 제공한다. 선수율 제로에 3.9~5.9%(60~72개월) 할부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할부기간 72개월, 1천만원 이상 이용 시)의 바캉스비를 지급한다. 전 차종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
[FETV=김창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8월 한 달간 THE NEW QM6와 2020년형 SM6를 포함한 신차구매 고객 대상으로 여름휴가비 지원, 보증연장 무상제공, 무이자 금융상품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출시 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THE NEW QM6 구매 고객은 여름휴가비 30만원 제공 외에도 보증수리기간을 5년/10만km까지 연장해주는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57만원 상당) 또는 옵션 및 용품구입비(최대 60만원)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THE NEW QM6뿐만 아니라 2019년형 QM6 구매고객에게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7년/14만km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123만원 상당), S-Link 패키지 무상 장착(최대 137만원), 용품구입비(120만원 상당), 현금 80만원 지원 등 4가지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현금과 할부 구매 모두 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2019년형 QM6 디젤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 2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2020년형 SM6 구매 고객 역시 여름휴가비 3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FETV=김창수 기자] KST모빌리티(대표 이행열)의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가 1일부터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이 운영하는 CJ ONE과 함께 ‘마카롱 데이(macaron Day)’ 이벤트와 ‘마카롱택시 남산 데이트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마카롱 데이’ 이벤트는 매달 1일 진행되는 100% 당첨 이벤트로 CJ ONE 앱 회원을 대상으로 2020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CJ ONE 앱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당첨 룰렛을 돌려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고객 모두에게 마카롱택시 할인쿠폰 또는 CJ ONE 포인트를 지급한다. ‘마카롱택시 남산 데이트 체험’은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다. CJ ONE 앱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마카롱택시 남산 데이트 체험을 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당첨된 10쌍 커플에겐 ‘남산 데이트 풀코스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마카롱택시 체험과 남산 케이블카 탑승권, N서울타워 2층에 위치한 이탤리언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 식사권을 포함하며 지정된 이벤트 날짜(8월 26~30일)에 사용 가능하다. 개인 SNS에 데이트 후기를 남긴 당첨자에게는 마카롱택시 1만원 할
[FETV=김창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은 2014년 출범 이후 5년 만에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주니어 캠퍼스 프로그램을 새 단장하고 오늘부터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BMW 주니어 캠퍼스는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으로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와 11.5톤 트럭을 개조하여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학교 및 단체를 방문하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총 2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는 포털, 실험실, 워크숍 등 총 3가지 공간으로 나눠지며 어린이들이 보고, 듣고, 만지며 자동차 속의 숨은 기초 과학 원리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 내 실험실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노후 시설물 교체 및 운영 서버 시스템을 신규 구축했다. 우선 기존의 어려웠던 용어 및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시설물 영상을 보완 및 개선했다. 또한 기존 8~13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기역학에 따른 자동차 디자인, 무게중심에 따른 자동차의 안전성, 충격완화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엔트리 패밀리 SUV인 코란도의 터보 가솔린 모델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될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넉넉한 실내 공간에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성능과 효율성, 낮은 자동차세에서 비롯되는 경제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 3인 이하 요즘 가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의 78%가 3인 이하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쌍용차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코란도 디젤 모델에 이어 가솔린 모델까지 출시하며 엔트리 패밀리 SUV로써 고객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한다. 8월 내 출시 앞둔 코란도 가솔린 모델에는 고성능·고효율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이 탑재된다. 국내 출시된 1.5ℓ 가솔린 엔진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e-XGDi150T 엔진의 최대토크(28.6kg·m)는 스트레스 없이 시원스러운 주행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인간공학디자인상(EDA) 그랑프리 수상에 빛나는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
[FETV=김창수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8월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이달 국내 고객들에게 올해 최대 구입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쉐보레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총 5000대로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쉐보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9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판매 및 AS 부분 업계 최초로 동반 1위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는 지난달까지 36개월이던 할부 가능 개월 수를 최대 50개월로 확대해 운영하며 12, 24, 36, 48개월 중 선택이 가능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는 할부 개월 수에 따라 스파크 최대 90만원, 트랙스 최대 130만원, 이쿼녹스 최대 220만원, 임팔라 최대 26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72개월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이율을 1.0%까지 대폭 낮췄으며, 고객이 현금 지원과 할부가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차량 가의 일정 부분을 지원한다. 지원 폭은 스파크, 트랙스 9%, 이쿼녹스, 임팔라 10%이다.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이 지난 30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파업을 가결했다. 파업을 실행할 경우 지난 2012년 이후 8년 연속 파업을 이어가게 된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29일부터 이날까지 전체 조합원 5만293명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4만2204명(투표율 83.9%)이 참여해 찬성 3만5477명(재적 대비 70.5%)으로 파업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19일 16차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회사 측이 제시안을 내지 않자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이어 22일 중노위에 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24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노조의 올해 임단협 요구안은 ▲기본급 월 12만3526원 인상 ▲성과급 전년도 순이익의 30% 지급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 ▲국민연금 수령 직전 연도까지 정년 연장 등이다. 이에 반해 사측은 실적악화와 불투명한 경영환경, 미래 자동차 트렌드 변화에 따른 투자여력 확보 등을 감안해 임금 대폭 인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노조에 임금 동결을 제시한 이후 일괄제시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날 파업 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현대차
[FETV=김창수 기자] 한국GM이 국내에서 판매하는 완성차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를 수입차로 등록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미국에서 수입하는 모델의 종류가 늘면서 브랜드를 수입차로 정식 등록해 국산차 및 수입차의 장점을 동시에 얻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브랜드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공식 회원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KAIDA는 내달 열리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이사회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수입차 협회 회원사 입회 자격을 놓고 심사를 실시해 통과를 최종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입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쉐보레는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의 산하 브랜드”라며 “수입차 협회 회원사 자격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부평 1, 2공장과 창원공장에서 차량을 생산하는 한국GM은 현대·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가입돼 있다. 한국GM의 수입자동차협회 가입 신청은 국내 완성차와 수입차 브랜드의 장점을 둘 다 취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수입차로 차량을 들여와 판매하면 가격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