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IBK예술로’를 개막했다고 12일 밝혔다. ‘IBK예술로’는 산업과 문화예술을 융합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번 1호 프로젝트는 규모와 위치, 변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신양금속공업과 주변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업은행은 공장 내‧외벽과 접견실 등 내부공간을 작가의 페인팅 작품으로 채워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고,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담벼락과 보도블럭, 전신주 등도 새롭게 랩핑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설치, 퍼포먼스, 영상 등 폭넓은 매체를 통해 활약하고 있는 빠키 작가가 참여해 형형색색의 도형들을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시각화해 공장과 외부 사거리에 페인팅 작업을 진행했다. 또, 직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접견실 내부공간은 다양한 비주얼 아트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275C 작가가 참여해 오브제의 조합과 자유분방한 조각들로 형태의 안정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이 설치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성태 은행장은 “IBK예술로 프로젝트
[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난 11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맺은 ‘국민 편익 증진 및 상생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유재산 매입 사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를 위해 ‘DGB 국유재산 특별대출’을 오는 12일부터 3000억원 규모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DGB 국유재산 특별대출’은 캠코와 국유재산 매매계약을 체결한 기업 중 은행 내부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게 최대 1.5%p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국유재산 매입 거래 활성화로 기업 경영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 다목적홀에서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대구·경북 지역 미디어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ESG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미디어 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이를 위한 예산 등의 제반 지원은 물론 미디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문·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지역의 생존과 발전에 화두인 만큼 협약을 통한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산업 생태계 조성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미디어 생태계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ESG 경영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DGB금융그룹은 지역사회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ESG 리더십을 적극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광주은행은 겨울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한겨울쉼터를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28개 전 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돼 온 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한파·폭설에 따른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지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안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은행거래와 관계없이 영업점 운영시간 내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겨울철 필수품인 휴대용 핫팩이 무료로 제공된다. 광주은행 박성숙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광주은행 한겨울쉼터가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지역민과 고객님의 건강과 안전 지킴에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고금리 상황 속 금융 취약 차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지속적인 상생금융 정책의 일환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보증료 지원’ 정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증가 중인 임대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임차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오는 15일부터 최대 10만원 범위 내로 보증료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이 2억원 이하의 임차물건지를 대상으로 대구은행 전세자금대출(보증기관 HF 또는 HUG인 전세보증상품)을 보유중인 고객이며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워진 경제 환경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BNK 위더스(With-Us) 자유적금’ 우대금리 제공 조건을 변경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BNK 위더스 자유적금은 ▲신규고객(0.50%p) ▲공동가입(1.50%p) ▲ESG실천(기부·봉사·헌혈 등·0.50%p) 등 조건을 모두 충족 시 최대 2.50%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이번 변경에 따라 ▲ESG실천(기부·봉사·헌혈 등) 우대금리 조건의 충족 기준이 일부 완화됐다 기존에는 상품 가입일 6개월 이내에 실시한 ESG활동만 인정됐으나 조건 변경으로 만기일 전일까지 활동을 실시하면 인정 받을 수 있다. 또 기존에는 ESG활동 인증서류를 상품 가입 시 제출해야 했으나 만기일 전일까지만 제출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BNK 위더스 자유적금은 모든 조건 충족 가입 기간별로 최고 연 5.00%(6개월 미만), 5.25%(12개월 미만), 5.55%(24개월 미만), 5.65%(36개월 미만), 5.75%(36개월)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부터 100만원까지며 가입기간은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고객지원본부 신태수 부행장은 “BNK 위더스 자유적금에 가입한 고객들이 E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우리종합금융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우리종합금융은 서류 심사와 대표이사 인터뷰를 비롯해 직원 만족도 조사, 기관 현장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 심사 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우리은행, 우리카드에 이어 그룹 중 세 번째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우리종합금융은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PC-OFF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Together휴가’ 제도를 도입해 휴가비를 지원하고 자유로운 휴가 사용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밖에도 ▲유연근무제 ▲자녀학자금지원 ▲육아휴직 기간보장(법정기준 1년보다 많은 21개월) ▲배우자 출산휴가(남성 임직원 휴가 10일) ▲가족 여가활동 지원 ▲장애인 가족지원금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종합금융 김응철 대표이사는 “일과 가정의 균형은 회사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생활밀착형 플랫폼 ‘국민지갑’이 출시 14개월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말 출시한 국민지갑은 신분, 증명, 결제 등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 간편 기능에 생활 연계 서비스를 더한 디지털 지갑 형태의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국민지갑 고객은 그동안 각각의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한번에 신청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민지갑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전자증명서 발급, 조회, 제출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One-Stop) 전자증명서’ ▲해외 여행 시 모바일 앱으로 결제와 ATM 출금까지 할 수 있는 'GLN 해외결제’▲매월 할인된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쿠폰 구독하기’ 서비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자영수증’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누구나 쉽게 KTX, SRT 기차예매를 할 수 있는‘기차예매 서비스’와 수목원, 휴양림 예매 서비스를 추가했다. 향후 사용 빈도가 높은 다른 공공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500만 가입자를 확보할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S&P Global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최상위 등급인 ‘월드지수’에 11년 연속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 제공기관 S&P 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적책임투자 지수로,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올해까지 2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2023년 DJSI 월드지수에는 글로벌 2544개 기업 중 12.6%인 320개 기업, 국내에서는 22개 기업이 편입됐다. 신한금융은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및 지속가능성 공시, 인권 실사, 다양성 지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금융사로서 ESG 데이터 플랫폼 및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을 최초로 구축하는 등 그룹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온 ESG 활동 성과를 인정 받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DJSI 월드지수 11년 연속 편입은 그동안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FETV=권지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7일 신나는조합과 함께 ‘2023 드림투게더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종결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종결식에서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자립준비청년들과 씨티은행 임직원들이 모여 활동 내용과 성과, 이를 통한 실질적 변화와 소감 등을 공유했다. 한국씨티은행과 신나는조합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투게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개인 맞춤 진로 탐색과 희망 직무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고 통합적 자립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재무 컨설팅, 커뮤니티 활동,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이번 멘토링은 사전에 실시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진로탐색 ▲취업준비 ▲사회생활기술 ▲대인관계 ▲어학공부 ▲주거마련 ▲재무관리로 교육 분야를 나누고 분야별로 강점을 가진 임직원 멘토를 모집했다. 이 후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심리적 상황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돕는 사전 교육을 수료한 임직원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멘토링 희망 분야, 관심사, 개인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