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내년 1월 초 인천국제공항 입점을 기념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쿠폰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매 영업일 오전 10시 이후에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룰렛을 돌리면 1000명의 고객이 92%에서 100%까지의 달러·엔·유로 통화 환율우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입점의 기쁨을 고객과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비대면 환전 서비스인 ‘KB외화머니박스’도 운영하고 있다. KB외화머니박스는 최대 90% 환율우대를 적용받아 비대면으로 외화를 살 수 있는 서비스다. 정해진 기간 제한 없이 외화를 안전하게 은행에 보관 가능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영업점에서 외화 실물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보관하고 있는 외화를 가족, 친구, 지인에게 재환전 없이 선물할 수도 있다.
[FETV=권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6일 국회부산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 ▲저축과 투자 ▲은행에서 하는 일 등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한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특히, 캐릭터가 등장하는 퀴즈와 만화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부산은행만의 자체제작 교재를 활용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금융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금융교육은 오는 23일, 30일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박영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함양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5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12회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열고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DGB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구노블레스봉사회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본 시상식은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중 우수봉사자와 봉사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구지역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개인·단체)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자원봉사 관련 활동을 심사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12개 팀(명)을 선정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준 청소년들을 격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DGB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영성센터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명동밥집'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명동상인협의회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과 명동상인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은 지난달 맺어진 업무협약 이후 첫 지역사회 소통행사로 진행됐다. 명동상인협의회 상인들이 경기둔화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위 이웃들을 위해 명동밥집에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는 소식에 하나은행도 함께 지원에 나서게 됐다. 우선, 하나은행은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을 찾은 서울 중구와 종로구 등 명동 인근 노숙인과 홀몸 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 1111명의 음식 제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인근에서 근무하는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명동상인협의회 소속 지역 상인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가까운 지역 현장에서부터 상생을 실천해나간다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21년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운동본부가 운영해온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은 매주 수·금·일요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음식을 제공해 하루에 1000여명이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사내 벤처·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유니커스(UNIQUERS)’를 통해 탄생한 벤처 팀 ‘아르티브’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커스는 신한은행과 KT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공모전으로 업의 경계를 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패러다임을 구축할 리더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공동 프로젝트다. 아르티브는 2022년 유니커스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으로 미술품 시장의 정보 비대칭,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데이터 기반 미술작가·작품 정보 제공 서비스 ‘아트픽하소’를 개발해 왔다. 아르티브는 2022년 말 최종 선정된 이후 약 1년간의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쳤으며 지난 11월 독립 분사가 결정됐다. 아트픽하소의 주요 서비스로는 ▲작가 SNS 및 자체 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간, 주간, 월간 인기작가를 선정하는 ‘작가 인기도 차트’ ▲개인별 미술작품 취향을 분석해 유망 작가를 추천하는 ‘맞춤 작가 추천’ ▲작가 팔로워들 간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작가의 새로운 전시정보, 경매일정을 안내하는 ‘실시간 정보 알림’ 등이 있다. 아르티브는 향후 작품 판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직장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울 영업점 5곳을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지점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는 점심시간에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 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점심시간 은행 영업점 이용이 불편하고 혼잡하다는 고객 의견을 청취해 점심시간 집중근무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도입하게 됐다. 