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미국 평가 기관과 유력 매체로부터 잇따라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되고 있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이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 베스트바이어워드(2020 Best Buy Awards)’에서 ‘베스트 뉴 모델’과 ‘3열 미드사이즈 SUV’ 부문 수상 차량으로 선정됐다. 켈리블루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기관으로 올해 300대가 넘는 2020년형 신모델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 주행성 등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를 매기고 올해 최고의 모델과 16개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켈리블루북 마이클 할리(Michael Harley)는 “텔루라이드의 근사한 스타일과 다양한 편의기능, 뛰어난 안전기술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매력적인 가격에 이런 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은 눈길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 10베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카앤드
[FETV=김창수 기자] BMW 그룹이 배터리 셀 제조회사인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과 삼성 SDI와의 기존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e-모빌리티의 선두 브랜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40억 유로 상당의 기존 CATL 공급계약 규모는 이제 73억 유로로 대폭 증가했다(계약 기간 2020년~2031년). 이 중 BMW 그룹이 45억 유로의 물량을 소화하고 28억 유로의 물량은 BMW 브릴리언스 오토모티브(BMW Brilliance Automotive Ltd.) 중국 선양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BMW 그룹은 현재 독일 에르푸르트(Erfurt)에서 건설중인 CATL 배터리 셀 생산 공장의 첫 고객사가 되었다. BMW 그룹의 보드멤버이자 구매 및 협력 네트워크 총괄인 안드레아스 벤트(Andreas Wendt)는 “BMW는 CATL의 독일 진출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BMW 그룹은 또한 5세대 전기 파워트레인의 이차전지 제조사인 삼성 SDI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 SDI로부터의 구매 규모는 2021년부터 2031년까지 29억 유로에 달한다. 안드레아스
[FETV=김창수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모바일 고객지원 애플리케이션 ‘타타대우서비스’를 출시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서비스’ 앱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타타대우상용차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고객지원 애플리케이션이다.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부품, 판매, 정비 네트워크를 안내하고, ‘고객의 소리’를 통한 불편사항 접수, 고객센터 상담 연결 등 다양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차량의 고장코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 도우미’ 기능을 통해 차량에 발생한 문제와 점검 필요 사항을 빠르게 확인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타타대우서비스’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타타대우상용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이번 고객지원 서비스 앱 출시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에 맞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브랜드 혁신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개발하고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적극 커뮤니케이션해
[FETV=김창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1일 임직원 및 SM6, QM6 동호회 회원 약 30명이 연말을 맞아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톤을 기부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들이 QM6 매니아 클럽, SM6 오너스 클럽 등 르노삼성자동차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쌀 기부 외에도 무료 급식 봉사, 연탄 배달, 어르신 공동 작업장 볼펜 및 화장지 조립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도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 12명과 동호회 회원 20명이 모여 사랑의 쌀 2톤을 전달하고 무료 점심 배식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1998년 설립돼 2002년에는 연탄은행을 설립했으며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연탄제공, 자원봉사, 장학사업, 노숙인쉼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황은영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자 르노
[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기아자동차 서비스사업부 구로사옥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서울 남태령 인근 거주 중인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기획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기아자동차 서비스사업부 박상덕 사업부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은 이 날 봉사를 통해 남태령 인근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소외 이웃들에게 2500장의 연탄 배달을 하며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내기 위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기아자동차 서비스사업부 임직원들은 이번 연탄 나눔 활동 뿐 아니라 올 한 해 동안 ▲결손가정 대상 선물키트 전달 ▲생계형 어르신 안전 리어카 제작 ▲영등포 쪽방촌 명절음식 나눔 등 사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아자동차 서비스사업부 관계자는 “연말에 연탄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일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아차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채용제도 변화에 따라 미리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직무중심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 ‘인싸인턴’ 모집을 시작한다. 기아차 ‘인싸인턴’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인턴제도로 미래자동차산업에 대한 인턴의 아이디어를 회사의 자원을 활용해 기획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사내 우수인재(인싸)들과의 관계형성을 통해 직무 및 생활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아차는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월 중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기아차 ‘인싸인턴’은 신입 사원 채용 방식이 상시/직무중심 채용으로 전환됨에 따라 취업 전 회사와 직무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직무중심 체험형 인턴 활동으로 취업을 앞둔 기졸업자, 대학 4학년뿐만 아니라 3학년도 지원이 가능하다. 기아차는 ▲기업전략실 ▲사업관리본부 ▲고객경험본부 ▲국내사업본부 등 4개 부문에서 ‘인싸인턴’ 모집을 진행하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전형을 실시해 최종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2020년 1월에서 2월 사이에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 전기차’를 최초 공개하며 중국 전기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현대자동차는 22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열린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7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 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라페스타 전기차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EV 콘셉트카 ‘45(포티파이브)’와 고성능 전기차 ‘벨로스터 N ETCR(Electric Touring Car Race)’를 비롯해 ‘엔씨노(중국형 코나) 전기차’와 ‘링동(중국형 아반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현대자동차의 미래 전동화 비전을 밝혔다. 중국제품개발 담당 차석주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라페스타 전기차를 출시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엔씨노 전기차-링동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라페스타 전기차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문화가정을 위해 진행하는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전’이 올해에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현대자동차, tbs교통방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수기 공모전’은 다문화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 가정생활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작품 응모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및 가족 구성원 등 총 135명이 응모했으며 이 중 20명의 사연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 tbs교통방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 tbs교통방송 방송국에서 ‘제 10회 다문화가정 수기 공모전 고향방문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성호 현대자동차 국내판촉실 상무, 이강택 tbs교통방송 대표,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와 함께 우수작으로 선정된 20명과 그 가족들이 참여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20명은 전달식 외에도 21일 진행된 tbs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 녹화방송
[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는 22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막한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7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 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올 뉴 KX3(국내명 셀토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KX3’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의 SUV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선보이는 소형급(B 세그먼트) SUV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 다양한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적용된 기아자동차의 전략 SUV로 공개와 동시에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리펑(李峰)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 총경리(부사장)는 “‘올 뉴 KX3’는 자아를 실현하고 삶을 향유하고자 하는 2030 세대에게 최고의 선택될 모델”이라면서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다양한 첨단 기술 사양을 앞세워 B 세그먼트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을 갖춘 ‘올 뉴 KX3’는 전장 4345mm, 전폭 1800mm, 전고 16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SK행복충전 논현 충전소(LPG충전소, 청능대로 468번길 1)에 ‘H 수소충전소’의 문을 연다. 현대자동차가 SK가스와 함께 진행한 인천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H인천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H 수소충전소’는 지난해부터 현대차가 수소 충전소 구축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자체 구축하고 있는 충전소로 이는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가 전략적 협력을 통하여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H인천 수소충전소’는 당초 현대차가 자체 구축 예정이었던 도심 4개소(부산,국회,인천,강동(예정))와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여주,안성,함안,하남) 등 총 8기의 수소충전소 중 7번째로 구축된 충전소이며 내년 초에 H강동 수소충전소가 마지막으로 개소한다. ‘H 인천 수소충전소’는 인천에 위치한 첫 수소충전소로 총 216.86㎡의 면적에 일 6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돼 인천 및 수도권 서부권역 운전자의 충전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와 S