시범 운영하는 5개 지점은 직장인 고객과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강남, 서초, 여의도, 중구, 송파에 있는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교대역지점, 증권타운지점, 서소문지점, 가락동지점이다. 5개 지점은 점심시간에도 전 직원이 고객을 맞이하며, 점심시간 전과 후에 방문하는 고객의 불편함도 최소화하기 위해 창구 근무 직원을 추가로 배치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도입으로 점심시간에만 은행 방문이 가능했던 직장인 고객님들의 은행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영업점 운영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의 결제 단말기 제조 및 매장 결제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자사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에 ‘신분증 검사 모드’를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스 프론트를 사용하는 모든 가맹점은 이날부터 토스 프론트에서 신분증 검사 모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토스플레이스는 신분증 위·변조 등 범죄의 영역까지도 자영업자만 처벌을 받아야 하는 사회적 문제에 주목해 신분증 검사 모드를 만들었다. 이 서비스는 물리적인 장비를 추가로 구매하거나 설치할 필요 없이 토스 프론트 단말기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비용 뿐 아니라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결제 단말기에 신분증 검사 기능이 도입되는 건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신분증 검사 모드는 평상시 토스 프론트를 결제 단말기로 사용하다가 필요할 경우 버튼을 눌러 신분증 검사 모드로 전환시키는 방식으로 쓸 수 있다. 신분증 검사 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이다. 이들 신분증에 대한 위·변조 여부와 청소년보호법에 의거한 성인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분실 또는 재발급 돼 무효화된 신분증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 확인 가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모임통장에 자동납부 및 자동이체 기능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부부, 친구, 동아리 등 모임의 비용을 한 곳에 모아 모임원 누구나 공동 모임장이 되면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한 점이 큰 특징이다. 여기에 카드값, 통신비 등 매달 나가는 돈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한 자동납부·이체 기능을 추가해 더 편리한 비용 관리를 비롯한 생활비 관리를 가능케 했다. 아울러 모임장은 물론 공동모임장 역시 자동이체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각자가 별도로 관리하고 있던 공과금도 커플통장으로 옮겨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토스뱅크 커플·모임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연 2%(세전)의 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모임활동에 특화된 캐시백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모임카드' 혜택도 그대로 제공된다. 또한 ‘공동모임장’ 제도를 통해 카드도 함께 발급받아 각자 사용할 수 있다. 카드 혜택도 다양하다. 데이트를 하는 순간에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제공하는 주요 3대 영역으로는 ▲외식(음식점·주점에서 19시~24시까지 결제 시 캐시백 혜택) ▲놀이(노래방·볼링장·당구장·골프장·골프연습장 업종) ▲장보기(이마트·이마트
[FETV=권지현 기자] "은행이체, 카드결제, 주식투자, 보험가입 등 통합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별 앱 사용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그룹사 간 연계·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락인(Lock-in)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국내 대형 금융그룹들이 계열사의 핵심 기능을 한 데 모은 이른바 '슈퍼앱'을 잇달아 출시, 플랫폼 경쟁 2막에 나섰다. 슈퍼앱이 금융권의 '뉴노멀'(새 기준 또는 표준)이 되고 있는 것이다. '1막'이 은행, 증권, 보험, 카드 각 사의 앱을 통해 금융 서비스가 구현되도록 하는 것이었다면, 이번 경쟁은 '원앱'에서 업의 경계 없이 해당 금융그룹 주요 상품 등을 한 곳에서 이용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룹 최고경영자(CEO) '자존심'도 걸려있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금융그룹 중에서 가장 먼저 슈퍼앱을 내놓은 KB금융은 윤종규 전 회장이 지난 1월 "KB스타뱅킹을 중심으로 계열사 앱들과 통합해 슈퍼앱을 만들었는데, 올해는 KB월렛, KB페이와의 연계를 통해 '일상 속 금융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말한 데 이어, 지난달 취임한 양종희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오늘 18일 오전 8시 '금융을 새롭게, 신한이 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개발한 슈퍼앱 '신한 슈퍼SOL(쏠)'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슈퍼쏠은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인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해 '한 곳에서 빠르게', '다양한 기능을 융합해 편리하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통합앱이다. 은행이체, 카드결제, 주식투자, 보험가입 등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통합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별 앱 사용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고객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또한 그룹사 간 다양한 금융 서비스의 연계·확장을 통해 완결성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1일부터 보름간 신한 슈퍼쏠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40만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오늘 신한 슈퍼쏠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총 세 가지로 진행되는 출시 이벤트는 ▲앱 설치 고객 모두에게 최대 5만포인트를 지급하는 '슈퍼쏠 설치 이벤트' ▲출석퀴즈 등에 참여한 고객 중 5만명에게 1000포인트를 지급하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